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싶지 않은 걸 알아버린 것 같아요.
집 밖에서는 소변기를 쓰니까
휴지로 못 닦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남편이 화장실 용변 보고나서
휴지소리? 휴지 뜯는 소리가 안나는 거 같길래
휴지 안 쓰냐 물어봤더니
그걸 왜 쓰냐고 되묻네요.
여자들은 쓰냐고..
헐.....
헐....
헐...
신체구조 차이 때문인 건지
아니면 제 남편만 드러운 건지
어느쪽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알고 싶지 않은 걸 알아버린 것 같아요.
집 밖에서는 소변기를 쓰니까
휴지로 못 닦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남편이 화장실 용변 보고나서
휴지소리? 휴지 뜯는 소리가 안나는 거 같길래
휴지 안 쓰냐 물어봤더니
그걸 왜 쓰냐고 되묻네요.
여자들은 쓰냐고..
헐.....
헐....
헐...
신체구조 차이 때문인 건지
아니면 제 남편만 드러운 건지
어느쪽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청소하기ㅡ.ㅡ싫습니다...
남편이 좀 했으면...
집에선 씁니다.
쓰면 깔끔한데 ㅎㅎ
휴지 써야 요도에 있던 잔뇨가 다 흡수돼서 더 개운해요.
보통 밖에선 없어서 못쓰죠
탈탈 털고 손안씻는 사람도 많아요. 손 씻고 닦은 휴지로 문 밀거나 손잡이 돌려서 나갑니다
사실 휴지 한장도 필요없고 휴지 1장의 한귀퉁이만 뜯어써도 처리 가능한지라ㅎㅎ
아마 기본적으로 쓰는 쪽이 소수일거에요.
딱으믄 빤스 깨끗
는 아니고
군대에서 깔끔한 선임이 알려준 이후로 항상 사용합니다
집에선 휴지로 잔여물 닦아냅니다
깔~끔하죠
결혼 전에 체크하셨어야죠
이어질 드립 기대합니다
집밖에서 습관과 집안에서 습관을 다르게 가져가기가 쉬운 일이 아니죠..
왜 변기커버 내려놓고 다시 안올리지 할 수도 있는 문제 같은데요.
남자는 큰일 볼때도 올리고 싸나요?
그리고 커버를 내려 둬야 할 이유가 있어요?
뭐 서로 마찬가진데 필요한 사람이 올렸다 내렸다 하면 되죠. 쓰고 나서 내려야 한다 올려야 한다..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뭐 요샌.. 물 내릴때도 많이 튄다고 해서 가급적 뚜껑 닫고 물 내리긴 하는데..
아무리 털어도 한계가 있죠.
짜내줘야(?)합니다...
외부 화장실 휴지는 못믿더워서
손만 씻고 볼일 보내요 탈탈 털긴하는데
잔유물 빤스에 묻지 싶죠;;; ㅠㅠ
집에서 터는건 속옷 문제버단...화장실 더럽..ㅠ
집에서 글고 속옷은 원래 따로 빨아야합니다....
삶은 기능으로....
서서쏴 마치고 털면, 깨끗해요. 휴지로 닦는다고 해도 뭍으면서 남는것과 차이가 별로 없을 텐데요.
그런데 앉아쏴 자세는... 써야 겠더라구요. 자세고 그렇고 나이가 드니... 젊을때 만큼 다 안빠지더라구요.
손씻는거는 당연히,
그런데 세상 많이 바뀌었네요. 남자가 앉아쏴 하는거 유럽서 처음보고 문화 충격 받아서 한국서도 이야기 했다가 쓸데 없는 소리 한다고 핀잔 듣던게 십년 안된거 같은데. 요즘은 기본으로 자리 잡네요.
털고나서 휴지써보세요 묻습니다
안묻으면 쪽지주세요 리디 책한권 쏠게요
(평소 털던대로 털기 + 15,000이내)
뒷문장 보시고 이야기 하시지, 이런걸로 댓글을
아닙니다. 털지말고 휴지로 스퀴즈하면 더 깔끔하고 팬티에도 안뭍습니다. 이건 마지막 문장들과는 무관합니다.
요도가 길어서 건강상으로도 털어주기만 하면 딱히 문제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도주변에 뭍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 오히려 휴지를 요도에 가져다 대는게 훨씬 위생상 안좋은걸로 압니다.
그냥 눈에 보이고 여성분들이 휴지로 닦는다고 해서 똑같이 하는게 건강상이나 위생상 더 좋은건 아닌거 같습니다.
요도에 휴지를 가져다 대는게 왜 안좋은거죠????;;
저같은 경우 십년정도 휴지로 하면 팬티에 잔여물과 냄새가 묻지 않아서 집에선 휴지를 애용합니다만
요도에 이상이 생긴적이 없어서 하는말입니다
건강상 털어서 딱히 문제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왜 오줌방을을 닦지ㅡ않는지 모르셔서 그런거 같구요.
휴지가 위생에 좋지 않다면 그 휴지를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제가 본 남성 화장실공간의 티슈는 대변기 칸과 핸드타올 뿐이었습니다 예외없이. 규격 자체가 휴지걸이같은거 안놓는다고 문제되는 구조가 아니었습니다.
..십수 년 전부터 거슬러봐도 화장지가 있는 남성 소변기칸은 ...본 기억이 없네요.
가정 분위기에 따라 놀라실수는 있고 저도 집에선 제발 앉아서 해결해줬으면 하나..(역시 듣자니 샤워기로는 안되고 솔질해야한다고ㅜㅜ)뭐 안그런다고 더럽다는 소리 들을 건 아닌것같습니다.
오줌줄기가 약해진 이후부터 그런 습관이 생겼습니다 ㅜㅜ
잔뇨감 없고 팬티 건조에 도움이 돼서 씁니다. 집에서는 앉아쏴구요. 하지만 뭐 대중 화장실 서서쏴는 충분히 시간을 두고 떨어지게 하고 터는 거 외에는 할만한 분위기 자체가 아닙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