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및 보건 데이터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면... 진단일이 병의 시작일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매우 흔합니다. 그리고 이번 중국과 같이 의료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었다가 동작하는 경우에는 환자들이 상태가 뒤늦게 업데이트가 되는 것도 매우 흔하고요. (그리고 병원이 실제로 동작하기에 진단이 가능하고 사망선고가 가능한 상황이 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하죠.)
+ 가령 병원 전자의료기록의 경우 신규 시스템 도입 등으로 한명의 환자가 여러 시스템에 중복되어서 기록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리고 기록이 특정 일로 몰려서 기록이 되거나...) 그리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기화 하는 것이 아닌,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한번에 동기화 하는 상황도 매우 흔하고요. 하나의 시스템에서 나오지 않는 이상 통계치가 조금씩 어긋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보여집니다. ;;; (굳이 이야기를 하면 컴퓨터공학 관점에서 들어온 모든 데이터의 무결성은 보장이 됩니다만, 데이터 과학, 즉 통계, 데이터 마이닝 등등, 의 관점에서는 환장할 노릇을 상대하는 것은 매우 흔하죠. 연구를 위하여 전처리 과정에 1년 이상의 과정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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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은 감염 확정자중에 사망자 비율 아닌가요?
사망자는 검사를 안해도 밝혀지고,
확진자는 검사/치료를 안하면 밝혀지지 않기 때문 아닐까요?
감염자를 최대한 찾아내야 추적을 하고 더 정확한 통계도 얻을 수 있구요.
제가 댓글 단건 "치사율을 줄여라 전법" 이라는 말이 갖고 있는 느낌입니다.
뭔가 부정적으로 들리거든요.
분모가 는다는건 어째튼 감염자로 확인이 된거고.. 그럼 무조건 잘한거죠.
2% 유지란게 이만명에 400명이면 2% 자나요.
근데 검사를 안해서 만명으로 알고 있고 사망자는 400명 이면
4%가 되자나요. 그래서 반 농담식으로 단 댓글인 걸로 보이는데요.
농담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 들이셔서.. ㅎㅎ
이미 상태 안좋아진사람이 입원하게되서 사망했을
가능상도 있으니까요
그이외지역 사망자는 많지 않고요.
결국 제대로된 의료지원을 못받아서 사망자가 늘고 있는것이죠.
사이트 마다 통계치가 동일하지 않네요
전 아래 사이트에서 조회했습니다.
https://ncov.dxy.cn/ncovh5/view/pneumonia?scene=2&clicktime=1579579384&enterid=1579579384&from=groupmessage&isappinstalled=0
진단일이 병의 시작일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매우 흔합니다. 그리고 이번 중국과 같이 의료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었다가 동작하는 경우에는 환자들이 상태가 뒤늦게 업데이트가 되는 것도 매우 흔하고요. (그리고 병원이 실제로 동작하기에 진단이 가능하고 사망선고가 가능한 상황이 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하죠.)
+ 가령 병원 전자의료기록의 경우 신규 시스템 도입 등으로 한명의 환자가 여러 시스템에 중복되어서 기록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리고 기록이 특정 일로 몰려서 기록이 되거나...) 그리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기화 하는 것이 아닌,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한번에 동기화 하는 상황도 매우 흔하고요. 하나의 시스템에서 나오지 않는 이상 통계치가 조금씩 어긋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보여집니다. ;;; (굳이 이야기를 하면 컴퓨터공학 관점에서 들어온 모든 데이터의 무결성은 보장이 됩니다만, 데이터 과학, 즉 통계, 데이터 마이닝 등등, 의 관점에서는 환장할 노릇을 상대하는 것은 매우 흔하죠. 연구를 위하여 전처리 과정에 1년 이상의 과정이 소요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