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민박운영자(독일 베를린)입니다
클량생활하면서 첨으로 민박 운영자로써 넉두리 남겨봅니다
(삭제할지도 모르지만......ㅜㅜ)
유럼여행 하는 중에 한인민박 가는 이유가
한국인들끼리 있어 안전하고 편안하려고 가는 큰 틀의 목적 외에
내 맘대로라는게 다들 내포된 의미를 생각하고 가나요?
머.. 제가 부족해서겠지만...
씁씁하네요...
현직 민박운영자(독일 베를린)입니다
클량생활하면서 첨으로 민박 운영자로써 넉두리 남겨봅니다
(삭제할지도 모르지만......ㅜㅜ)
유럼여행 하는 중에 한인민박 가는 이유가
한국인들끼리 있어 안전하고 편안하려고 가는 큰 틀의 목적 외에
내 맘대로라는게 다들 내포된 의미를 생각하고 가나요?
머.. 제가 부족해서겠지만...
씁씁하네요...
독일 베를린 거주
머.. 어쩌겠어요.. 그러려니 해야지..
혼자 삮히면서 몇년 운영하고 있지만 절레절레 하게 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화이팅
이용안내에 자세히 안내를 해 두어도 못봤으니 해달라 내놔라... 의외로 참 많네요..ㅜㅜ
좋은분들도 많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큼지막히 써 붙여두시고, 방 내어주시기전에 재확인 시키시고 하셔야죠 쩝.
온갖 악플 소문 내고 다니겠지만, 더 좋은 후기들 많이 남겨두셨으면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후기는 원하는대로 못하면 쓰더군요......
좋으면 당연한거니 안쓰는분이 대부분이지만...
쉽진 않네요.. 저도 크~~~게 써붙여 놨음 좋겠습니다 ㅎㅎ
"갑" 도착했다! 고 느낌을 풍기며 오시는 학생 분들 의외로 아주아주 많더군요...;;
몇년 하다보니 제 큰딸과 같은 나이 학생 손님들도 만나게 되네요~
응원 감사해요!!!!
저도 외국인도 간간히 받을까 하고 생각중이라 페북을 영어로도 해보려고 합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안그래도 몇분 더 장기투숙하실 분을 찾아볼까합니다..
하숙으로 돌릴까도 생각하고.. 참.. 별의 별 생각을 다 하게 되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아무리 방마다 붙여놔도 아몰라!!! 가 잴 많긴 해요..ㅎㅎ
하지만 호스텔 유럽 투숙객 중에도 진상은 꽤 있더라고요...
정말... 저는 한국인들에게만 여러번 당하고 또 믿어보자 믿어보자 하고 나중에 크게 금전적으로 한 번 사건이 나고나서 다신 안 받았습니다.
말이 통하니까 정말 말도 안 되는것 이것저것 요구하고, 한국에서만 볼법한 진상짓을 많이하더라고요.
돈 안내고 뭐 부수거나 계약 깨고 야반도주하려는 사람도봤고, 대놓고 배째라 내일 도망가겠다하는경우도봤고,
어떤사람은 도중에 갑자기 가족을 데리고와서 몇주를 있는다고하거나,
아니면 갑자기 자기 부모님을 데리고들어오더니 부모들이 돈 못내겠다면서 소리지르고 던지고 짐싸고 나간다거나 ...
물론 그 사람들이 한국인이라 그런건 절대 아니고, 아무래도 말씀하신대로 아몰라 하고 그냥가는, 놀러왔다 가는 여행객들 중 그런경우가 많을겁니다.
저도 여행객 어학연수생 워킹홀리데이 등 단기로 잠깐 살러오는 경우만 문제있었지,
장기 유학생이나 한인출신인데 그 나라에 오래 살은 사람, 일하는사람들 등은 문제 전혀 없었어요....
즉, 확실히 내수가 안전한것같습니다......그 나라에 오래살았거나 그 나라 사람들이 최고더라고요 ㅜ
저도 별일 다 겪었답니다..
여러 필터링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중입니다.....
헉, 가정집이라 더 조심스럽던데.. 별 진상도 있네여
하물며 숙소 숫가락, 식기, 커피포트 까지도 가져가신분도 계셨답니다~ㅎㅎ
헐.. 실화인가요..
참 많은 얘기를 해 줄 수 있는데 점점 손님들과의 펜스룰을 치게 되네요...ㅜㅜ
응원 감사합니다.....!!!
면식있고 앞으로도 오래 볼 사람집에서 술취해서 화장실 대홍수 만들어 아랫층까지 물 다흘려 보내놓고는 무작정 좋게 넘어갈 수 없냐고만 무한히 반복하다 배상 안할거면 제가 다 내야하는거라고 알아서 하던가 말던가 라고 했더니 온갖 쌍욕을 하던 한국인이 제 독일 생활 마지막 한국인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아직이지만... 뭔가 다른 방향을 모색봐야 할듯 하네요...
모두 그런건 아니잖아요?
몇몇으로만 판단한다면 유럽인간들은 다 인종차별주의자이고 다 소매치기 강도들이죠.
오는 한국사람마다 다 그렇다면 한국사람을 안 받으면 됩니다.
