1. 평소 한국은 황사대비용으로 KF80이상급 고급 마스크 수요가 높지만, 황사가 비교적 덜한 일본은 꽃가루 대비용 부직포 마스크시장이 발달
2. 그런데 KF80이상급은 단가가 쎄서(200원 이상) 한국내 공장에서 만들어도 수지타산이 맞지만, 일본의 부직포 마스크는 단가가 낮아(장당 80원 내외) 공장이 거의 중국에 있음 (위탁 생산)
3.그런데 일본 마스크 생산하는 중국 공장들이 이번 사태로 자국내 마스크 공급하기도 빡센데다. 위약금 물고도 빼돌려서 파는게 더 남는 장사다 보니 일본내로의 납품을 거의 중단한 상태. 그나마 일본에 있는 몇안되는 공장도 중국의 원재료 수출 중단으로 타격
4.그래서 일본내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고, 일본 관광객도 한국에서 마스크 사재기에 동참하고 있는 원인
라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들었습니다. 설득력이 있네요
암튼 위급시에는 자국내 생산시설이 있다는게 이렇게 유리한 겁니다..
홍콩,싱가포르 등에서 마스크가 7000원 이상씩 하는 이유이기도..
일본산도 있겠죠... 비록 소량이지만 자국내에서도 생산은 하니까요 고급품은
농산품이단 공산품이든...
물론 아베가....ㅋ
*안살꺼면 말구요.
하지만 미국은 ㅡㅅㅡ
아직 시장엔 나오지 않았구요.
일본에서 품귀라? 나라와 국민(?)을 살리기 위한 말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