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자산소득과 금융소득에 따른 불평등이 이 같은 격차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임금소득의 격차 또한 그에 못지않다”며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이사(88억 7000만 원),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70억 3000만 원), 이재현 CJ제일제당 회장(64억 9000만원) 등 고임금을 받는 대기업 대표와 오너 등을 언급했다. 50대 기업 등기 임원의 평균임금은 13.2억 원으로 최저임금과 70배 차이가 난다는 것.
70배 차이가 13.2억원이니 30배면 대충 6억원 가량이겠군요. 뭐 어떻게 생각하면 스티브 잡스같은 사람이면 13억이 아니라 몇백억을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고 어떻게 보면 임금은 많이 가져가고 책임도 안지고 널럴한 직위인 사람도 있을건데..
어차피 정의당은 저랑 맞는 당도 아니고 이끌어나가는 리더가 누군가가 중요하니 잘 하기만 한다면 더줘도 된다고 생각해서 얼토당토 않은 주장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이렇게 까야하나 싶긴 하네요.
IP 110.♡.125.131
02-05
2020-02-05 20:51:55
·
정의당이 꼴보기 싫지만 기레기들한테 낚이시면 안됩니다.
최저시급 기준으로 일8시간 계산시 월급이 180만원 정도됩니다. 최저임금의 30배라고 하면 월급(연봉 아닙니다) 5400만원을 상한으로 가져가겠다는 겁니다. 일반인들은 전혀 해당사항이 없죠. 고액연봉의 경영진(연봉 6억4천 이상인)들이나 해당되는 내용인거죠
spc4100
IP 175.♡.57.46
02-05
2020-02-05 23:32:02
·
@님 고액 연봉을 받는 특정 사람들을 옹호할 생각은 아니지만 민주주의 사회에서 월급 상안선을 정치적으로 관여한다는게 말이 될까요? 특정인들이 엄청난 연봉을 받아가는건 배가 아플순 있지만 그걸 정치로 해결한다는거 자체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정의당은 정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물론 한 집단에서 임금차이가 30배 이상 나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을 지언정..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런 것에 반대한다면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적절한 조세 제도를 마련하는게 더 맞지 않나 싶네요. 벌이를 제한하는게 아니라 번 것에 합당한 세금을 내도록 하는 것이죠. 고연봉자의 월급을 제한한다고 해서 말단 직원의 월급이 올라갈까요? 혹은 30배 차이가 안나면서 자기들 월급 더 받도록 하기 위해 말단 직원의 월급을 올려줄까요?
조삼모사 같지만.... 하한을 잡는게 나을것 같은데.. 예를 들어 모든 노동자의 임금은 최대 연봉자의 1/30은 보장되어야 한다라는 형식처럼요. 만약 이렇게 적용하면 자본주의 원리에 크게 어긋나는것 같지도 않고, 최저임금제 보다 더 많이 받는 사람들도 혜택이 갈수도 있을것 같네요.
/Vollago
/Vollago
수준 하고는.
CxO들이나 임원 연봉의 최저임금대비 비율 한계는 고민해볼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생각해볼만한건데 다른분들은 메갈당이라고 무조건 비아냥이네요..
정치집단이면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봐야지 분탕질밖에 못하니 저게 뭐람...
마켓이 아주 뚜렷하군요...
기업 수익을 나눠야지 이런...
70배 차이가 13.2억원이니 30배면 대충 6억원 가량이겠군요.
뭐 어떻게 생각하면 스티브 잡스같은 사람이면 13억이 아니라 몇백억을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고 어떻게 보면 임금은 많이 가져가고 책임도 안지고 널럴한 직위인 사람도 있을건데..
어차피 정의당은 저랑 맞는 당도 아니고 이끌어나가는 리더가 누군가가 중요하니 잘 하기만 한다면 더줘도 된다고 생각해서 얼토당토 않은 주장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이렇게 까야하나 싶긴 하네요.
최저시급 기준으로 일8시간 계산시 월급이 180만원 정도됩니다. 최저임금의 30배라고 하면 월급(연봉 아닙니다) 5400만원을 상한으로 가져가겠다는 겁니다. 일반인들은 전혀 해당사항이 없죠. 고액연봉의 경영진(연봉 6억4천 이상인)들이나 해당되는 내용인거죠
/Vollago
기업내에서 신입과 임원의 임금 격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갔더라면 저런 식의 낚시를 하지도 못했을겁니다
기업 친화적인 정당. 정의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서명: 과거를 잊지말아요. ( 기억하자 차떼기당 )
공기업은 1억3440만원인데요.....
도대체 정의당은 정체가 뭔지... ㅎㄷㄷㄷ
하여간 정치동아리 수준....
능력 있는 사람 돈 잘 버는거.. 좀 부러울 수는 있어도.. 넌 왜이렇게 많이 벌어.. 할 정도로 꼬이지 않았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분들은 그렇지 않을꺼고 그게 상식적일꺼라 봅니다.
연예인들 광고 한 편 찍고 10억을 받건
영화 한 편 출연료 100억을 받건 타당한 능력에 의해서면 뭐라 안합니다.
정의당이 아무리 좋아도.. 택도 없는 종부세와 연결짓는 짓은 좀..
