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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다들 어릴 때 집에서 많이 맞고 자라셨나요?? 25

2020-02-08 19:01:48 175.♡.21.160
JAPKICK

다들 이렇게 자랐을까요?

 

지금 나이가 30~40 정도 되신 분들, 어릴 때 집에서 많이 맞고 자라셨나요?

그리고 맞은 기억이, 단순히 맞았다라기 보다 학대로 느껴져서

힘드신 분들도 계신지 궁금합니다.

 

요즘에도 문제가 되고 있지만

20~30년 전에는 가정교육, 학교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지금생각하면 엄청난 학대에 버금가는 ‘체벌’ 이 당시에는 당연시 받아들여졌죠.

 

저는 가정에서 특히 아버지에게 훈육, 체벌이라는 이름으로 맞았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그 떄의 기억을 생각하면 쉽게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어디가서 이야기는 못하고 그냥 인터넷으로 끄적거려보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자라셨고,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대체로 저는 아버지가 학대를 했는데

술을 마시면 이상한 걸로 트집을 잡고 욕하고 떄리고 했죠.

너무 끔찍해서 아버지가 오기 전에 항상 눈치를 보고 자는척도 많이 했어요.

 

뜬금없이

“너는 아직까지도 안 자고 뭐하냐” (9신데... 며칠 전에 같이 11시까지 영화봐놓고)

“너는 편식이 심하다.”

“할아버지 댁에 언제 전화했냐?”

이렇게 뜬금없는 걸로 뭐라하면서 욕을 했죠.

 

성장하면서 제가 잘못한 적도 있긴합니다.

학원을 무단으로 빼 먹거나, 동네 슈퍼에서 껌을 훔치거나, 엄마 지갑에서 돈을 훔친 거죠.

물론 잘못한 것이니 혼을 나야 하는 게 맞지만

 

그때 내가 혼이 나면서

이렇게까지 맞아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옆에 있는 책이나 도구를 던지면서 싸대기를 떄리고

몽둥이를 들고와서 그냥 패댔어요.

허벅지를 치다가 엉덩이를 치다가 종아리를 치다가... 대중없이 그냥

후려갈겼죠.

 

심지어 어떤때는 옷을 다 벗기고 팬티만 입으라 하면서 그렇게 패댔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현관 밖으로 내보내고.... 하아...

 

중학교때까지 그랬던 거 같아요.

(고등학교부터는 그냥 싸대기 때리거나 뭘 던지거나 이런식)

 

매일 맞았던 건 아니지만

뭔가 저렇게 맞고 나면서 느낀게 내가 잘못을 했어도, 이렇게까지...?

거의 본인 화풀이를 하는 느낌이 전해지더라구요.

 

엄마도 때리고 물건도 던지고 뭐 그런 모습에 일찌감치 정이 떨어졌는데

혼자 남겨질 엄마가 불쌍해서 붙어 살다가

결국 엄마도 변하지 않고 둘이 저렇게 사는 게 저들의 모습이구나 싶어서 독립해 나왔습니다.

(둘이서는 싸우면서도 알게 모르게 챙기고 그렇게 사시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저는 저들의 인생에서 빠져서

내 인생을 살기 위해서 독립했고

 

그 후에도 간혹 “제 과거의 슬픈기억” 을 불러일으키는 행동을 해서 그냥 참고 넘겼습니다.

제 앞에서 둘이 싸우는데

제가 트라우마가 강해서 그런건지

 

하... 아버지 목소리만 들어서 분노와 슬픔이 치밀어오르더군요.

그 와중에 무기력하게 있다가, 나중에 저한테 하소연 하는 엄마를 보고 두번 화가 나고

뭐 여튼 ㅎㅎ...

 

 

그리고 현재는 부모님 두 분과 거의 연락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1~2주 정도 형식적으로나마 집을 찾아가곤 했고

일주일에 두세번 그냥 안부 묻는 연락도 했는데

 

이제는 아예 그러지도 않고 있어요.

한달정도 됐습니다.

 

이게 잘 하고 있는건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맘이 후련하면서도 불편하고 그래요.

 

 

어쩔땐 이런 생각도 들어요.

 

뭐, 부모님도 가난하게 살면서 무슨 부모교육이나 그런 걸 제대로 받기나 했을까.

