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여파로 한층 강화된 인천공항의 방역 모습을 담은 19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방송사 기자까지 인천공항의 철저한 방역에 극찬을 하고 나섰다.
지난달 26일 한 트위터 계정에 미국 ABC 방송사 기자 밥 우드러프(Bob Woodruff)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7일 오후 2시 기준 조회수 109만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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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인천공항 직원들이 승객들의 체온을 재는 장면이 담겼다. 밥 우드러프는 영상에서 “비행기에서 내려서 나가는 길에 우리가 멈추자 그들은(한국인들은) 작은 총(체온계)을 들고 내 체온을 쟀다”며 “그들은 이 작은 물티슈를 줘 피부를 깨끗하게 닦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우드러프가 받은 물티슈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번호 1339가 적혀있다.
또 그는 공항 미화원이 무빙워크 손잡이를 청소하는 모습을 보며 “그들은 모든 것을 닦는다. 레일(무빙워크 손잡이)조차 닦는다. 사람들의 손이 어디에 닿던 간에 이들은 확실하게 소독되는 걸 보기 원하는 거 같다”고도 말했다.
이 영상은 전세계 트위터 이용자 사이에서 4만 건 넘게 리트윗되면서 회자되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인천공항의 철저한 방역에 감탄하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ri****)는 “메르스 사태 당시 내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으로 왔을 때 승무원들은 내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증상 체크 매뉴얼 등이 담긴 키트를 줬다”며 “한국을 확실히 이런 사태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글을 남겼고, 또 다른 이용자들도 “모든 공항은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96****), “한국 정부에 경의를 표한다. 반면 우리나라는….”(ar****), “여러분 나라의 공항은 신종 코로나 사태를 정말 심각하게 대하고 있다”(al****) 등 감탄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렇게만 알고계시니 정말 두번째 방역은 잘한거 같습니다.
2018년 메르스 말하는듯 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eonjunews&logNo=221792919606&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daum.net%2Fsearch%3Fnil_profile%3Dbtn%26w%3Dtot%26DA%3DSBC%26f%3Dandroidapp%26q%3D2018%25EB%2585%2584%2B%25EB%25A9%2594%25EB%25A5%25B4%25EC%258A%25A4
이거 영상이네요.
거길 왜가냐는 둥, 미국에 돌아오지 말라는 둥... ㅎㅎ
중국하고 한국을 구분 못하는 모양새 입니다.
요즘 제가 글을 집중해서 안 읽는 습관이 들었네요.
당분간 글쓰면 안돼겠습니다...(되도록 눈팅만 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습니다.)
북미나 유럽에서 볼 때는 모두가 마스크 끼고 손잡이 소독하는 모습을 보고 저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어?
완전히 공포의 도시인데 미국에 뭘 묻혀 오려고.. 이런 생각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