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워치가 스위스 시계 전체를 최초로 뛰어넘은건 연판매량이지 매출액이 아님.(단일 브랜드 기준시 모두 1위)
2018년도 스위스 시계 총 매출액은 약 520억 스위스 프랑이라고 합니다. 60조를 넘기는 금액인데
애플워치는 아이폰 유저들만 사용할수 있는점도 한계가 명확하고 어쨌든 때려죽여도 저정도는 불가능 하죠.(안드 풀어도 막 늘진 않을듯)
총 350개 스위스 업체가 파는 금액을 제 아무리 애플이여도 혼자 넘긴 불가능하니까요.
추세가 점점 스마트워치가 성장하고 스위스쪽이 하락 및 정체되거나 등등 고성장을 할수는 없겠지만요.
어쨌든 조니 아이브가 "스위스 시계는 긴장해야 한다" 드립이 이불킥 감이 아니라 나름 어느정도는 맞아들었던걸로..
스위스 업체들도 바보가 아니라 콜라보 많이 하고 자체 스마트워치도 많이 내고 살아남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죠.
뭐 롤렉스,오메가///파텍 필립 이런애들이야 어차피 여전히~앞으로도 잘나갈테니..
애플워치가 아무리 고급으로 때려박아도 저런 시계들 엔트리 모델 가격에 미치지도 못합니다..
교체주기를 빨리 가져가야 되는 전자제품 그 이상 이하도 아니죠. 영향 받는건 한 600$내외니..
티쏘정도나 그런 가성비 좋은 브랜드들이 애꿎은 피해를..
10년 뒤 중고가격을 따져보면 얼마나 의미 없는가 알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 파텍 엔트리급 2천만원 주고 못삽...
전 2000있으면 데젖이나 섭마리너 살거 같아요 ㅎㅎ
네 디자인이 이뻐서;
스위스 시계 당빠 긴장 빨아야죠 특히 중저가형들. 스와치? 뭐 이런데는 곡소리 나는 상황안데
스와치 그룹이야말로 큰 타격 없을겁니다...
애플워치보다 한참 싼 보급형과
애플워치보다 한참 비싼 고급형을 다 가졌는데요.
이렇게 예측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파이를 뺏어오느냐인데 어떻게 되도 애플워치는 한계가 명확한지라 멈출겁니다.
라고 언급하고 따로 판매량이나 매출 집계안하는거죠. 본문에 써놓은것처럼 절대 저 수준까지 가지는 못합니다.
앞으로도 스마트워치에서 절대강자이겠지만요.
시계를 쭉 차오는 입장에서 아직까지는 기존 시계가 편하더군요. 다시 기존시계로 계속 돌아옵니다.
비수요와 저가수요 그리고 "신규수요"를 애플이 잠식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스위스 시계는 가격 때문인지 외출할때 무조건 차게됩니다만...너무비싸요 ㅋㅋㅋ쿠ㅜㅜㅜㅜ
오히려 중저가, 보급형 브랜드 들이 애플워치에 다 먹히겠죵....
시계 좋아하고 관심좀 있으면 스마트워치,스위스 시계 각각 차는 유저도 많지만(심지어 훨씬 더 여러개)
문제는 시계 하나로 입문하는 유저들은 더 싼 스마트워치에서 그냥 끝내버리니 지금 저렇게 되는거죠.
(시계 팬덤층은 못가져와도 입문용,중도층을 스마트워치가 많이 가져오기 유리하니)
또 이런 운명에 처하다니 역사는 돌고 돌아서 재밌네요. ㅎㅎ
오토매틱은 그냥 감성 하나로 차고 다니는거라서...
사실 시계 본연의 기능인 시간도 오차가 있어서...
몇년에 한번씩 오버홀도 해야 되고...
오토매틱/쿼츠도 구분안하고 그냥 관례?대로 수백만원 짜리 시계 사놓고 결혼식 말고 한번도 안차고
짱박아 두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게 많이 이동해가는거고 청소년,청년때부터 스마트워치 차는데 익숙해지면
이제 나이들어서 무거운 시계 잘 안찰수도있는거니..
말다한거죠 ㅋ 이미 애플워치가격대 기존시계는 초토화되었습니다 ㅋ
뭐 여기있는분들은 때려죽어도 인정안하려고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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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가야 원래 별세계고 그거까지 먹을 생각은 아직은 없겠지만 혹시나 압니까? 그쪽도 야금야금 먹힐지 안 그래도 아이폰폰값도 막 올라가는데 시계값도 올라갈 수 있죠 시계산업들이 겉으로는 초연하지만 속으로는 똥줄 타겠죠</p>
신품이 나와도 여전히 구형이 인기가 있는 제품은 영역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쿼츠로 이미 확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