나에게 그런 트라우마를 남기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나름 잘 키워보겠다고 노력을 한 것도 있을텐데

관점을 좀 바꾸어 보면, 그래도 좋은 추억이라고 느꼈던 때도 있기는 한데

 

이 두 마음이 계속 갈등을 합니다.

 

너무 싫네요 ㅠㅠ

 

 

 

어릴 때 맞고, 공포적인 환경이 조성된 것에 대한 생각을 하면

너무 끔찍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고...

그러다가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고...

 

오늘도 주말인데 하루종일 멍때리고 무기력하게 있었습니다.

 

 

 

10번 잘 해줘도 1번 못하면, 그 1번에 더 초점이 맞추어 지는데

정말 어렵네요....

 

완전히 연을 끊을 생각은 없고

그냥 적당히 금전적인 용돈이나 이벤트 날(명절, 생일 등)에만 볼까 하는데

 

다들 이렇게 사시겠죠??

 

뭐 부모님이랑 휴일에 자주 놀러다니고

알콩달콩(?) 뭐 심심하면 집에 밥먹으러 가고

이렇진 않겟죠.

 

후 모르겠네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Vollago

JAPKICK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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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
likebear
IP 49.♡.189.125
02-08 2020-02-08 19:03:24
·
예전 국딩시절 부모님 허락도 안받고 게임기 사서 엄청 맞은기억이 납니다. 뭐 제가 잘못한일이라;;
JAPKICK
IP 175.♡.21.160
02-08 2020-02-08 19:14:36
·
likebear님// 저도 지갑에서 돈 꺼내서 다마고치...샀다고 맞았는데. 뭐 잘못했으니까 맞았다 치더라도, 무슨 개패듯이 그렇게 맞으면서 ... 그리고 그 이후에도 수번이나 그러면서 참 이런방식으로 혼이 나야하나 하면서 자괴감이 많이 들었네요..
/Vollago
todos
IP 14.♡.249.6
02-08 2020-02-08 19:04:05
·
저도 여아인데 그렇게 맞았네요 돌이켜 보면 해외나가서 일하실때가 있어서 덜 나빠진거 같아요 자존감의 상처가 굉장하고 손자이뻐하는거 보면 제표정이 썩어갑니자 그나마 교류하는건 엄마때문인거 같네요 저는 학대를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 학대하지 않을꺼야라는 만화도 간간히 봅니다
JAPKICK
IP 175.♡.21.160
02-08 2020-02-08 19:15:09
·
todos님// 그러시군요 ㅠㅠ 그래도 결혼도 하시도 자녀도 낳으시고 정말 잘 키우실겁니다! 그래도 부모님와 연락하고 그러면서 지내시나봅니다!
/Vollago
아멘
IP 114.♡.50.93
02-08 2020-02-08 19:04:27 / 수정일: 2020-02-08 19:08:12
·
심한것같은데요.... ㅠㅠ... 싸대기에 술만드시고오시면 트집과 욕설이면...
JAPKICK
IP 175.♡.21.160
02-08 2020-02-08 19:16:17
·
아멘님// 인격적으로 대우를 전혀 못 받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이건 뭐 그냥... 샌드백이 된 느낌. 수치와 굴욕감 좌절감 무기력... 그냥 맞을 땐 너무 무섭고 아파서 아무 생각도 안 들다가, 나중에 생각해보면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창피하고 그냥 그냥 그랬어요..
/Vollago
수박멸족
IP 223.♡.164.88
02-08 2020-02-08 19:04:59
·
81년생인데 사랑 많이 받고 자랐네요 IMF로 대우그룹 붕괴로 아버지가 많이 힘드셨을텐데 내색도 안하시고 대학보내주셔서 지금도 감사할따름입니다.
JAPKICK
IP 175.♡.21.160
02-08 2020-02-08 19:16:45
·
침묵i님// 아이고 ㅠㅠ 부모님도 힘드셨을텐데 정말 잘 해주셨네요. !! 좋은 추억 많이 남기세요!!
/Vollago
삭제 되었습니다.
JAPKICK
IP 175.♡.21.160
02-08 2020-02-08 19:17:03
·
막아저씨님//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아무말 없이 그냥 이런 위로만 들어도 너무 좋아요
/Vollago
삭제 되었습니다.
Horizon_of_Dream
IP 110.♡.150.239
02-08 2020-02-08 19:08:18
·
저는 크게 두들겨 맞고 크진 않았는데.. 혼날때 말대꾸 하는거랑 눈 마주치는거로 엄청 뭐라 하셨어요
그 영향인지 성격탓인지는 모르겠다만.. 사람 눈 쳐다보는거랑 낯선 사람의 대화에 답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ㅠㅠ
숨이 턱 막히는 느낌..
쌍문동개장수
IP 211.♡.246.27
02-08 2020-02-08 19:08:19
·
80년대엔 아빠도 날 때리고, 선생도 날 때리고, 국가도 날 때렸지요. 트라우마가 남지 않으면 이상할 일이죠.
todos
IP 14.♡.249.6
02-08 2020-02-08 19:13:25
·
@쌍문동개장수님 아 맘에 남는댓글이네요 울컥 ㅠㅠ
kzipw
IP 220.♡.161.51
02-08 2020-02-08 19:11:30
·
나이 먹어가면서 이해하려고 생각도, 안그러려고 다짐도 합니다. 세월이 지나가도 잊어지지 않는 서운함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다만 과거에 붙잡혀서 망가지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JAPKICK
IP 175.♡.21.160
02-08 2020-02-08 19:24:11
·
강남거북님// ㅠㅠㅠㅠㅠㅠ 저도 당시 부모님의 상황이나 그런걸 현재 고려했을 땐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 아 그럴 수도 있었겠구나... 하지만 이제와서 이미 지나버린 건 정말 어쩔 수 없죠 ㅠㅠ 저도 이런 과거 감정에 휘말리면 정말 한도 끝도 없이 추락하는 기분이 듭니다. 오늘만해도... 잠을 푹 자고 개운했지만 의욕이 없었어요. 하려고 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모두 하지 않았죠.

