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재적으로 저정도로 여유가 넘치면 별 고민이 없이 자기돈으로 사서 자기 명의로 해 두면 되는거 아닌가요??
매일한가한
IP 221.♡.127.50
02-04
2020-02-04 03:55:44
·
이상해 보일내용이 있나요?..
코럼
IP 119.♡.2.155
02-04
2020-02-04 04:04:13
·
@매일한가한님 남자들은 집 해왔다면 그거에 대해 아깝다는 생각하는경우 못들어봤거든요.
워누
IP 152.♡.197.21
02-04
2020-02-04 09:01:39
·
@코럼님 하지만 집을 해간 남자분들도 자기도 모르게 저 여성분 사례처럼 안도감을 느끼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든 결혼 전 깔고 앉은 건 이혼해도 내꺼임ㅎㅎ 이런식의?) 어쩔수없이 경제적인 조건? 상황에 따라 미묘하게 부부관계형성도 달라지는 부분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ㅎㅎ
@lux님 법적으로는 이혼하면 결혼해서 재산이 늘어난 것은 얄짤없이 반반입니다. 댓글읽어보면 남여가 바뀌면 거품무는 사람들이, 선택적 분노, 선택적 정의가 너무 심하네요...
ostriiiich
IP 221.♡.74.161
02-04
2020-02-04 04:32:57
·
원래 법적으로도 부부별산제고요 당연히 그렇죠
꽃원숭
IP 123.♡.161.105
02-04
2020-02-04 04:44:17
·
댓글보니 생활비를 200씩 두번 받았다고 나오는데 저 같아도 고민할거 같네요-_ -
왈왈멍멍
IP 31.♡.205.0
02-04
2020-02-04 07:00:08
·
연봉 세후 1억이 넘는 9년차 딩크부부.(신랑이 사업이라 들쭉날쭉이라는건, 본인은 안정적이라는 얘기겠지요?)
호재가 있는데 십년 넘은 집(결혼전 재태크로 혼자구매)이 이제 육억 넘고 팔억을 예상한다는게, 전체적으로 말이 안맞지않나요..
항꼬
IP 112.♡.40.164
02-04
2020-02-04 09:23:07
·
@왈왈멍멍님 레몬테라스 카페가서 저 분이 그간 쓴 글 대충 몇 개 훑어봤는데요 현재 사는 집이 2년차 신축 새아파트라는 글을 19년 12월에 썼었네요. 결혼 9년차인데 결혼전에 재테크로 혼자 마련한 아파트라는데..... 재건축이나 재개발로 사업이 오래 지연됐던 집이려나요?ㅎㅎ
왈왈멍멍
IP 147.♡.143.248
02-06
2020-02-06 19:59:11
·
@항꼬님 뭔가 저 글만 보는데 여러가지로 안 맞더라구요. 지금 6억정도 되는 집이면, 2,3년전에 신축한 아파트를 3,4억정도에 사서 지금쯤 그 가격인건데요.. (8억까지 보고 저 시기 저 정도는 딱 지금, 원흥 삼송 지역이 보이네요. 호갱노노에서 찾아보시면 재밌을겁니다.)
그당시면 LVT였나 여튼 80%대출이되어서, 현금 조금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전문직이든 안정적인 직장으로, 세후 월 일억으로, 9년의 결혼기간 내내 있었으면, 저축금액도 꽤 많았을텐데요, (일단 주거비가 거의 안 드는 상황이니까요)
역으로 되짚어보면 상황이, 9년전에 산 집->2,3년전에 신축으로 분양받고 이사. 입니다. + 당장 2년차 신축 새 아파트를 팔고 새로운 집으로 확장하겠다. => 2년 취득기간 유지후 넘어가는 방식을 쓰겠다. =>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다.
이런 사람이. 9년 전에 산 집 판매금액 + 7년동안 저축해서 모은 돈 이걸로, 6~8천만원만 있으면 들어갈 수 있는 신축 집으로 시작했다는 것에서 좀 많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주작과 망상의 느낌이 왔습니다.
NViD!A
IP 124.♡.65.151
02-04
2020-02-04 07:15:41
·
성별 반대였으면 개쪼잔남에 이기심 가득해서 같이 사는 사람 배려 안해주는 놈이라고 욕 엄청 먹었을텐데 말이죠 ㅋㅋㅋ
콰지모토
IP 117.♡.1.217
02-04
2020-02-04 07:44:13
·
@참치즈냥뱃살님 ㅋㅋ 거기에 부부니까 명의이전해달라고 했겠죠... 돈 한푼 안보탰으면서
칼페뎀
IP 223.♡.169.60
02-04
2020-02-04 07:44:14
·
남자가 성별 바꿔서 분위기 확인하려고 썼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하도 주작, 낚시가 많아서 괜한 의심이..
제가 저분 남편이라면 별고민없이 와이프 명의로 하라고 할 거 같아요 와이프가 산거고 부부인데 같이사는데는 문제가 전혀없으니까요
IP 223.♡.149.102
02-04
2020-02-04 07:51:30
·
모바일에서는 글씨가 보이질 않네요;;
스나이프맨
IP 23.♡.142.218
02-04
2020-02-04 08:29:08
·
신랑을 마누라로 바꿔서 한 번 읽어보시면....
