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한풀이를 할려고 이글을 적습니다.
문제 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1원부터 현금영수증을 발급 해줘야하며
어길 시 신고가 가능합니다.
학교앞 작은 가게를 하는 사업자 입니다.
아이들은 일주일에 보통 1,500원~3,000원 등 용돈을 받고
저희 가게에는 100원부터 ~ 상품들이 있습니다.
한건 한건 현금영수증하는게 힘들어서 한풀이 해봅니다...
1원부터가 현실적인건지 최소 1,000원부터 하던지... ㅠㅅㅠ
- 구매패턴-
아이들이 100원 사탕하나 사먹고 현금영수증 해달라고하고,
다먹고 돌아서서 200원 과자 구매하고 또 현금영수증 해달라고 합니다.
물론 현금영수증 해줬습니다.
카드도 들고와서 50원,100원, 200원, ... 구매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 카드와 현금영수증의 포스움직임 차이 -
카드 : 금액적고 고객으로 부터 카드를 받아서 결제
현금영수증 1 : 현금영수증카드를 받아서 결제
현금영수증 2 : 현금영수증 번호(휴대전화번호,사업자등록증) 를 기입하고 해당 금액 기재 후 결제
(현금을 받은 후 잔돈이 발생 시 거슬러 주는 행위는 제외입니다.)
결국 100원에 대한 재고 및 판매 수익금은 25원~30원 정도입니다.
매번 구매 할때 마다 전화번호를 받아적고 종이 뽑아내서 주고 하는 행위에 대한
인건비가 적정한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전화번호 받아 적을때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부터 받아 적는건
판매자 입장에서는 많은 시간이 들어갑니다. 2분 내외지만요....
1,000원 미만인 상품을 안팔아야하는건지...
저의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너무 힘든 법이네요...
한풀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이글은 펌하지 말아주세요 >
50원 봉투만도 카드도 결제됩니다.
물론 이익도 발생합니다.
하지만, 다들 말씀하시는 최저시급이란 잣대 보다 한참 낮다는게 현실입니다.
초딩들이 소액 현금영수증발행요구라니 세대가 바뀌긴했네요.
100원 결제하고 현금 영수증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20-30원 남는데 현금 영수증 끊는데 소비되는 노동력이 아까우신것 같습니다
역지사지로 그 손님이 다음에 5만원치 물건 사서 15000원 이익이 됐을때 내가 들어간 노동력보다 많은 이익을 얻은경우니 소비자에게 환불해 주실건가요?
골목식당 보면 매일 드는생각인데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 배달음식도 건당 배달비를 붙여서 어쨌든 소비자가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게 된거죠.
소비자나 판매자나 보이지 않는 선에서 타협을 하는 게 좋은 겁니다.
처음에는 100원 카드결제도 많이 힘들었지만 계속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품의 결제금액은 적정이윤을 붙여서 판매합니다.
이윤에는 상가임대비,운영비,세금,상품이윤,인건비(대기시간포함)가 포함되어있지만
장사하시는 분들은 인건비가 비교적 적게 측정되었습니다.
소규모 장사가 50,000원 판매 시 15,000원이 남는다면 많이 남았다라고 생각해야할까요?
단순히 손님이 계속 온다면 많은 이윤인건 맞는것같습니다.
저는 큰 숲을 보기위해 오늘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하고 내일도 현금영수증 발급을 할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힘들어서 몇자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