그냥 차끌고 나왔고 아무노래나 들으면서 멍때리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다녔지만 정신적으론 뭔가 더 피곤해진 기분이네요.
자꾸 생각이 났어요.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너무 한 게 아닌가
부모님은 뭐하고 있을까 뭐 이런 생각들
과거 생각, 막 그냥 미쳐버리겠는거에요.

몸은 늘어져 있는데
머리는 계속 폭풍이 휘모는 느낌. 하아 ㅠㅠㅠ
/Vollago
후추와설탕
IP 180.♡.69.102
02-08 2020-02-08 19:12:15
·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40초반인데... 아버지 암 수술후 조금 누그러드시는가 싶더니 ... 다시 버럭 같은 성격나오시네요..안고쳐지시나 봅니다.. 그래도 연세드시고 몸 아프시니 예전에 비하면 덜하시는데.. 아버지 고생하신걸 알기때문에... 지금은 최대한 존중해드릴려고 합니다.. 저한테 막하는건 괜찮은데... 어머니에게 아직도 그러실때면 마음이 아프네요...그래도 건강히 오래사시길 바랍니다...아버지 어머니 인생이 순탄하지 않으셨던걸 알기에... 제가 돈 잘 벌어서 기쁘게 못해드란탓이 크겠지요..홧팅입니다!!
/Vollago
JAPKICK
IP 175.♡.21.160
02-08 2020-02-08 19:21:37
·
후추와설탕님// 네 맞아요, 저도 어릴때부터 집을 좀 행복하게 해보고 싶어서 별 짓을 다 했는데 그래도 안 바뀌더라고요. 그냥 안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왜 그게 님 잘못이세요. 그런 부모님은 겉으론 돈이 없다, 여유없다 그래서 그런거라 하지만, 돈이 있어도 똑같을 겁니다. 그러면 돈 없고 가난하면 애들 때리는 게 당연하고, 돈 많으면 안 때리는건가요? 죄책감 갖지 마세요. 부모님은 부모님 인생이고, 부모님 선택으로 자식을 낳으신거죠.

나름 그들은 최선을 다해 키웠다고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상처는 생길 수 있고, 또 그런 걸 보다듬어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지 않으신 건 부모님이죠. 부모님의 인생에 굴곡이 많고 힘드셨을거란건 저도 압니다. 하지만 본인들 선택이었잖아요. ㅠㅠㅠ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막대할 때 자식이 그거 보면 진짜 짜증나죠. 저도 그 이유 때문에 최근 연락하지 않게 됐어요.