독거공노비
IP 211.♡.22.146
02-04
2020-02-04 11:04:40
·
@스나이프맨님
그러게요, 남자가 저런 얘기를 했다면 여초에서 ㅈㄹㅈㄹ 했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IP 61.♡.25.147
02-04
2020-02-04 08:47:10
·
일반 직장 생활을 하면서 세후 연봉 1억을 받을 정도면 꽤나 큰 회사의 임원진은 되어야 할 텐데. 그런 임원진급이 저런 마인드를 가지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남자도 비슷한 급으로 만났을것 같고요. 이미 침대 1200만원짜리 살 정도면 결혼때부터 이혼시 재산분할에 대한 각서를 적었지 싶은데.
남자들도 공동명의 할때는 멈칫 하지 않나요? 댓글이야 여초 사이트니 신경쓸꺼 없지만 원글이야 그렇게 큰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푸른초장
IP 211.♡.159.38
02-04
2020-02-04 09:54:39
·
정말 궁금해요. 왜 결혼하죠? 부부 사이에 이혼할 지도 모르는 인생사 미리 걱정해서 재산 생각하고....부부로 살지만 이미 부부가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저희 부부는 워낙 가진 게 없어서 사랑만 넘치는 건지...
*piedpiper*
IP 1.♡.87.43
02-04
2020-02-04 10:12:56
·
@푸른초장님 사람마다 결혼이라는것의 의미가 매우 다양하고, 실제 삶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의 관계가 결혼이라는것을 하는경우와 안하는 경우, 관계가 달라진다면, 내가 생각하는 결혼이라는 것과 다르더라도 그들이 결혼이라는 제도를 이용할수 있겠죠. 물론 내입장에서 그것은 결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것은 자유일수도 있겠습니다.
푸른초장
IP 211.♡.159.38
02-04
2020-02-04 10:57:09
·
@*piedpiper*님 사람마다 다르겠죠. 제 가까운 지인 부부를 보면서도 참 생각이 복잡해지는데...결혼이라는 제도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부부가 되는 것이라면, 적어도 결혼할 때 서약하는 내용에 대해서라도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네요. 적어도 많은 분들 앞에서, 또 서로에 대해 서약한 내용과는 많이 다른 생활을 하시는 것 같아요.
생활비 200 2번 줬다는 걸 보니..저런 맘 들수 있어요. 남편이 버는 돈은 몽땅 비자금이고, 여자돈으로 사는ㅈ건가요?
클스웨버
IP 211.♡.196.1
02-04
2020-02-04 10:14:52
·
6억까지 증여가능하므로 6억이내로 공동명의 하고 살면 전혀 문제 없으실 듯.
삭제 되었습니다.
IP 112.♡.220.169
02-04
2020-02-04 10:20:52
·
남녀 바뀐 설정같지만.. 돈 낸 사람 명의로 하는게 맞죠..
삭제 되었습니다.
S0L0PT
IP 119.♡.99.114
02-04
2020-02-04 10:30:19
·
남자 얘길 뒤집이서 쓴 것 같기도 하고.. 표면적으로 보면 대화가 많지 않은 부부 같군요. 살면서 가볍게라도 집 얘기 돈 얘기 미래 얘기 끊임없이 해가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게 부부인데.
sangyoub
IP 59.♡.221.158
02-04
2020-02-04 10:53:19
·
돈을 많이 벌어서 삶은 풍족할지 몰라도 마음은 가난한 분이네요.
GASGASGAS
IP 112.♡.98.234
02-04
2020-02-04 10:57:40
·
ㅋㅋㅋㅋ 뭐.. 그럴수는 있는데 ㅋㅋㅋ 내 아내가 저런다고 생각하면 뭐... 돈이 많이 없는게 낫겠다 싶네요
소풍이
IP 121.♡.167.228
02-04
2020-02-04 11:01:07
·
결혼은 왜 했는지 궁금하네요 저라면 상대가 반 낸다고 하면 공동명의, 아니라면 제 명의로 갑니다
kisstherain
IP 58.♡.123.99
02-04
2020-02-04 11:13:14
·
아무리 봐도 남녀 바뀐 글 같아요. 집 사는데 비율이 6:4 정도다 하면 공동명의 고민 된다 생각해 볼 수는 있겠지만 혼자 다 번 돈으로 사는데 당연히 돈 낸 사람 명의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 남녀가 바뀐 글이라면 ... 남편 마음이 ... 뜬거 아닐까 싶네요.
MentalisT
IP 211.♡.224.17
02-04
2020-02-04 11:14:28
·
왜 결혼을 했을까요?
석군이
IP 223.♡.23.18
02-04
2020-02-04 11:18:00
·
저런거 대부분이 주작이라.... 딱히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 없는거 같습니다.
