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한 행동에 대해 욕먹을 수도 있죠. 민주주의 인데.
발언의 자유에 비난의 자유가 존재하지 않을리가요?
왜 문재인 대통령의 호칭이 문제되는가.. 지지자들 기준으로는 존경할 만한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지지하는거고. 그런데 내가 존경하는 사람을 하대했어요.... 당연히 빡치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한 행동에 대해 욕먹을 수도 있죠. 민주주의 인데.
발언의 자유에 비난의 자유가 존재하지 않을리가요?
왜 문재인 대통령의 호칭이 문제되는가.. 지지자들 기준으로는 존경할 만한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지지하는거고. 그런데 내가 존경하는 사람을 하대했어요.... 당연히 빡치는게 정상 아닌가요?
http://pge.kr -> 20240328 이후... 저는 여기서 뵙겠습니다. http://onionmixer.net -> 개인홈페이지입니다. 가끔 댓글 확인도 합니다 :D
입은 다들 달려있는데, 자신의 입만 자유로워야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죠.
권리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입니다.
저도 저 개그맨 오늘부터 안좋아 할래요
논점은 과연 이게 욕먹을 만한 일인가 아닌가죠.
아까의 반응은 거의 집단 돌팔매질처럼 살짝 무섭더군요..
그것을 쟁취하기 위해 고생한 이들은 민주주의란 미명 아래 욕을 보고..
그것을 막으려 미친 짓을 하던 X들은 민주주의의 온갖 덕을 보고..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할 자격이 없다"
당사자도 아닌사람들이.. 우루루루 몰려가서 집단 린치 가하는것도
민주주의니까 통용되는건가요? 이해가 잘안되는 논리네요?
돌려서 작업치는데 것 같은데
다 보이죠.. ㅋ
자기 소속 기관장에게 ~씨라고 호칭해보세요. 그게 존칭이니 문제없다는 조직이 있을까요? 개인차라고 할 수 있는 걸까요? 공식직함이 있고 그걸 알면 그 호칭으로 부르는게 사회적 매너입니다. 콘부장을 콘씨라고 부르는 모대리가 있으면... 제 주변에선 다들 실수한다고 생각할 거라고 봅니다.
대통령이 국민의 상급자는 아닙니다. 다만 대통령은 임기동안 국가의 상징입니다. 국기와 같은 상징이므로 존중의 대상입니다. 상사라서가 아니라도 존칭의 대상이 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런 이해가 오바일까요?
직장내 상급자 비유는 제가 예를 잘못 든 거 같습니다.
여기 말고 다른 곳에서 어떤 심한 욕을 먹고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저는 여기서 본 내용밖에 모르니 그걸 토대로만 이야기하는 셈입니다.
존칭의 사용대상이고 존칭을 사용하는 것이 맞다는게 제 생각이고 그 부분을 이야기했습니다. 잘못을 지적하는 선까지가 제 의도이고 욕까지 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 댓글이 욕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비난,비하.. 네 발언의 자유 있죠. 그건 곧 다른 사람들도 발언 및 자유가 있다는 거고, 그 화살이 자신에게 돌아올 것도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단순하죠. 기브앤테이크. "
저는 본문글에 공감하여 인용하였고, 발언의 자유도 민주주의의 일부죠.
나가서 자유와 책임은 따라다닌다고 생각합나다.
존경받는 사람은 회화하 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우리가 우리 부모님을 ㅇㅇㅇ씨라고 하지 않고 스승님을 ㅇㅇㅇ씨라고 하지도 않죠.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니 무조건 뭐라할 수는 없겠지만 해당 개그맨의 발언은 제 상식선에서 이해가 힘드네요.
대통령에게 막말하는 건 민주주의 말고, 자유주의 고요.
면전에서 "씨"라고 했으면, 지금 반응 이해하겠습니다만...
태극기 어르신 같은 이런 격한 반응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개그맨, 코미디언에게 엄근진을 요청하는 건...
이젠 슬프기까지 하네요
국민 모두를 대신하여, 그 권력을 사용하라고, 국민의 손으로 선택한 존재이죠.
그 존재를 무시한다면 민주주의의 주체인 국민이 밑에 깔리는 겁니다.
미국에서도 “Sir,” 혹은 “Mr. President.” 등 철저하게 존칭 사용합니다.
대통령 무시하면, 그 사람을 뽑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