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026년까지 플랜이 짜여져 있는 초장기 계획입니다.
올연말에 윈도 7 보안지원 종료되는 것들부터 서서히 개방형 OS로 대체한다는 건데요...
지금 정부가 밀고 있는 개방형 OS 다들 아시겠지만
하모니카 / 구름 OS / 티맥스OS 정도가 전부입니다. 셋 다 리눅스 배포판이고요
저 세개 배포판 갖고 공공기관 시스템이 굴러간다니.... 앞으로 이쪽 시스템 유지보수 하시는 분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공공기관이 국방부 정도라면야 뭐 이해가 되는데... 2026년까지 바꾼다는 걸 보면 꽤 다수의 컴퓨터들을 바꿀 거 같네요. 이런 뻘짓거리 하는 거 보면 여전히 행안부의 머리 속에는 여전히 "자주독립OS"라는 개념이 박혀있나 봅니다
컴퓨터 쯤이야
자국 기업도 아니고 외국 기업에 매년 라이센스 비용이 얼마나 많이 드는데요.
보안수준이 상용 os를 따라갈지가 걱정이군요
/Vollago
범용 용도가 아니고 특정 프로그램 구동과 인터넷 용도로는 불편이 없어욤.
공무원들이야 뭐 오피스와 행망용 프로그램들만 돌아가면 되잖아욤.
개방형 OS 파티에 한컴이 있는데 한컴이 오피스 언제 참여하냐가 문제죰.
특정 OS환경에 지나치게 종속되는것도 위험하죠.
이제 윈10은 계속 업데이트 되는데 말이죠
MS와 협상력 높이기 위해서
저렇게 연기만 피우는 걸수도 있습니다..
(MS 협상으로 깍는돈 >>>> 차기 OS 사업 예산)
라팔 이용해서 미 전투기 싸게 들여왔죠.
완전히 종속되는 순간..
가격결정력은 MS 가 가지게 됩니다..
지금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미래에도 합리적이고 자신하면 안됩니다.
계속 투트랙 길을 열어둬야 합니다.
깜빵에 300년 정도 쳐 넣고픈 마음입니다
기본적인 업무용도로 쓰는데 문제 없을것같네요.
문제는 어떤 기능이나 프로그램이 필요할때 상용프로그램으로 안되고 다 새로 만들어써야할지도..
티맥스 빼고는 찬성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소프트웨어 정책결정 능력에 의구심이 들어서 말이죠...
저게 될려면 결국 정부 사이트들은 반강제적으로 웹표준 준수로 방향이 흐를테니까요..
민원24, 홈택스 같은 사이트에서 벼라별 악성 프로그램 깔라고 하는데, 그런 것도 따라서 개선될 테니까요.
하지만... 과연 성공할지...
그런데 정부에서 사용하는 운영체제가 리눅스가 된다면 저절로 걷어낼 수 있을 테니까요.
개선이요? 달라 질거 없습니다. 지금도 리눅스나 맥OS 사용자들 이용 할 때마다 보안프로그램 덕지덕지 설치 합니다.
다만 외국과 전혀 다르고 잘못된 방법을 쓰는게 문제 아닐까요?
저는 오픈소스기반의 os 면 webos 든 daas 기반으로 구성하든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