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임산부 장애인 분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남자던 여자던 아이들이던 노인들이던) 아예 못앉게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과거에는(임산부석 생긴 초기에는) "앉아있다 비켜주면 되는거 아냐?"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일단 주변에 임산부가 있는데도 양보안하는 꼬라지를 자꾸 보게되고
무엇보다 누구든 앉으면 스마트폰에 열중하느라 주변을 못보게 되고 의도적이던 비의도적이던 양보하기 어렵게 됩니다
스마트폰 안보고 탑승하는 사람들을 보고있다고해도 사람이 조금만 많아져도 시야가 가려 임산부 분을 찾아내 지목해서 "여기 앉으세요"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임산부가 스스로 나서서 "비켜주세요"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많구요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임산부에게조차 뭐라하는 ㄸㄹㅇ들도 있으니.... 나서서 말하기가.... )
개인적으로
임산부자리에 임산부카드로 연동되어 임산부자리 머리위로 불들어오는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HighSpring
IP 112.♡.176.182
02-04
2020-02-04 2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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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보 배려 해주면 감사한것이고 안그러면 할 수 없는 거죠. 언제부터 우리말 '배려'가 강요가 되었나요?
2. 아니면 아예 법으로 콱 정해서 임산부 표지 없는 사람이 착석하면 벌금 100 만원 또는 구류 10 일 정도로 처벌하면 공평한거죠.
IP 119.♡.35.82
02-04
2020-02-04 21: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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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인스타그램에 임신부 배려석에 앉은 남성 200여명의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게재하고 비방한 ‘오메가패치’ 운영자 B(23ㆍ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그는 여전히 “해킹을 당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인터넷주소(IP)접속 기록 등 증거를 확보해 지난달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게 벌써 3년도 넘은 일이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Deemo와소녀
IP 221.♡.62.26
02-04
2020-02-04 22: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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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려'석을 가지고 성별 갈등을 일으킨다는게 참.... 전에 임산부 표시 눈앞에 대 놓고 보여주는데도, 스마트폰 보면서 무시하는거 봤는데. 차라리 윗불 말대로 임산부 카드가 테그해서 임산부석에 불들어 오게 하는 방향으로 하던가 했으면 좋겠어요.
Charles_hi
IP 211.♡.2.40
02-04
2020-02-04 22: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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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지하철 탔는데 지하철 기사분이 방송으로 임산부 배려석은 임산부가 없을 시 남녀노소 누구나 앉을 수 있고 임산부가 타시면 배려 해주시면 된다고 했는데.. 참 답답하네요 배려와 권리를 구분 못하는 사회적 시선이...
비포미드나잇
IP 203.♡.55.239
02-04
2020-02-04 23: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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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노약자석이 있는데 임산부 따로 두는 것 조차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전시행정이죠. 보여주기식. 차라리 노약자석으로 하던가.
오메가 패치의 운영자인 23세 여성이 재벌3세를 유언비어로 건드리다가 3세한테 고발당해서
경찰이 **패치들을 운영자들을 죄다 잡았습니다.
JTBC 진짜 질 점점 떨어지는군요..조만간 토끼 인터뷰로 돌아가겠어요.
출퇴근길에 보면 80% 이상은 임산부 아닌 여자분들 자연스럽게 잘 앉아서 가던데......ㅋㅋㅋㅋ
지정좌석으로 어디 앉아라 서라 해줬으면 좋겠네요. 어딜가도 얌체들이 있으니 빡칩니다.
임산부만 앉게 먼가 조치가 있어야할듯합니다. 그런거 없이 양심만 믿는 임산부전용좌석 전 반대입니다~
물론, 전 앉지 않습니다만...^^
굳이 내내 비워둘필요있나..
남자건 여자건 아무나앉았다가 비켜주면되지
배려석일뿐인데 무조건 비워둬야하는거 아니잖아요
앉아계시면 누가봐도 티도 안나는 초기 임산부인데 비켜달라 하기도 어렵죠...ㅠ
앉아있다 비켜주면 되는 시민의식을,
'저기만 안 앉아있으면 내 의무를 다 한' 시민의식 수준으로 낮춰버림 -_-
그리고 초기임산부께서도 부끄러워말고 당당히 저 초기임산부인데 자리좀 양보해주실수있나요? 하면 어느누가 안비켜주겠어요
출퇴근 미어터지는와중에도 임산부석을 공석으로 두는건 너무 실효성이 떨어지잖아요
얼마전에도 저자리에 아주머니 앉아서 앞에 임산부 오니까 눈감고 주무시는 척 하더라구요.
모든 사람들(남자던 여자던 아이들이던 노인들이던)
아예 못앉게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과거에는(임산부석 생긴 초기에는)
"앉아있다 비켜주면 되는거 아냐?"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일단 주변에 임산부가 있는데도
양보안하는 꼬라지를 자꾸 보게되고
무엇보다 누구든 앉으면
스마트폰에 열중하느라 주변을 못보게 되고
의도적이던 비의도적이던
양보하기 어렵게 됩니다
스마트폰 안보고
탑승하는 사람들을 보고있다고해도
사람이 조금만 많아져도 시야가 가려
임산부 분을 찾아내 지목해서 "여기 앉으세요"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임산부가 스스로 나서서
"비켜주세요"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많구요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임산부에게조차
뭐라하는 ㄸㄹㅇ들도 있으니.... 나서서 말하기가.... )
개인적으로
임산부자리에 임산부카드로 연동되어
임산부자리 머리위로 불들어오는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언제부터 우리말 '배려'가 강요가 되었나요?
2. 아니면 아예 법으로 콱 정해서 임산부 표지 없는 사람이 착석하면
벌금 100 만원 또는 구류 10 일 정도로 처벌하면 공평한거죠.
이게 벌써 3년도 넘은 일이군요..
그냥 전시행정이죠. 보여주기식.
차라리 노약자석으로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