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엔님 아주 오래된 일인데 미군 이라크 포로 수용소에서 여군이 이라크 남성 포로를 성적으로 수치스럽게 학대하고 고문한 자료를 자랑삼아 공개해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그 뉴스를 보고 김용민이 막말을 시전한 거죠 언론은 김용민이 출마하자 그 몇년전 사건을 찾아서 여성에 대해 쓰레기 막말을 한 김용민 같은 자를 민주당이 공천했다고 떠들어 댄거죠.
IP 210.♡.107.100
02-07
2020-02-07 11:04:32
·
그럼 잘나가는 프렌차이즈 주인공들을 남자에서 여자로 변경하는건요? 라고 물어보고싶네요. 양희은은 젊을 때 가수로 뜰 때부터 진상짓을 하더니 나이먹고도 저러네요. 한번 진행자 하면 시즌 바뀌어도 계속 자기들이 해야한다는건지.. 점점 시청률도 떨어진걸로아는데 제작진으로서는 충분히 할 수있는 조치죠.
honeyduke
IP 175.♡.206.91
02-07
2020-02-07 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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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IP 106.♡.195.178
02-07
2020-02-07 11: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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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duke님 김용민 입장에서는 저자리를 할 수가없죠. 마음도 약한사람인데 저런식으로 악의적인 비난받고 잡음이 많은 상태에서 제대로 진행이 되겠어요?
@honeyduke님 그런데 사건 진위를 떠나서 전임자가 저렇게 나 억울하다하고 나오면 후임자가 그냥 받기에는 껄끄러울 겁니다. 얼굴에 철판 깐 김성주급 아니면 맨 정신에 하기 어렵죠. 그리고 김용민이 얘기한 '하차 과정'도 그 껄끄러운 자리 그만 두는 '이유'로 손절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honeyduke님 원글 보고 글 쓰는거 맞습니까 양희은씨가 직접 포스팅 했잖아요 '우리 여자셋이라고' 여기서 무슨 기레기 농간인데요? 난 밑에 기사 읽지도 않았고 양희은씨 sns까지만 보고 판단했어요 이것만으로 충분하죠 납득못할 교체라면 항의할 수 있지만 성별을 들먹이는 건 본질을 호도한겁니다
순대렐라
IP 49.♡.198.49
02-07
2020-02-07 11:15:26
·
여전히 나이값 못하고 "여자" 소환술 시전 하셨군요.
모른다
IP 59.♡.75.70
02-07
2020-02-07 11:17:47
·
이제부터는 여자가 하는 프로는 무조건 여자가 계속 이어서 해야하는거군요. 차별주의자가 차별을 논한다는게...
머 이 프로그램 보신 분들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청율 운운하는것도 좀 그렇고.. 원래 kbs1에서 하던 거기도 하고, 일요일 밤11시에 하는 프로그램이라 시청율보다는 공공 목적으로 제자하는 시사다큐 영역으로 봐야되는데.. 여하튼, 처음 기획의도부터 여성3명 MC로 갔고, 이걸로 인해 상도 많이 탔죠. (1년반정도 방영) 양성평등 의도도 보였고, 여하튼 나름 여성 3인 MC를 쓰는 괜찮은 시사다큐 이런 느낌인데 갑자기 이제와서 1반년 만에 간보고, 상탈거 타고, 전 MC를 남성으로 바꾸는건 좀 그렇지 않나 싶어요. 시사프로그램은 예능과 다르게, MC를 좀 더 유지하는 경향이 큰데 말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intervention
IP 1.♡.202.31
02-07
2020-02-07 14: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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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프로입니다만
MC가 바뀐다고 시청율이 오를 프로도 아닌데
왜 김용민으로 MC를 바꾸려 했을까
오히려 김용민처럼 내용과 상관없이
저쪽의 불호가 강한 사람을 끌여들여 싸움 붙이고
프로를 흐지 부지 없애려 한건 아닌가 하는 의심만 듭니다.
neott
IP 14.♡.215.208
02-07
2020-02-07 16:19:02
·
@intervention님 공감 드리고 싶은데..제가 아직 기준을 못 넘네요..ㅋ
참다운길
IP 14.♡.40.8
02-07
2020-02-07 18:41:38
·
@intervention님 해당 방송프로를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출연진 전부 교체하는 경우는 PD가 프로의 색을 바꾸려는 의도에서 출발하는게 많습니다. 그럴경우에는 전혀 다른 성향의 사람을 기용하는 경우가 많죠.
