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주 노선을 탔는데...
젊은 아가씨 한분이 뭐가 마음에 안들었나 봅니다...
여성 승무원 분에게 막말을 하는데 그 막말중 가장 쇼킹했던 문구가...
"야이 기내 식모야!!"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여성분 같으신데...다들 놀라서 일순간에 쥐죽은듯 조용...
그와중에 침착하게 대응하시는 여성 승무원분을 보니 세삼 존경스럽더군요.
아마 저런 승객분들 여럿 겪어보신듯한...
그 막말한 젊은 아가씨...자기가 X랄 떨고 뭐가 분한지 울더군요...
-_-;;
승무원분 그래도 속 상하셨을거 같아요 ㅠ
승무원분의 대응은 대단 합니다.
어딜가나 ㅄ이 많은 현실...
외항기처럼 식사 던져주고 외항기처럼 식사 던져주고 나머지는 그냥 본인들이 갤리가서 먹고 해야 식모 타령이 쑥들어갈런지 원...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폭언에 집어던지고... 절래절래
저는 비행기에서 싸우는 것까지 봤습니다. 프랑스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였는데... 갑자기 여성 두명이 뒷좌석 남자가 성추행을 했다면서 소리지르고 쿠션으로 아저씨들 패고 난리 났어요. 첨엔 승무원들이 싸움 말리고 아저씨들 자리 이동시키려 했는데... 다른 승객들이 여성 2명이 이유도 없이 먼저 시작했다고 외쳐서 여자 2명이 다른 자리로 이동했습니다.
다들 약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죠
깝치면 쳐맞을 수 있다란게 제대로 안박혀있네요.
제 생각에는 국적기라서 경찰 안 넘겼지.. 공항 경찰에 넘겨야 할 사안이더라고요. 물론 그렇게 되면 아저씨 2명도 내려야 해서 복잡해지겠지만요
80%이상 투표해서 사출... 이였으면 좋겠어요
미친 것들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