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국인에게, 다음 사람은 상관없어, 니가 싼 똥이니까 니가 마무리 해야지.라고 말해주고 싶네유.
고양이도 자기 똥은 자기가 흙으로 덮는데 하물며 인간이....ㅋ
서해맹산
IP 211.♡.187.70
02-07
2020-02-07 09:36:29
·
사회주의 국가라서 저런게 아니죠.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어야 자유 민주주의 체제로 질서가 유지 되는데 그럴 수준이 안되서 그나마 사회주의 독재로라도 국가를 유지하고 있는거죠
SUPAPA
IP 165.♡.251.36
02-07
2020-02-07 09:42:50
·
-워낙 사람이 많아 인명을 중시하지 못하고 자기것과 자기 사람만 챙기는게 문화였고 -최근에는 한가족 한자녀 정책의 독자들이 성인이되어서 자신만 아는 문화가 더 팽배한게 있고 -애초에 윤리나 도덕을 학교에서 안가르쳐요...;;(우리나라도 과목만 있지 안가르치는건 마찬가지겠지만)
강물처럼!
IP 175.♡.172.20
02-08
2020-02-08 03:50:00
·
@SUPAPA님 논어, 맹자 이런 고전을 유치원부터 암송하고는 한다는 데 실질적인 인성 교육에는 도움이 안되나 봅니다. 역설적으로 우리나 일본이 너무 사회화가 잘 된 것 인지도 모르죠.
삭제 되었습니다.
잠잠시만요
IP 223.♡.181.123
02-07
2020-02-07 10:07:12
·
그런넘들이 모여서만든게 저기 공산당이고 정분데요뭐
정부와 국민이 별개인것처럼 말하지만 다 똑같은 넘들이며 기본 마인드가 나만 아니면되라는...
미망
IP 124.♡.16.17
02-07
2020-02-07 10:07:33
·
비유가 찰지내요
삭제 되었습니다.
내손안에있네
IP 121.♡.249.153
02-07
2020-02-07 11:10:17
·
공자 좋아하면서 과거 성현들의 말씀을 듣고 따르고 그러지는 않나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zeZeSoul
IP 58.♡.52.146
02-07
2020-02-07 12:52:33
·
요즘 유튜브 보면 별의별 외국인들이 "한국 완전 좋아요. " 하고 있는데.. 중국에도 이렇게 외국인들이 찬양하는 국뽕영상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wpiao2
IP 116.♡.110.158
02-07
2020-02-07 13:36:29
·
공산주의 영향이 아니라 중국의 역사적 철학적 배경이 저런 결과를 나은 겁니다. 남송이후 중국을 지배한 철학은 유교가 아니라 도교이고 도교는 개인주의를 추구하죠. 국가보다는 지역, 지역보다는 부락 부락 보다는 가족.. 이런 철학이 천년 이상을 지배하면 국민 전체 뼛속에 각인이 됩니다.
우리요? 우리는 유교와 대승불교의 나라죠. 대의명분과 국가를 중시하며 붕당을 만들어도 사적관계보다 같은 철학을 공유하느냐를 따졌죠. 살생을 금하는 법계를 파계할 지언정 호국을 위해 사람을 살생하는 대승불교와 함께요. 이런 철학 역시 천년 이상 이 땅에 자리 잡아왔고 국민 전체 뼛속에 각인이 되어 있죠.
pushong
IP 211.♡.96.145
02-07
2020-02-07 14:29:00
·
우리나라에는 좀 손해봐도 그냥 양심을 지키는 우직한 "바보" 들이 있죠.. 그 바보들이 있어서 우리나라가 이만큼 선진국이된 것 같습니다. 젊어서 중국가서 "그들"을 격어보고 나도 바보 중에 한사람이 되어야 겠다 다짐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Karl Marx
IP 118.♡.212.83
02-07
2020-02-07 16:34:43
·
@pushong님 이게 진정한 의미의 선비정신이죠. 유교 종주국이라는 나라보다 우리나라가 더 유교의 본질적인 부분에서 앞서 있다고 봅니다.
폴라티
IP 183.♡.251.211
02-07
2020-02-07 14:29:08
·
뭔가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네요. 사실 다른 나라들이 하는 짓들 보면 "왜 저런 병신같은 결정을 하지?" 혀를 끌끌 찰 때가 있는데요, 너무 간단하게 볼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성향이나, 기질, 의사결정은 하루아침에 생겨난 게 아니고, 오랜 기간을 통해 쌓인 것일 테니까요.
Drone
IP 175.♡.81.131
02-07
2020-02-07 14:31:58
·
이는 웰케 안 닦는데요?
왼손의생각
IP 223.♡.162.244
02-07
2020-02-07 15:40:44
·
@Drone님 위대한 지도자분이 그냥 차로 헹구면 된다고...
IP 14.♡.5.34
02-07
2020-02-07 15:38:05
·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는 저랑 같은 마인드네요.