대기업 보다 더 받을 셈이냐면서 중소기업도 다 임금이 깍일 테니... 평준화는 안될 걸요..
직장생활 한번 안해본 책상 물림같은 소리나 하고 자빠졌네
원룸 살면서 종부세 걱정하는 셈입니다.
지들이 운영 잘못해놓고 경영위기되면 말단직원부터 다 짜르고 자기들은 세금보존받고 성과급잔치하고...
돈많으면 많은 이유야 상관없이 무조건 나쁜걸로 보는정동 수준
영화배우 출연료와 스포츠스타들 연봉은 문제 없을까요?
거참.. 생각이 이리도 짧은가..
시장경제 포기하자는 이야기죠..
어차피 되지도 않을 일 벌려서 지들 표나 얻으려는 속셈이지..
뭘 저런 이야기에 귀기울이는지 기가 차네요..
가족같은 마음으로?
다들 연봉1억 넘으시는건지 입법취지는 하향평준화가 아니고 최저임금 인상입니다. 내용도 제대로 모르면서 비아냥거리기만 하는 댓글 수준심각하네요
그건 님의 해석이구요..
연봉 상한선을 제한한다는게 그게 말이 됩니까..
팀쿡 우리나라오면 연봉 6억이네요?
그리고 마아아아아아아안약에 그게 된다치고 대기업 임원들 연봉제한 했다치고..
그럼 더 고액버는 사람들 제한으로는 안갈껀가요?
연예인들이나 스포츠선수나 그런 사람들도 한 해에 벌 수 있는 돈 제한하겠네요?
누구 수준이 심각한지 원..
자본주의에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꺼내는건 비난받아야 되는겁니다.
허경영이 왜 욕을 먹는데요?
동조하는게 수준 심각한 겁니다.
제가 아무리 못벌어도.. 능력있는 사람들 못벌게 하는게 공정하다고 여길만큼 배알이 뒤틀리지는 않았네요 저는..
제가 잘벌고 못벌고가 여기서 무슨 소용이 있는거에요?
못버는 사람들은 다 저기에 찬성할꺼라고 생각하는거하고
돈없는 사람들은 허경영식으로 퍼주기하겠다는거하고 뭐가 다른거에요?
저는 돈이 없으니까 허경영 공약에 찬성해야 됩니까?
님은 허경영 공약에 엄청 찬성하시나봐요?
저런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로 소득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면 더 극단적으로 가시게요
기업들 수익 연간 상한선 1조(이것도 너무 많나요?)로 제한해서 그 이상 벌어들이지 못하게 하고
더 번 부분은 환수해서 국민들한테 나눠주죠 뭐..
어떠세요 제 공약이?
문대통령님의 최저임금 1만원 공략은 반대하시나요? 저는 찬성합니다. 님도 찬성한다면 그 이유 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정의당의 이번 법안은 고소득층의 소득을 최저임금과 연동시키면 자연히 동반해서 인상되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이데일리가 의도적으로 기사제목을 정한 것입니다. 마치 상한선을 그은 것으로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누가 최저임금 적정선으로 오르는걸 반대하나요..
최저임금 1만원의 저항이 이 정도입니다.
정말 계획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저렇게 쉽게 던지는거..
동조해주면 안되는겁니다.
허경영은 그저 못난 사람이라 그가 내세운 공약에 반대하나요?
그런 꼬라지로 정치를 하니까.. 쟤들이 동아리라고 불리는거에요..
아니 좀 말같은 소리를 해야 서로 연대를 하는거지..
무슨 제가 가진사람들 걱정을 해서 이런다는 식으로 몰아갑니까 자꾸..
님은 공산주의를 바라는건지 몰라도 전 공산주의를 바라지는 않아요..
그건 인간들이 만들 수 있는 세계는 아니거든요..
극단적으로 흘러가고 싶으면 말은 얼마든지 쉽게 할 수 있어요..
오히려 가진자들은 그걸 더 웃기게 생각하지 않겠어요?
님은 그럼.. 허경영 공약에 사람들이 웃기고 있다고 할때 마음이 아팠겠네요..
그만하겠습니다..
극단적으로 뭘 뿜어내는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꽤 많군요..
근데 왜 허경영 공약은 비웃고 정의당 공약은 우와 하는지는..
정의당 욕 많이 먹지만 살찐고양이법은 사회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대다수 국민들은 이 법에서 말하는 임금 상한선과 무관한데 무작정 욕하는건 종부세 내지도 않으면서 세금폭탄이라고 욕하는 것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아무리 취지가 소득불공정 해소를 위해 그런다고 하지만 이런걸 도입한다면 접근이 잘 못 된겁니다. 그럼 어느 누가 능력을 키울까요?
또 아무리 현실세계에서 그럴일이 없다고 하지만 제한이 되는거고 그게 족쇄가 되는거예요. 막말로 진짜 능력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일하겠어요?
임원임금 이야기가 맞네요.
그냥 병시ㄴ 3호 같음
전 저런 내용 이전에 수익이 다 까발려서 보는게 어떤가합니다. 일단 까발려져야 이게 공평한건지 잘돌아가고 있는건지 판단되니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