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성당.
1882년 착공한 후로 현재까지 136년간 계속 건축되고 있으며, 가우디는
이 성당의 건축기간을 200년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건축기술의 발달로 가우디 사망 100주기인 2026년에 완공될 예정.
그런데 이 성당이 착공될 당시 가우디는 구청의 권고에도 행정 절차를 밟지 않아서 현재까지
무허가인 상태였고,
이에 136년간의 벌금으로서 시 당국에 한화로 446억원 가량을 지불하고 건축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참고로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연간 입장객이 약 450만명에 매년 652억원의 입장료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음.
유네스코에도 등록 안되었고 관광객도 없습니다만.
당초에 무허가로 진행되어서 벌금 내고 건축승인 받아서 진행되었다고 되어있습니다.
짧게만 쓰셔서 저는 그렇게 해석이 되어서 그렇게 댓글을 알았어요.
말하고자 하는걸 압축하는 글로 쓰면 타인에게 그 뜻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게 언어의 단점입니다.
그러면 돈 내야줘 뭐....
강남의 무허가 그거는........
안 아까웠습니다.
그냥, 인류 최고의 건축물 중 하나.
사진과 실물은 또 다른 차원.
실외와 실내는 또 다른 차원.
그냥, 천재.
짓고있는 내부보니 공구리 치던데요 ㅋㅋㅋㅋㅋ
오히려 왜 2026년인지 이해가...
영상으로 보니 성당이 너무 이쁘네요
근데 저는 밖에서 보는순간에도 너무 아름답고 숭고해서 눈물을 줄줄 흘렸어요
그 건축가도 인정을 했죠 자긴 가우디가 아니라고 ㅎㅎ
없던 신앙심마저 생길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