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좀 왔다갔다하는 길이라서 보는데...
전에는 정준호 현수막만 걸려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문재인대통령과 안고 있는 것까지 붙여놨네요.
조국 국면 들어갈 때도 정준호는 조국 씹고 검찰개혁에 비판적이었던 입장이었고.
그간 꾸준히 문재인 정부 정책에 대해 입바른 소리를 지역신문에 칼럼이랍시고 늘어놓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선거가 무섭기는 무섭네요.
문재인 대통령 불출마하라고 삼보일배하던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과 포옹하는 사진을 선거 현수막으로 떠억.
좀 거시기 하네요.
열심히 북구쪽에 이야기하도록하겠습니다
대선후보로 누가 가야한다는 것이 아닌.
'문재인을 욕하는 자신'을 각인시키겠다는 선거전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각인 시키는 것에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저 사람만 보면 스멀스멀 역한 느낌이 올라오니까요.
오늘 여론조사 도는지 문자 엄청 오는데 어쩌려냐 모르겠습니다.
이런놈도 아무소식없이 검증 통과해서 예비후보 등록하는데
김의겸, 정봉주 질질끄는 검증단/공천단들은 반성해야죠.
정치판의 v3백신 같은분ㅎㅎㅎㅎㅎㅎ
어느날 갑자기 공천 받아서 나왔던 기억이.. 반문인건 확실한것 같고... 남자 이언주라는 표현이 맞는것 같습니다.
민주당의원중 나중에 문통 공격할 인간들 많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지지율이 받쳐주지만 지지율 떨어지면 제일 먼저 나오는 바퀴 같은 사람들이 몇몇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촬스가 쓰레기들을 델꼬 나가줘서 한때 감사했지요.
삼보일배 하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