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아쿠아맨의 앰버허드와 조니뎁 커플의 이혼 소송
-
2012년 "럼다이어리"라는 영화로 만나서 2015년 결혼
-
2016년 앰버허드가 가정폭력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
-
물건을 던지고, 아이폰을 던지고, 물건을 부수고, 머리채를 끌며 집안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벽에 머리를 박게 했다며 보호를 요청
-
경찰이 출동하였지만, 경찰에선 폭행이나 가정폭력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고 밝혔고, 당시 앰버허드는 진술을 거부하였음
-
2017년 조니뎁은 700만 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이혼에 합의
-
앰버허드는 700만달러의 위자료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히면서 여성운동가로서의 입지를 다져감
-
조니뎁의 경력은 박살났고, 대박 프렌차이즈인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중단 되었으며, 어떤 영화에도 출연할 수 없었으나, 신비한 동물사전 2편에 겨우 출연하면서 감독과 원작자에게 사과를 하기도 했음
-
2018년 조니뎁은 간은 영화를 촬영중이던 부룩스라는 배우를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았지만, 그 사건 당일 사이좋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폭행은 절대 없었다고 밝히지만,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짐
-
2018년 12월 앰버허드는 본인은 가정폭력의 피해자로서 성범죄와 가정폭력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라면서 조니뎁의 이름을 언급하진 않지만, 누구나 알듯이 조니뎁을 지칭하는 장문의 글을 어떤 매체에 기고함
-
이에 빡친 조니뎁은 5,000만 달러의 명예 훼손 소송을 함
-
앰버허드는 즉시 법원에 소송의 기각을 요청
-
이 소송중에 이혼 당시의 기록들이 증거로 제출되는데 앰버가 가정폭력을 당했다는 바로 다음날 얼굴이 멀쩡한 사진이 공개 되었으며, 조니뎁은 폭행이 일어났다고 했던 당일 유리창이 깨지거나 앰버허드가 폭행을 당했다는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는 현장에 출동했던 911 요원과 경찰과 지인들이 유리가 깨지거나 앰버허드가 폭행을 당했다는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는증언과 80여개의 CCTV영상등을 확보하여 제출
-
앰버허드는 조니뎁이 본인을 죽일거라고 협박했다거나, 어디어디를 폭행했다거나, 아쿠아맨 출연을 방해했다는 등의 디테일하게 묘사한 292페이지에 달하는 서류를 제출하지만, 증거는 없이 본인의 주장만을 담은 서류임
-
조니뎁은 앰버가 폭행이 있었다고 이야기한 다음날 불륜이라고 의심되던 제임스 프랑코와 함께 있었다는 영상을 공개
-
부동산 관리인은 앰버허드가 조니뎁에게 "니 경력은 끝났어. 너는 배우로서 어디에도 발붙이지 못할거야. 뚱땡아. 넌 혼자 외롭게 죽을거야"라고 소리쳤다는 증언을 하면서 당시 앰버허드는 굉장히 공격적이었고 조니뎁은 차분하게 제발 자기를 혼자 내버려 달라고 했으며 , 당시 조니뎁의 코에 상처가 난 것을 발견했다고 함
-
조니뎁은 앰버허드가 던진 깡통에 맞아 코에 상처를 입었다고 이야기 했으며, 결혼 1개월만에 앰버허드와 빌리밥쏜튼과의 관계를 의심한 조니뎁이 결혼계약서를 내밀자 앰버허드는 보드카병을 던졌고 이에 수조가 터지면서 조니뎁은 손에 큰 상처를 입어 3번이나 수술을 했었음
-
상황이 불리해 지자 앰버허드는 조니뎁의 정신감정평가서를 요구, 명예훼손감이라는 주장을 하던 조니뎁은 결국 정신감정평가서를 제출했으나 이게 늦어져 배심원 심의가 20년 2월에서 8월로 미뤄진것이 현재 상황
-
이 와중에 2일전,
영국 데일리 메일에 음성녹음이 공개 되었는데
대화에서 조니뎁은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 앰버허드는 공격적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음.
-
조니뎁 : 사랑하고 당신을 떠나거나 이혼하면서 내 인생에서 당신을 떠나보내고 싶지 않지만, 이 일이 계속되면 당신과 나는 떨어져있게되 그리고 물리적인 폭력은 없어야돼 서로를 죽일뿐이야
앰버허드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널 믿어주겠어?
