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다 한국에 있고 발음 한국 토종 같고..
그러면 미국 국적 따려고 입대한거라고 보면 되나요?
유튜브 돌아다니다가 자칭 '한국계 미군' 이라는 사람이 동료 미국인들한테
불닭볶음면 같은거 먹이는 국뽕팔이(?) 채널을 하나 봤는데
개인적으로 보기 좀 그렇더라구요.
미국인 되겠다고 나섰으면 한국 시청자 상대로 그따위 채널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더구나 한국 군인들은 조뺑이 칠텐데 쟤들은 군대 내에서 유튜브 채널도 운영할 수 있나 보네요.
실버버튼에 댓글도 칭찬 응원 일색이고
심지어 한국 직업군인이 지 아들은 미군 입대 시키고 싶다고 방법을 묻는 댓글도 있더군요.
아.. 언제부턴가 점점 사회로부터 나만 괴리되는거 같아 괴롭습니다.
여기를 떠났는데 왜 여기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가. 무언가 표리부동한 느낌.
조금전 트럭 유튜버나 저런분들 쉽게 보이던데요
영국남자 채널도 그렇고, 한국인 대상 컨텐츠를 만드는 미국인 유투브에 딴지 걸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한국계 미국인이 국내 방송활동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직업인데요...
영상 안보면 되는거 아니에요...?
카투사 끝나고 이래저래해서 미군재입대하는 경우도 봤고... 암튼 한국군 복무자랑 비교할 건 아닌듯해요. 한국을 버렸다는 인상은 전혀안받네요. 오히려 용병같은 느낌?
번외로 사고치고 감옥대신 입대하는 히스패닉도 많았고 그랬네요.
단순히 한국음식 먹인다고 국뽕이라 보긴 어렵지 않나요..
한국와서 돈버는 것도 아니고 미군으로 복무하고 있는데
한국계든 중국계든 미군이면 시민권,영주권 갖고있을 거고.. 신경끄면 될 일이죠..
그 사람이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입대한걸수도 있는데, 그럼 아무 문제 없지 않나요?
미국교포 자녀들중에 미군 들어간 친구들도 있으니...
워낙 입대하는 경우의 수가 다양해서 뭐라 특정할 수가 없죠...
주거비용, 대학 교육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돈을 안 들이고 생활이 가능하고 전투병으로 파병 다녀오면 수당도 넉넉히 챙길 수 있어서 좋다고 했습니다.
본인 보다 유튜브 친구가 잘나서???
아님 잘나가서???
뭐죠???
이 글 자체가 그 유튜버에 대한 비아냥으로 되어 있으면서 본인에 대한건 싫으신가 봅니다
국뽕팔이를 한다는둥
국적이 어쩌고 저쩌고
님은 그 친구에 대해 뭘 알아서 그렇게 썼습니까?
그리고 그렇다면 제 댓글 어디에 비아냥이 있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못마땅해 보이는게 남들이 이해 할 수 있는 문제 인가요??? 본인의 마음에서 기인한걸 무슨 근거가 된다는 것인지...
다른 댓글 보면 다들 이해를 못해서 "뭐가 문제인가?" 를 물어보고 있지 않습니까?
제 댓글이 뭐가 그렇게 공격적이라는 겁니까?
뭐가 문제인것인지 대답하면 될일이고
사실 딱히 대답할 답이 없는게 님의 문제 아닌가요?
뭐 그러시던가요 ㅎㅎ
제가 유치한 글에 유치한 댓글을 썼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