꼭 한국인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없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오는 한국인마다 진상이라면 그 진상을 막아야죠.
타인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으니까요.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어요.
왜냐면 한국인들중 개판으로 하는 인간들 나오고 그런사람들 본 게하사장님들은 한국손님 개판친다고 대충하거나 불친절하게 괴고 나중에 일반 손님들은 그거보고 댓글쓰고 악순환.....
외국인도 받으세요. 왜냐면 한인민박은 눈치안본다는게 중요한데. 외국인들은 그나마 다른나라 사람에게 자신의 나라이름 더럽히지 않기 위해 신경쓰는데, 같은 나라 사람만 있으면 이게 없어지고든요.
외국 나가서 말안통하고 서투르고 장소에 따사 오갈 수 없으면 (차가 없으면) 의지하게 되는게 같은 한인인데요.
원래 계신 분들 중에 정보의 비대칭성을 무기삼아 돈벌이를 하시는 분들도 있고, 새로 오는 사람들도 배울 생각을 안하고 원래 살던대로 (?) 고집 하다보니 서로가 불편해지는 어이없는 일이 종종 발생하더라구요. 결국엔 서로가 경계대상 1위가 되어버립니다.
한인 민박은 서비스업이라 후자의 경우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위에서 말씀하신것 같이 안봐도 비디오긴 한데.. ㅠㅜ
힘 내시라는 말밖에 못 보태드리네요.
후기는 좋은 손님들은 잘 안남기더라구요..
꼭 진상들이 열심히 정성스럽게 후기를 남깁니다.
초반에는 그런것들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정말 신경 많이 썼는데요..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오래 유지하다보니 입소문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사람이 끼리끼리 논다고 좋은손님들이 소개해주는 분들은 대부분 좋은 분들이더라구요..
저는 진상들 칼같이 잘라내기 시작하면서, 장사가 자리가 잡혔던 것 같아요
고생 많으십니다.
진상을 피할수는 없겠지만..
간간히 좋은 기억 남기고 지나가는 분들도 많을테니.. 힘내세요..
저도 조만간 한번 들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물론 한인민박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여성전용이었죠 맨하튼의 특성상 여성이90프로 이상이어서요.
항상 흰 매트리스 커버를 사용했었는데 정말 별꼴 다봤어요.
수건으로 덮어놓고 퇴실한다던지 아니면 그냥 대놓고 물들여놓고 화장실은 정말 가관입니다.
물론 안그러신분들도 있지만 안그러신 분들과 그렇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겹칠때는 정말 난감합니다.
항상 상주해있는 게 아니기떄문에 밤이라도 연락오면 가서 치워드려야하고 ㅎㅎ
처음엔 역겹기도 했는데 나중에 되니 그게 또 적응이 되더라고요 사람이라서
그래서 외국애들도 받아봤는데 진짜 암내하나로 차라리 한국분들 받는게 더 괜찮다고 생각되더라구요.
방에서 위드라도 하고 나가면 정말 냄새가 빠지는게 너무 힘들기도 했어요.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힘내세요 어차피 무조건 을의 입장이라서 후기라도 이상하게 남기면 고스란히 제손해로 넘어오더라구요.
화이팅!
다양한 배경과, 습관, 도덕감을 가진 불특정의 사람들이 묵어가는 숙박업은 참 힘든 직업이라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해외에서라면 더더욱 상식을 벗어난 사람을 대할때 큰 스트레스가 될 것 같습니다.
아무나 못하는 업같아요. 털털하거나 회복탄력성이 뛰어나거나...
정말 용납이 안되는 행동을 태연히 하는 사람들, 소시오패스라 불릴 만한 사람들이
버젓이 활보하는 곳이 세상이니까요...
해외출장이 많은데 한인민박을 가다가 에어비앤비로 선회했어요 같이 계시는 분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더 적어지게되더라고요
여행자들이..... 배려와 권리를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특히 한국,중국 사람들은
"내가 돈을 내는데 왜 안해줘? 이정도는 당연히 해줘야 하는 거 아냐? 더군다나 같은 민족(국적)끼리 말야~ " 라는 생각을 깔고 가는 사람들이 많죠.
그래서인지 몰라도, 해외에 나가 보면, 한인민박이 오히려 다른 현지 게스트하우스들보다 훨씬 더 시설이나 서비스가 좋기는 합니다.
한국사람들의 눈높이(?)가 보통 남달라야 말이죠....;;;
what you get what you paid 잖아요.
마찬가지이긴 한데... 그냥 진상은 진상이고 인종 나라 가리지 않고 진상입니다..
그런데 나이 좀 있는 한국분들 골프치고 밥먹으러와서... 쫌..
제가 아는 분들은 안 그런데.. 모르는분들이 꼭 와서 서비스 달라느니 술 쳐마시고 시끄럽게 구는데..
확 그냥...
그 이유로 더더더 조심스럽고,
그 이유로 불편하기도 해요.
그래도 외국가서 한국말 하면 편하고 좋긴한데!
진상 손님 만난 모양인데 힘내세요.
5월초 독일에 가는데 이 상황이 진정국면에 들어서야 할텐데 다른 걱정입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