근데 근데 어머니도 결국 그런 아버지를 선택하셨고 지금까지 계속 같이 사셨잖아요. 그 응어리든 슬픔이든 서로 푸셔야죠. 자식이 어떻게 그걸 감당합니까.
저는 지금 그래서 어머니도 미워졌습니다. 충분히 고생하신거 알아요. 힘든거도 알고. 근데 왜 그 모든 책임감을 제가 느끼고 책임져야하는지 이게 너무 화가났습니다. ㅠㅠㅠ
/Vollago
후추와설탕
IP 180.♡.69.102
02-08 2020-02-08 20:14:04
·
@JAPKICK님
님 글 다시한번 읽어봤는데...더욱더 저랑 같은 과거를 살아오시고 ...같은 감정 느끼시는거 같네요..
그래두 전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맛난거 사드리고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인데...
그게 또 ...상황이 반복되다보면....참 ... 어렵네요 ㅎㅎㅎ
정신&육체적인 건강 잘 챙기시구요...
혹시 로또 구입하셧나요??? 30분후에 1등 당첨 되시길 바랍니다~!!
JAPKICK
IP 125.♡.30.69
02-08 2020-02-08 21:20:47
·
@후추와설탕님 넵 감사합니다. 로또는 잘 안 사서 ㅎㅎ
후.. 저도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었어요. 같이 해외여행도 모시고 다녀오고 뭐 그랬는데
결국 안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깨달은건... 내가 부모를 계속 바꾸려고 했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못났든 나한테 상처를 줬든 그들은 그냥 그들모습 그대로인데
내가 욕심부린게 아닌가 하고요...

그리고 나서 보니,
너무 부모를 챙기고 신경쓴다고 정작 나한테 소홀히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그냥 모든 게 너무 정신없더라구요 ㅠㅠ

어쩌면 나부터 좀 추스르고
내가 놓아두고 나서 다시 부모를 맞이해야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잘 해드리고 싶다가도

둘이서 싸우거나 욱 하면서 나타나나는
모습때문에 과거 트라우마가 자극되서 제가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ㅠㅠ
류우
IP 223.♡.41.190
02-08 2020-02-08 19:15:56
·
약먹고 토했더니 밥맛 떨어진다고 코피 나도록 맞은 적이...
JAPKICK
IP 175.♡.21.160
02-08 2020-02-08 19:17:38
·
류우님// 허허...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지내세요?? 그때 감정이 지금도 많이 영향을 끼치시나요 ㅠㅠ
/Vollago
라거주세요
IP 119.♡.107.241
02-08 2020-02-08 19:27:28
·
사과 받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러려면 상처를 긁어야하고요. 잘못된 부모. 양육. 많았습니다. 토닥토닥
도미노_
IP 218.♡.103.119
02-08 2020-02-08 19:31:25
·
87입니다. 저도 비슷한 시간 지내왔습니다. 부모님 작고하시면 후회하지 않을 만큼 딱 그만큼만 연락하고 지냅니다.
생긴대로
IP 180.♡.101.28
02-08 2020-02-08 19:40:31
·
부모님께 연락못해도 님이 행복하고 맘편하게 사는게 가장큰 효도라고 생각하고 행복하게 사시길바래요
costa
IP 182.♡.45.155
02-08 2020-02-08 20:11:23 / 수정일: 2020-02-08 20:12:41
·
혹시 당시에 부모님께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시는 상황이 아니었는지 한번 돌아보셔요. 만약 학대였다면 (물론 부모님의 그런 행동이 그걸로 정당화 될 수는 없지만) 거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도 인간이니까요... 자신의 상황에서 탈출구가 필요했을 수도 있습니다.
원인을 찾으신다면 부모님을 용서하거나 다른 선택을 하신다고 해도 좀 더 명확히 하실 수 있겠죠

제가 몇년 전 종교적으로 교육을 받으면서 배운 내용이에요.
좋은하루얌
IP 182.♡.9.228
02-08 2020-02-08 22:03:17
·
동네에 그런 사람들 흔하게 있잖아요.ㅎㅎ 술먹고 하루가 멀다하고 행패부리고 가족들 폭행하는 못난 남자들... 드라마에도 영화에도 많이 나오죠. ㅎㅎ 그런 류의 사람한테서 태어난죄밖에 없어요. 그런 사람들은 사이코패스처럼 공감능력이 없고, 술로 뇌가 망가져 옆에서 사람들이 가르치거나 노력한다고 어떻게 달라지거나, 어느날 회개하여 잘못을 깨닫고 사과하거나 용서를 구하거나 하는 날은 결코 오지 않을거니까 피만 물려받았을뿐이라 생각하시고 소닭보듯 옆집사람들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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