잊지않습니다
IP 125.♡.114.39
02-07
2020-02-07 15:47:57
·
계속된 전란의 역사속에 중국인은 국가가 국민을 위해 희생만 강요하지 무얼 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된거죠. 그래서 소림사 무술 같은 게 유행하게 되기도 한 거라 봅니다
태결파파
IP 61.♡.163.130
02-07
2020-02-07 16:02:57
·
어느 멋진 신세계가 현실화 된게 중국이군요 ㅎㅎㅎ 저그 오버로드에 명령에 맞추어서 드론질 하는 15억드론 오버로드 없을땐 신나게 놀자.
푸선생
IP 223.♡.8.122
02-07
2020-02-07 16:13:01
·
의외로 사고나 행동이 매우 자유롭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sarged
IP 61.♡.88.244
02-07
2020-02-07 16:33:05
·
저런 종자들이 아직 mainland 밖을 기웃대지 않았던 90년대까지가 천국이었죠. 지금은 제3세계든 어디든 가든 저들의 민폐를 피할수가 없습니다. 10년쯤전에 중부 아프리카로 출장을 간 적이 있는데, 방콕을 경유하고 케냐를 경유하게 되어 있었죠. 방콕까지는 승객의 거의 90퍼센트가 한국인 방콕 나이로비 구간은 80퍼센트가 중국인이었던 게 기억 납니다.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전역으로 흩어지더군요. 제3세계 자원 수탈의 최 전선에 선 자들이었겠죠.
머찌니이
IP 110.♡.55.213
02-07
2020-02-07 16:38:39
·
묘하게이해되네요 익명성속에살아가는방식이라고해야하나?
클량닷넷
IP 39.♡.15.233
02-07
2020-02-07 16:50:45
·
ㅋㅋㅋㅋㅋㅋ
IP 106.♡.12.206
02-07
2020-02-07 17:07:45
·
볼링장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다른 사람들 공 막 가져가서 던지던 중국사람들.... 이유는.. 어차피 하우스볼이지. 볼링치고 있는 사람 볼 아니지 않냐고...ㅡ.ㅡ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정말 황당한 경험이었습니다.
SUPAPA
IP 115.♡.228.91
02-08
2020-02-08 16:19:43
·
댓글보다가 오해하시는분들이 있는듯한데 중국에서 유교나 도교사상 공교육에서 안가르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자국의 공산이념을 주입하는게 더 중요해서 데모의 여지를 주는 사상들은 철저히 배제 시킵니다. 종교를 아예부정하는데 말 다했죠
wpiao2
IP 14.♡.255.47
02-09
2020-02-09 19:07:35
·
@SUPAPA님 오해가 아니라 본글에서 글쓴이가 주장하신 공산주의의 영향이란 주장은 역사의 긴 시간으로 볼 때 그 영향이 미미하다라는 뜻입니다. 오히려 공산주의를 한 때나마 제대로 배웠던 세대(현재 80대 이상)는 글쓴이가 주장하신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공동체를 생각하고 연대를 강조하죠.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정치범, 언론 통제는 잘 하지마
그외 사회 경범죄 등은 터치 안 하고, 못 하죠
재미있지요. 무려 G2라는 나라에서 우리 70~80년대에나 하던 행동을 여전히 하고 있고 앞으로 할 거 같으니까 말이지요.
우리도 한 30년전이면 저말 90%는 고개 끄덕거리면서 읽었을 것 같네요
그 중국인에게, 다음 사람은 상관없어, 니가 싼 똥이니까 니가 마무리 해야지.라고 말해주고 싶네유.
고양이도 자기 똥은 자기가 흙으로 덮는데 하물며 인간이....ㅋ
-최근에는 한가족 한자녀 정책의 독자들이 성인이되어서 자신만 아는 문화가 더 팽배한게 있고
-애초에 윤리나 도덕을 학교에서 안가르쳐요...;;(우리나라도 과목만 있지 안가르치는건 마찬가지겠지만)
정부와 국민이 별개인것처럼 말하지만 다 똑같은 넘들이며 기본 마인드가 나만 아니면되라는...
중국에도 이렇게 외국인들이 찬양하는 국뽕영상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우리요? 우리는 유교와 대승불교의 나라죠. 대의명분과 국가를 중시하며 붕당을 만들어도 사적관계보다 같은 철학을 공유하느냐를 따졌죠. 살생을 금하는 법계를 파계할 지언정 호국을 위해 사람을 살생하는 대승불교와 함께요. 이런 철학 역시 천년 이상 이 땅에 자리 잡아왔고 국민 전체 뼛속에 각인이 되어 있죠.
그래서 소림사 무술 같은 게 유행하게 되기도 한 거라 봅니다
저그 오버로드에 명령에 맞추어서 드론질 하는 15억드론
오버로드 없을땐 신나게 놀자.
익명성속에살아가는방식이라고해야하나?
이유는.. 어차피 하우스볼이지. 볼링치고 있는 사람 볼 아니지 않냐고...ㅡ.ㅡ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정말 황당한 경험이었습니다.
유교나 도교사상 공교육에서 안가르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자국의 공산이념을 주입하는게 더 중요해서 데모의 여지를 주는 사상들은 철저히 배제 시킵니다.
종교를 아예부정하는데 말 다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