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는세상님 오히려 반대입니다. 저희회사는 이미 비정규직 정규직화 민노총 주도하에 완료했고 철도공사에서도 비정규직 노동자들 정규직화 주장중인데 데 오히려 젊은 취준생 청년층에서 일자리 뺏긴다고 반대중입니다. (일부 직렬은 직고용했는데 직원들끼리 갈등이 있습니다.) 부산지하철 노조 같은 경우는 비정규직 청소아줌마도 노조 소속인데, 정규직 직고용 외치고있습니다. 사측에서 거들더도 안볼 뿐이죠. 사실관계를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울리는세상
IP 106.♡.142.204
02-05
2020-02-05 22:23:03
·
@TGIS님 그렇군요 오늘도 새로운 사실하나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라쿠니
IP 147.♡.237.118
02-05
2020-02-05 22:15:02
·
그냥 임시직 새로 고용해도 되지 않나요? 52시간제가 그러라고 있는 법인데...
오마리틀
IP 182.♡.7.216
02-05
2020-02-05 22:17:15
·
@라쿠니님
그게 쉽지가 않은게 마스크 만드는 공장을 지금 24시간 돌리고 싶지만 임시직 땜빵으로 그게 될게 아니에요.
-Nevermind-
IP 221.♡.250.177
02-05
2020-02-05 22:18:26
·
@라쿠니님 어떤 기술을 요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 하려는 기술자들을 구할수가 없어 어려운상황이다" 라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라쿠니
IP 147.♡.237.118
02-05
2020-02-05 22:21:20
·
@오마리틀님 민주노총은 노동자 입장에 서서 이야기하는 거니까요. 노동자가 더 많은 일자리를 갖게 되고, 적정한 시간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조가 감시하지 않으면 누가 합니까? 서로 이해 관계가 충돌할 때 한 쪽만 비난하고, 권리를 포기하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서로 협의해서 잘 풀어갈 일이고, 주52시간제 예외조항 있으니, 그거에 맞게 운영하도록 유도하면 될 것이라 봅니다.
@Likesoft님 재난 수습 상황에서 특수한 능력을 가진 의사/간호사들은 수요에 맞게 공급하는 게 쉽지 않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계화되고 자동화된 공정에서 마스크 만드는 일 하는 게 임시직을 안 쓰고 기존 인력을 그대로 쓸 정도로 대체불가능한 특수 직종인지는 모르겠네요. 기존 숙련 인력은 관리로 전환해, 임시직을 더 고용한 뒤 운영하는 방법이 있는 직종으로 추측합니다.
Likesoft
IP 218.♡.46.231
02-05
2020-02-05 22:38:15
·
@라쿠니님
그 직종에 있는 사람들이 간단한 대체인력으로 해결될 수 있는 직군인지는 라쿠니님이 임의로 판단할 일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결국 내 보기에 누구나 할 일 같은데 저렇게 나오는 건 문제야 라는 이야기밖에 안되는거죠.
@Likesoft님 님도 모르시고 저도 모릅니다. 그런데 민주노총은 우리 보다 더 잘 알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논의가 불필요하게 번지니, 정리하자면 저는 상황에 따라 마스크 공장에서 52시간 이상 근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민주노총 입장에서는 충분히 의견을 제시할 권리가 있고, 노동자를 위해 이야기할 의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노조 역할이니까요. 노조 역할을 하는데, 이들의 활동을 비난만 한다면 노동자는 누가 지킵니까? 노조의 정상적 활동마저 비난 거리로 만들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Likesoft님 아뇨 이번건 사측잘못이 아니죠, 하지만 오용과 남용될 가능성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 입니다. 올해부터 개정된 52시간제가 이런데 원래는 주52시간제 예외조건에는 재난 수습상황 / 국가 비상사태에만 국한되어 있었습니다. 올해부터 저 조항이 추가가 된건데 오용/남용될 가능성이 너무 높죠. 회사에서 마음대로 할수 있는 조항입니다.
@Likesoft님 그렇죠. 의사, 간호사는 왜 52시간에서 제외 되나 몰라요. 이런상황이 긴급 아니면 어떤상황이 긴급 재난인지..
my10043841
IP 221.♡.229.206
02-05
2020-02-05 22:34:39
·
@Likesoft님 근데 현재가 저는 재난수습상황이라고 생각 하긴하지만 이것은 제 개인의 생각이고, 이것에 대한 기준이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충분히 행정소송사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건부가 재난상황이라고 발표하지도 않았고, 정부에서 어떠한 기준으로 어떻게 판별하는지는 기준선이 없습니다. 이부분에 있어선 충분히 행정소송사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기준없이 허용한다면 그것또한 잘못된거니까요.
