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회 같은 곳에서나 볼 수 있어서 정작 종문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다고... 본관에서 분파되서 나온 별관의 경우 종문이 없는 편 아래는 해외의 가문 문장 예시 입니다. [합스부르크 로레인가의 문장]
다들 일제시대에 만들어졌겠죠~
딱 봐도 그냥 일본 가문 엠블럼
신안주씨는 센쥬
청주한씨는 우치하
그러게요, 연안 차씨도 있네요 ㅋㅋ
형태가 전형전인 일본의 가몬(家紋) 이라...
일본 가문 문장이야 전국시대 시절 가문 끼리 전쟁하다보니 생긴건데...
유럽도 아마 비슷한 이유 (역시 전쟁) 였던걸로 알고 있고...
굳이 할거면 모양이라도 덜 일본스럽게 했으면 그나마 괜찮았을 거 같은데..
굳이 따지자면, 떡 찔 때 찍는... 문양이 새겨진 도장 비슷한 게 있는데
이 떡살 문양이 가문마다 다르기도 하고 해서
절대 빌려주거나 남의 손에 넘기지 않는 전통은 있었습니다.
물론 그래봐야 몇 개 가문 얘기지만요.
우리 집안이 저런 문양이었는지 오늘 처음 알았다.
그래봤자 우리 가계 쪽으론 딸래미만 둘 밖에 없어서 우리 파벌은 그냥 내 대로 끝.
http://www.donga.com/news/View?gid=74986138&date=20151124 동아일보 링크니깐 누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충 2010년 쯤에 서울대 조형연구소 백명진 교수가 지자체 용역받아서 디자인 한 거 라네요.
왜색느낌이 물씬 나서 무슨 일제시대 때 강제로(?) 만들어 진 건 줄 알았는데 2010년도에 디자인 된거라는게 아주 놀랍네요. 무슨 근본도 없고 필요성도 아무 의미도 없는 것들을 세금으로, 지자체 돈으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