시청율오르기를 기대하지않고 방송에 임하는 PD는 없을껍니다. 다만 PD등이 노력한다고 해도 결코 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겠죠.
IP 61.♡.56.212
02-07
2020-02-07 14:57:22
·
스트레이트 진행진들 짤릴 때와 너무 다른 댓글들이 좀 그렇군요. 방송사만 다르지 그때와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근데 요즘 MBC, KBS 정상화 됐다고 하더니 왜들 저러는지
함부로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없으니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필요없는 문장을 sns 에 적음으로서 오해나 편가르기가 발생하는 것은 맞죠. 그러면 남자 mc 가 하차했을데... sns 에 '남자 홍길돌 mc 에서 잘렸다...' 이렇게 적으면 과연 대중이나 남녀진영 반응은 어떨까요? ..... 지금같은 사회이슈 시기에 저런 sns 를 적었다는 것이 그 의도가 있든 없든 무리를 일으키는 것은 맞죠. 앞으로 방송법에 2인이상 mc 진행시 남녀동비율로 해야 한다고 국회 통과시켜 하겠네요. 그래야 잘렸어도 '우리 둘 mc' 라고 하겠죠... 기자가 작성한 것이 아니고 sns 에 본인이 작성한 글이면 .... 뭐.... 저기서 우리 여자 셋이 아니라 우리 셋이라고 해도 되지 않나요? ........ 보통 적을 때 성별을 굳이 적나요? '** 그룹 남자 홍길동 회장에 취입' , '** 프로그램 새mc 로 남자 홍길동' , '남자 국회의원 홍길동 불출마' ...? ....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양희은씨 별로였습니다. 게다가 여자라서 짤렸다? 메갈측 논리랑 같네요 여자라면 무조건 기용해야하고 오래오래 해먹게 해야하는지 의문이네요.
젤라토르
IP 1.♡.102.40
02-07
2020-02-07 16: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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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받고 뛰는 프리들이 그 월급 받아먹고 시청율이 고따우면 미안해해야 되는거 아닌가?
현영군1
IP 182.♡.231.93
02-07
2020-02-07 16:48:27
·
맥락상 “여자 셋”은 하차당한 무거운 상황에서, 본인도 속해있는 무리를 허탈함?, 약간의 시원함을 섞어 가볍게 부르하려고 쓴걸로 밖에는 안보이는데 저걸 “여자라서”,”남녀 편가르기” 로 궁예질 하는 사람은 대체 머리속이 얼마나 꼬여 있는건거요.
Conatus
IP 115.♡.137.31
02-07
2020-02-07 16: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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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군1님 안티페미들 특징이죠. 모든 사안을 남녀 대결의 구도로 왜곡, 확대해서 해석하려고 든다는 것. 그래야 안티페미 성향이 뚜렷하지 않은 다른 남성들까지 자기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거든요. 제작진이 뭔가 석연찮은 이유로 잘 나가는 프로그램 MC를 급작스럽게 교체한 것이 상황의 핵심인데, "여자 셋"이라는 표현을 붙잡고 늘어짐으로써 이걸 남녀 편가르기로 몰아가는 거죠.
guii
IP 175.♡.148.130
02-07
2020-02-07 17: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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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군1님 안티페미의 특징이 아니라 무조건 남녀편가리기 하는 페미들에 대한 반감이겠죠.
골드플랫멤버
IP 223.♡.53.237
02-07
2020-02-07 16: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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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 한번 보고 재미없어서 안보는데.... 재미있는데 시청률 잘나오는데 잘린거면 억을한게 맞겠지만.. 재미없으면 잘리는게 맞지.