@Terry로그님 기준없다고. 비상 상황에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참 일본식 아닌가요.. 비상상황에 메뉴얼 없다고 아무것도 안함. 그냥 손 놓고 있으면 놓고 있다고 난리 피울 사람들..
Likesoft
IP 218.♡.46.231
02-05
2020-02-05 22:39:53
·
@Terry로그님
의사 간호사는 재난 수습상황도 아닌데 항상 제외되어 있습니다.
'이건 솔직히 사측잘못이고 사람 안뽑은 잘못인데' 라는 부분이 어떻게 이해해야할 지 아무리 답글을 읽어봐도 이해가 안되는군요.
my10043841
IP 221.♡.229.206
02-05
2020-02-05 22:40:07
·
@프로필렌글리콜님 비약이 굉장히 심하시네요. ^^ 비상상황을 누가 판단하는 건데요? 그런 기준이 없다면 사장 개인이 판단해도 되는거고요. 어떤 부처에서도 지금상황이 재난상황이라고 한적이 없고요. 일반적인 독감형태로 돌아갈수도 있고요. 코로나바이러스가 저는 비상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오로지 제 개인의 생각이고 다른 생각들이 충분히 있을수 있지요. 비상상황은 누가 판단하는건지에 대한 기준만 서있으면 (예를 들어 대통령이나 총리급의 지시 등) 가능한거죠. 지키자고 만든법에 예외사항을 기준도 없이 마구마구 추가하면 뭐하러 법을 만드나요 ^^;;
my10043841
IP 221.♡.229.206
02-05
2020-02-05 22: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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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oft님 "주문이 밀려 납기일이 촉발한 경우 기계 등 설비 고장 상황, 대량 리콜 사태 " 일 경우를 말 하는 겁니다
my10043841
IP 221.♡.229.206
02-05
2020-02-05 22:41:34
·
@Likesoft님 그리고 의사 간호사 또한 52시간을 지키게 해달라고 국가상대로 소송할수 있겠죠.
정부는 생산의 차질인지. 유통업자의 농간인지 먼저 파악하고 했어야 하는 조치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저희회사는 이미 비정규직 정규직화 민노총 주도하에 완료했고
철도공사에서도 비정규직 노동자들 정규직화 주장중인데 데 오히려 젊은 취준생 청년층에서 일자리 뺏긴다고 반대중입니다.
(일부 직렬은 직고용했는데 직원들끼리 갈등이 있습니다.)
부산지하철 노조 같은 경우는 비정규직 청소아줌마도 노조 소속인데, 정규직 직고용 외치고있습니다. 사측에서 거들더도 안볼 뿐이죠.
사실관계를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쉽지가 않은게 마스크 만드는 공장을 지금 24시간 돌리고 싶지만 임시직 땜빵으로 그게 될게 아니에요.
그 예외 조항이 안된다는게 민주노총입장입니다.
그런 이유면 당장 저 일선에서 가장 가까이 일하는 간호사 의사들도 주 52시간 초과 금지 해야죠...
당장 인력이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요.
52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환자를 방치해야 하는걸까요.
말씀하신대로 의 문제가 크다면 민주노총은 마스크 생산업체의 52시간 문제제기 하기 전에 의료진 들의 52시간 문제를 먼저 제기했음이 순서 아닐까요?
그 직종에 있는 사람들이 간단한 대체인력으로 해결될 수 있는 직군인지는 라쿠니님이 임의로 판단할 일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결국 내 보기에 누구나 할 일 같은데 저렇게 나오는 건 문제야 라는 이야기밖에 안되는거죠.
논의가 불필요하게 번지니, 정리하자면 저는 상황에 따라 마스크 공장에서 52시간 이상 근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민주노총 입장에서는 충분히 의견을 제시할 권리가 있고, 노동자를 위해 이야기할 의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노조 역할이니까요. 노조 역할을 하는데, 이들의 활동을 비난만 한다면 노동자는 누가 지킵니까? 노조의 정상적 활동마저 비난 거리로 만들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일 잘 아는건 저 요청을 한 그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 이겠죠.