IP 27.♡.216.135
02-04
2020-02-04 11:31:58
·
사랑하기는 하는거냐? --ㅅ-
psd4209
IP 106.♡.186.178
02-04
2020-02-04 11:33:27
·
1. 남자돈도 같이 태워서 재테크 하느냐
2. 현재상태(본인명의)로 스테이 하느냐
이 문제 같은데요... 이거 뭐 고민거리가 되나요? 남편이랑 상의해서 결론내면 그만...
감동란
IP 115.♡.95.61
02-04
2020-02-04 11:51:42
·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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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다가도 한순간에 마음 뒤집어지는건 일도 아니죠
서운한게 있는 모양입니다
좋아서 만나고.
싫어져서 헤어지죠.
인생사가 다 그렇죠.
서운한게 있는 모양입니다.
남자들은 집 해왔다면 그거에 대해 아깝다는 생각하는경우 못들어봤거든요.
하지만 집을 해간 남자분들도 자기도 모르게 저 여성분 사례처럼 안도감을 느끼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든 결혼 전 깔고 앉은 건 이혼해도 내꺼임ㅎㅎ 이런식의?)
어쩔수없이 경제적인 조건? 상황에 따라 미묘하게 부부관계형성도 달라지는 부분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ㅎㅎ
본문글은 그런 부분을 고민하고 있는 거구요
9년살았는데 남편쪽에서 재산증식에 기여한게 없다면요
남녀가 바뀌면 문제가 안되는 상황이 씁쓸 하네요..
/Vollago
당연히 그렇죠
호재가 있는데 십년 넘은 집(결혼전 재태크로 혼자구매)이 이제 육억 넘고 팔억을 예상한다는게, 전체적으로 말이 안맞지않나요..
레몬테라스 카페가서 저 분이 그간 쓴 글 대충 몇 개 훑어봤는데요
현재 사는 집이 2년차 신축 새아파트라는 글을 19년 12월에 썼었네요.
결혼 9년차인데 결혼전에 재테크로 혼자 마련한 아파트라는데.....
재건축이나 재개발로 사업이 오래 지연됐던 집이려나요?ㅎㅎ
지금 6억정도 되는 집이면, 2,3년전에 신축한 아파트를 3,4억정도에 사서 지금쯤 그 가격인건데요..
(8억까지 보고 저 시기 저 정도는 딱 지금, 원흥 삼송 지역이 보이네요. 호갱노노에서 찾아보시면 재밌을겁니다.)
그당시면 LVT였나 여튼 80%대출이되어서, 현금 조금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전문직이든 안정적인 직장으로, 세후 월 일억으로, 9년의 결혼기간 내내 있었으면, 저축금액도 꽤 많았을텐데요,
(일단 주거비가 거의 안 드는 상황이니까요)
역으로 되짚어보면 상황이, 9년전에 산 집->2,3년전에 신축으로 분양받고 이사. 입니다.
+ 당장 2년차 신축 새 아파트를 팔고 새로운 집으로 확장하겠다. => 2년 취득기간 유지후 넘어가는 방식을 쓰겠다. =>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다.
이런 사람이.
9년 전에 산 집 판매금액 + 7년동안 저축해서 모은 돈
이걸로, 6~8천만원만 있으면 들어갈 수 있는 신축 집으로 시작했다는 것에서
좀 많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주작과 망상의 느낌이 왔습니다.
하도 주작, 낚시가 많아서 괜한 의심이..
제가 저분 남편이라면 별고민없이 와이프 명의로 하라고 할 거 같아요
와이프가 산거고 부부인데 같이사는데는 문제가 전혀없으니까요
그러게요, 남자가 저런 얘기를 했다면 여초에서 ㅈㄹㅈㄹ 했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그런 임원진급이 저런 마인드를 가지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남자도 비슷한 급으로 만났을것 같고요.
이미 침대 1200만원짜리 살 정도면 결혼때부터 이혼시 재산분할에 대한 각서를 적었지 싶은데.
사람마다 결혼이라는것의 의미가 매우 다양하고, 실제 삶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의 관계가 결혼이라는것을 하는경우와 안하는 경우, 관계가 달라진다면, 내가 생각하는 결혼이라는 것과 다르더라도 그들이 결혼이라는 제도를 이용할수 있겠죠. 물론 내입장에서 그것은 결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것은 자유일수도 있겠습니다.
남편이 버는 돈은 몽땅 비자금이고,
여자돈으로 사는ㅈ건가요?
돈 낸 사람 명의로 하는게 맞죠..
표면적으로 보면 대화가 많지 않은 부부 같군요.
살면서 가볍게라도 집 얘기 돈 얘기 미래 얘기 끊임없이 해가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게 부부인데.
저라면 상대가 반 낸다고 하면 공동명의, 아니라면 제 명의로 갑니다
집 사는데 비율이 6:4 정도다 하면 공동명의 고민 된다 생각해 볼 수는 있겠지만
혼자 다 번 돈으로 사는데 당연히 돈 낸 사람 명의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 남녀가 바뀐 글이라면 ... 남편 마음이 ... 뜬거 아닐까 싶네요.
2. 현재상태(본인명의)로 스테이 하느냐
이 문제 같은데요... 이거 뭐 고민거리가 되나요? 남편이랑 상의해서 결론내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