양희은의 인생을 간접적으로 본 시간을 믿습니다. 저분은 편갈라 뭘 얻으려는 분은 아니에요. 확대 재생산을 더 경계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HighSpring
IP 112.♡.176.182
02-08
2020-02-08 03: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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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루님 이 말씀에 대체로 동의하지만 사람이 늘 완벽한 것은 아니라서 본의아니게 경솔한 언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여자 셋이 짤렸다' 는 표현은 매우 경솔한 발언인 듯 합니다.
hehjaparty
IP 223.♡.47.120
02-07
2020-02-07 18: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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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프로의 의미를 생각하면 kbs는 뒤통수 때린건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djWjftlrn
IP 140.♡.6.229
02-07
2020-02-07 18: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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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가 바보짓을 한게 맞죠. 하필 여성 세명이 MC인 코너에 여성혐오 발언으로 문제된 경력이 있는 김용민을 앉히고 나머지 MC도 남성으로만 구성했으니. 조금만 생각이라는 것을 했으면 엄청난 반발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못할 수가 없는 것인데. 덕분에 김용민만 한 일도 없이 다시 한번 여성의 적으로 낙인된 꼴이 된 듯 합니다.
...뭔가 이상하네요 ㅋ
회당 몇십~몇백만원씩 받는 프리 자리 아닙니까?
지상파 방송 등에 욕심없다... 일겁니다.
굳이 논란될꺼 난 미련없어. 그만두면돼. 이런 마인드라고요.
그래서 sbs정치쇼 라디오진행할때에도 sbs 제작진이 무리한 요구를 해서 단칼에 그만둔것이고요.
이번에도 그런 취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양희은을 치켜세워주면서, 마무리하려는거죠. 편을 들어주거나 한건 아니라고 봐야죠.
하차과정을 문제 삼으며 하차의사를 밝혔습니다. 기레기의 기사는 남녀편가르기지만 양희은씨와 김용민씨가 대립한다던가 그런건 아닙니다.
부시, 럼스펠드 다 같이 언급했어요.
우리가 살인자에게 저놈도 찔려죽어봐야된다 라고 이야기하면 그게 혐오발언입니까?
아주 오래된 일인데 미군 이라크 포로 수용소에서 여군이 이라크 남성 포로를 성적으로 수치스럽게 학대하고 고문한 자료를 자랑삼아 공개해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그 뉴스를 보고 김용민이 막말을 시전한 거죠
언론은 김용민이 출마하자 그 몇년전 사건을 찾아서 여성에 대해 쓰레기 막말을 한 김용민 같은 자를 민주당이 공천했다고 떠들어 댄거죠.
양희은은 젊을 때 가수로 뜰 때부터 진상짓을 하더니 나이먹고도 저러네요.
한번 진행자 하면 시즌 바뀌어도 계속 자기들이 해야한다는건지..
점점 시청률도 떨어진걸로아는데 제작진으로서는 충분히 할 수있는 조치죠.
이전엠씨들 하차과정 이야기 나오고 청원 올라오고 양희은 진상부리고 그러니까 하지않겠다고 한겁니다.
그런데 사건 진위를 떠나서 전임자가 저렇게 나 억울하다하고 나오면 후임자가 그냥 받기에는 껄끄러울 겁니다. 얼굴에 철판 깐 김성주급 아니면 맨 정신에 하기 어렵죠. 그리고 김용민이 얘기한 '하차 과정'도 그 껄끄러운 자리 그만 두는 '이유'로 손절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글하고는 상관없는 내용인것 같습니다만...근데 S9에 발화사건이 있었나요?
다들 할말 하고싶은말 한겁니다
기자새끼들이 교묘하게 싸움붙이는거고요
김용민 발언 인용한거 보세요
양희은씨가 기레기들의 타겟이 되나봅니다.
검증받은거네요ㅎㅎㅎㅎ
당췌 이해를 못하겠네요
텍스트와 콘텍스트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저 정도 사회적 인지도를 가진 사람이 하는 말이면 후자도 생각해야죠.
'여자한테 이럴수가 있나'
원글 보고 글 쓰는거 맞습니까
양희은씨가 직접 포스팅 했잖아요 '우리 여자셋이라고' 여기서 무슨 기레기 농간인데요?
