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개봉했은데 체모(x털) 나왔다고 지난주에 글썼는데요
ㅋㅇㄹ스포츠와 3번에 걸쳐서 통화했습니다.
1차 고객센터 상담원과 통화했고 불쾌한 감정에 대해 설명하니 팀장에게 전달한다고함.
2차 고객센터 팀장이 전화와서 다시 같은 질문 하기 시작하고 똑같은 말 반복함. 보상으로 2만원 쿠폰제공하겠다고 함.
3차 업무시간에 (잠깐 통화가능하냐고 하더니 전화 안끊음.)
본사직원이라고 전화와서 또 똑같은 질문하길래 벌써 같은말만 3번 한다고 하니 전달을 요약해서 받아서 그렇다고 이지랄하는데 짜증 나는거 참고 다시 설명해줌.
결론은 4만원 쿠폰 제공하겠는데 이것도 위에 결제 떨어져야하고 꼭 된다는건 아니라고함.
그래서 이번 일이 쿠폰 4만원짜리 상황이냐고 물으니 이런 일이 없어서 기준이 없다네요
그러더니 나보고 말해보라면서 ㅋㅇㄹ스포츠에서는 현금보상은 안한다고 말하는데 난 현금보상 요구한적도 없고 지네도 없는 기준을 첨 당해보는 나한테 말하라고 하는건지 기가차더라구요
개인적으로 ㅋㅇㄹ스포츠 한국제품에 as도 괜찮았고 해서 좋은 이미지 가지고 있었는데 전 이제 손절합니다 .
일 어떻게 하는지 훤하네요..
게다가 대응도 굉장히 미숙하네요.
착용 후 반품제품 검수 없이 재판매 할 수도 있고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속옷이라는 분류로 넘어가니 여간 찝찝한게 아니군요;;;;
한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경우의 수입니다 ㅡ.ㅡ
거기에 더해 문제사항이 전혀 공유되지 않고 일관되지 않은 일처리라니
저 업체의 업력과 수준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이것밖에 안되나 싶었는데 이게 사실 입니다
이런식으로 대응하면 참 할 말이 없죠.
한 4천만원 땡겨 달라하면 줄건가?
금액이 부족한건지, 보상 방법이 불만스러운건지, 연락온 사람금의 어투나 행동이 불만스러운건지...
완전 ㅈ같았는데 그때 저도 바쁘고 이사 준비도 했어가지고..
다른분을 통해서 수령후(백화점에서 받아옴) 기분좋게 입었는데..
주머니 속에서 로또가 나왔던.. ... 이것 당첨된것이면 용서해 준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첨도 안되었고, 기분이 나쁜데 수령해 주신분이 해당 매장과 친해서..
가져다 주고 마무리 했습니다.
예전 기억이 뜬끔없이 ...
속옷은.. 쩝
ㅋㅇㄹ사의 남성층 브랜드 커스텀ㅁㄹㅇ라는 곳에서
25만원짜리 조끼를 하나 샀는데,
매장 매니저가 시착한걸 보냈는지(부산무슨 매장에서 배송됨)
향수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하 이 회사는 답이 없구나 싶었는데,
새 속옷에서 체모라.. 하...대단하군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