마스크보다 더 중요하고 위험한 의료노동자의 52시간 근로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안하는 민주노총에 대해서 노동자를 누가지키냐는 말씀을 하시니 공허하기만 하군요.
저도 한 가지 당부드리자면 마스크 생산 노동자 입장 뿐만 아니라 국가적 판데믹을 피하기위해 노력하는 국민들의 입장도 함께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아, 언제나 52시간에서 제외되어있는 의료노동자의 입장도요.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52384211
이익 단체로 보면 편합니다.
임시로 알바를 뽑아야지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수요가 폭증한게 사측 잘못인가요?
현재의 재난수습상황/국가비상사태의 경우야 진행해도 문제없겠지만요.
그런 상황인데 마스크 생산업체가 예외적용을 해달라는게 사측의 잘못인건가요? 댓글이 이해가 안되서요.
같은 이유로 의사나 간호사는 52시간제 적용에 빠져 있는데요...
의사, 간호사는 왜 52시간에서 제외 되나 몰라요.
이런상황이 긴급 아니면 어떤상황이 긴급 재난인지..
보건부가 재난상황이라고 발표하지도 않았고, 정부에서 어떠한 기준으로 어떻게 판별하는지는 기준선이 없습니다. 이부분에 있어선 충분히 행정소송사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기준없이 허용한다면 그것또한 잘못된거니까요.
참 일본식 아닌가요.. 비상상황에 메뉴얼 없다고 아무것도 안함.
그냥 손 놓고 있으면 놓고 있다고 난리 피울 사람들..
의사 간호사는 재난 수습상황도 아닌데 항상 제외되어 있습니다.
'이건 솔직히 사측잘못이고 사람 안뽑은 잘못인데' 라는 부분이 어떻게 이해해야할 지 아무리 답글을 읽어봐도 이해가 안되는군요.
비약이 굉장히 심하시네요. ^^
비상상황을 누가 판단하는 건데요? 그런 기준이 없다면 사장 개인이 판단해도 되는거고요.
어떤 부처에서도 지금상황이 재난상황이라고 한적이 없고요. 일반적인 독감형태로 돌아갈수도 있고요.
코로나바이러스가 저는 비상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오로지 제 개인의 생각이고 다른 생각들이 충분히 있을수 있지요. 비상상황은 누가 판단하는건지에 대한 기준만 서있으면 (예를 들어 대통령이나 총리급의 지시 등) 가능한거죠. 지키자고 만든법에 예외사항을 기준도 없이 마구마구 추가하면 뭐하러 법을 만드나요 ^^;;
마스크 공장 돌리지 말라고 하세요. 뭐 시민들이 마스크 급하지, 국가가 급한가요.
마스크 없어서 사지도 못 하고, 사람들도 마스크 없이 돌아다니지도 않고, 경기가 참 좋겟어요.
1분기 실적 안봐도 비디오인데 비디오가 현실이 되는 느낌.
경기 실적 안좋아서 다음달 부터 정부 깔 기사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보이네요.
님이 일하는데서 사장이 회사가 비상상황이라고 뜬금없이 주 100시간 일하라고 하면 참 기분 좋겠습니다.
단순하게 회사가 비상상황인가요?
마스크 공급이 부족한 대한민국이 비상인거죠.
그렇기에 정부가 비상상황이라고 판단하고 특별허가를 내주려는거고요.
"주문이 밀려 납기일이 촉발한 경우 기계 등 설비 고장 상황, 대량 리콜 사태 " 를 촉발시킨건 회사의 잘못이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와 대한민국 국민들인데요.
지금이 비상상황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잘못했네요.
몇달 안갈 상황때문에 고용을 하라는건 그 회사에는 또 무슨 비현실적인 날벼락인지...
이건 민주노총 잘못이다에 한 표입니다.
주 52 시간 지켜야죠.
돈 더 주고 알바 써야죠.
주 40시간 일하고 나머지 1.5배 받고, 그 이후로 무임금 노동 당하고 싶으신분들 참 많습니다.
지금 주 52시간 허용은 마스크 생산업체 한정이라 일한만큼 받아갑니다만??????
어느나라 생산직이 포괄임금제입니까??
언제부터 생산직이 포괄임금인지도...
노동자들끼리 서로 물고 뜯길바라는 보수언론과 재벌들의 갈라치기에 놀아 나지 좀 맙시다.
http://www.ep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