난 밑에 기사 읽지도 않았고 양희은씨 sns까지만 보고 판단했어요 이것만으로 충분하죠
납득못할 교체라면 항의할 수 있지만 성별을 들먹이는 건 본질을 호도한겁니다
시청률이 안나왔나...
양희은도 너무 가볍게 던졌네요.
저는 예전 여러 방송에서 어린 방송인들한테 애기라는 호칭에 반말에 군기까지 잡는 모습보고 별로였던 기억만 있습니다.
그 저항들이나 노래들고 나라를 위해서도 정의를 위해서도 가 아닌 그냥 본인을 위해서? 했던것 같습니다
정작 저항의 시대에는 다른 저항예술가들과는 달리 매우 회피적이고 소극적이었습니다.
본인도 밝혔지만 얼떨결에 탑승하게 된거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양희은님과 연배도 공간도 꽤 가까웠던 일인 입니다.
뭐만하면 일단 여자라서 당했다
기레기가 기자가 되는건지 저 자리에 앉으면 기레기가 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자세한 내용은 좀 봐야 하겠지만 '여자'라서 짤린다는 이야기를?
그아래 써진 텍스트들때문에 논란이 나오긴 충분하네요.
인식이 차별하거나 차별 받는 사람들 또는 여성이라는 정체성을 의식하는 사람들만 저상황에서 사용하겠죠
전지적 시점으로 사건을 설명해봐야 상상력이잖아요.
애초에 시청율 떨어져서 MC들 물갈이 하려고 한 프로인데
이렇게 되면 폐지하겠죠.
짤린걸로 그만두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런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진하게 와닿네요...
원래 kbs1에서 하던 거기도 하고, 일요일 밤11시에 하는 프로그램이라 시청율보다는 공공 목적으로 제자하는 시사다큐 영역으로 봐야되는데..
여하튼, 처음 기획의도부터 여성3명 MC로 갔고, 이걸로 인해 상도 많이 탔죠. (1년반정도 방영)
양성평등 의도도 보였고, 여하튼 나름 여성 3인 MC를 쓰는 괜찮은 시사다큐 이런 느낌인데
갑자기 이제와서 1반년 만에 간보고, 상탈거 타고, 전 MC를 남성으로 바꾸는건 좀 그렇지 않나 싶어요.
시사프로그램은 예능과 다르게, MC를 좀 더 유지하는 경향이 큰데 말이죠.
MC가 바뀐다고 시청율이 오를 프로도 아닌데
왜 김용민으로 MC를 바꾸려 했을까
오히려 김용민처럼 내용과 상관없이
저쪽의 불호가 강한 사람을 끌여들여 싸움 붙이고
프로를 흐지 부지 없애려 한건 아닌가 하는 의심만 듭니다.
일반적으로 출연진 전부 교체하는 경우는
PD가 프로의 색을 바꾸려는 의도에서 출발하는게 많습니다.
그럴경우에는 전혀 다른 성향의 사람을 기용하는 경우가 많죠.
시청율오르기를 기대하지않고 방송에 임하는 PD는 없을껍니다.
다만 PD등이 노력한다고 해도 결코 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겠죠.
스트레이트 건과는 양희은의 대응이 전혀 다르니까요.
저걸 “여자라서”,”남녀 편가르기” 로 궁예질 하는 사람은 대체 머리속이 얼마나 꼬여 있는건거요.
요즘같은때엔 오해하기 좋은 표현이지만...
아무튼 저런 식으로 반감을 드러낸거보면 KBS 제작진과의 대화가 깔끔하지 못했다는거겠죠
여자라서 라고 까지 해석하는건
과잉해석 아닐까..
마찬가지로 방구석이1열에서 장도연씨 좋아했는데 하차 인사도 없이 내려오니 너무 아쉬웠고요. 윤종신은 인사도 시켜주고 떠나보내드만.
확대 재생산을 더 경계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이 말씀에 대체로 동의하지만
사람이 늘 완벽한 것은 아니라서 본의아니게 경솔한 언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여자 셋이 짤렸다' 는 표현은 매우 경솔한 발언인 듯 합니다.
글에서 인성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