조니뎁 : 니가 내 코에 캔을 던졌잖아
앰버허드 : 배심원과 판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각해봐, 그리고 나는 조니뎁인데 가정폭력의 피해자입니다 라고 외쳐 보시지!! 니가 덩치가 더 크고 힘이 세잖아 니가 날 죽이려고 했다고 얘기하면 반격할 수 있을까? 니가 손가락을 잃었던것까지 포함해서도 말야.
-
현재 미국에서는 #justiceforjohnnydepp 이라는 해시태그가 달리면서 조니뎁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고, 아쿠아맨2에서 앰버허드를 제외하는 청원자의 수는 늘어가고 있음.
-
가정폭력의 피해자라며 여성운동가 이미지를 쓰고 있는 앰버허드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음
-
여성의 거짓말에 남성이 얼마나 무력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
-
사랑하는 이에게 모든 것을 다 준 남자에게 여자가 나쁜 마음을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
-
미투 ? ㅋ
기생충에서도 잘 나타나듯, 피해자라고, 약자라고 선한 게 아닙니다.
엠버 허드는 제가 알기론 이혼 소송 합의 시에 스스로 가정 폭력이 없었다고 신체적 폭력에 대한 주장을 철회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고 난 후에 스스로 가정 폭력 피해자인양 행세하고 다니다가 고소 당한 거죠.
저는 이혼 소송 이후로 엠버 허드는 보이콧 하는지라 아쿠아맨도 안 봤습니다..
그냥 꽃뱀..
뒤늦게(?) 녹음 증거가 나오는 것도 신기하네요.
외국이라..관심 껏던 사건인데...
참....ㅠ꼬였네요..ㄷㄷ
쟤 나오는 영화는 다 걸러야겠습니다
미투 뜨면 덮어놓고 죽일듯이 달려드는 사람들은 공범이 아니라 주범들이죠.
변질이라기 보다는 이게 미투의 본 모습이라고 봐야겠군요.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 왜 요즘은 영화에 안나오네 했네요
미투는 시작부터가 글러먹은 방식이에요.
어떠한 증거도 없이
그냥 나와서 "누가 xxx 했다"
이게 말이 되는 방식입니까?
미투 당한 사람은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 죄인이에요.
낙인이 찍힙니다.
대중들의 현명함을 믿으면 안됩니다.
최소 미투를 한다면
사람이 없는 곳에서 이야기를 하고,
다시 그것을 검증 한 뒤에
대중에게 발표해야 합니다.
현재 방식의 미투는 없어져야 합니다.
사람을 매장하는 데에 쓰여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네요.
미국 사회에서도 본문 사건
= 조니뎁 사건 = 으로 미투가 완전히 매장당하고 있죠.
저들의 행위는 멀쩡한 사람을 무고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진짜 피해자들의 목소리마저도 그 진실성에 의심을 받게 만들테니까요.
메갈식 페미니즘은 사회악이지만, 성평등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운동마저 존재 이유를 부정하면 안되는 것처럼, 분명 위계에 의해 피해를 받고도 말 못하는 사람들도 존재할테니 모든 미투를 싸잡아 조롱하지는 말았으면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가짜를 걸러내고 진짜를 구제하는 일이란 참으로 어렵다 싶습니다.
미투는 공감에 편승하려는 가짜들을 거를 장치가 전혀 없죠.
그래서 미투는 안되는 겁니다.
차라리 법의 도움을 쉽게 받도록 만드는 것이 옳은 방식이라고 봅니다.
거짓을 거를 장치가 없으니 없어져야 한다는 겁니다.
미투를 하려면
법적인 절차를 거쳐 해야죠.
미투 당한 당사자는
그 즉시 낙인이 찍힙니다.
무슨 죄입니까?
제 글에 공감을 받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며,
바로 윗 댓글에도 언급하는 이유입니다.
위계에 의해 피해받는 사람을 위해
법을 좀 더 강력하고 정교하게 개정하는 것이 낫지,
아무나 낙인을 찍어
피해자를 양산하는 미투가 확산되어서는 안됩니다.
사형을 폐지하자는 주장의 근본 내용은,
무고한 사람의 피해를 막자는 것입니다.
이것과 반대로 미투는 무고한 사람의 피해를 방지할
그런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미투는 없어져야 합니다.
여러가지 연기 변신을 한다는거에 참 호감가는 배우인데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조니뎁 명예를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제임스 프랑코도 역시 읍읍
상처받았을 영혼 ㅠ
자세한 소식들은 모르고 있었고 신비한 동물사전 영화에 나와서 반가워 했었는데 이런 사정들이 있어서 그랬던걸 전혀ㅠ몰랐네요
부디 거짓말 한 사람은 벌을 받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