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목적 자체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차량의 검거죠.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는 신뢰도의 문제도 있으며, 과속카메라 등이 몰래 숨어서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문제도 있지요. 단속에는 사전 공지가 필요하며 예방의 목적으로만 단속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암행 경찰의 운용은 결국 예방이 아닌 단속의 목적에 방점이 찍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좋지 않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SUNSET
IP 125.♡.98.200
02-02
2020-02-02 14:56:34
·
떡갈나무님// 일반적으로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단속을 해야하는데, 암행은 적발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기 때문이죠 (전 뭐 이런것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좋은걸보고오렴
IP 110.♡.15.107
02-02
2020-02-02 14:57:01
·
@jsi191님 아마 국가 법체계마다 이걸 인정하냐가 다를 거예요.
나의X에게
IP 122.♡.182.166
02-02
2020-02-02 14:57:23
·
@jsi191님 예방도 되죠.언제 어떻게 찍힐줄 모르다는 생각으로 말이죠.한국말고 단속을 알려준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심지어 네비에 단속위치까지 알려주는 나라는 거의 없는데 자동차선진국 독일도 마찬가지고 그런 나라에서 단속여부를 알려주지 않는데 그나라에서 예방효과없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DRJang
IP 222.♡.39.198
02-02
2020-02-02 14:59:32
·
@jsi191님 예방 효과가 왜 없다고 생각하시죠? 이제는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서 어지간히 간큰놈들 아니면 막 지르지를 않던데..
starjump
IP 59.♡.75.141
02-02
2020-02-02 15:01:29
·
@jsi191님 암행어사도 미리 사전고지 없이 급습하지 않나요? 그런 면에서 “암행”이란 단어에 맞는 방식인 것 같고요, 암행 순찰이 있다는 정보는 미리 알려줬죠. 안그러고 특정 지역에만 암행 순찰이 있다고 그러면 그 지역을 지나갈때만 규정속도를 지킬 수 있습니다.
코쿠
IP 49.♡.189.164
02-02
2020-02-02 15:01:35
·
@jsi191님 다같이 법안어기는게 약속된 사회가 신뢰 높은 사회겠죠. 단속 사전 공지 보고 몸사리는것 말고요.
aodoena
IP 1.♡.113.243
02-02
2020-02-02 15:04:02
·
@DRJang님 예방의 효과라 함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도 당연히 예방이 되죠. 다만 공포심에 의해서요. 하지만 사전 공지를 통한 단속은 '이곳은 이만큼 이상은 안되는 곳이다'라는 인식에 의한 예방이 되는 것이죠. 또한 결과적으로 법적 이탈의 경우 강력한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지 이런 암행적인 순찰로 잡아서 약한 벌금 처벌 등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봅니다.
사회학이나 운영 측면에서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ILZARD
IP 58.♡.112.137
02-02
2020-02-02 15:10:14
·
jsi191님// 예방도 있죠 암행 있으니 언제 나타 날지 모르니 그냥 조심하죠 /Vollago
@jsi191님 고속도로 전구간, 모든 시간에 지켜야 하는 규칙이 있는데요. 애초에 지켜야 할 특정한 곳, 특정한 시간이이 존재하지 않아요. 결국 똑같은 거죠. 암행이라고 공지가 안된건가요? 사실 차량만 모르는 거지 전구간 전시간 단속중이라고 공지가 된거나 다름 없습니다. 우리는 이 고속도로 내에서 어디서건 어느시간에나 단속을 하겠다 공지하는게 결국 암행 차량인거죠. 특정시간 특정장소만 예방 되는 것보다 이게 나쁠게 있나요?
알람시계
IP 180.♡.186.30
02-02
2020-02-02 15:14:24
·
@jsi191님 암행 순찰차는 단순 과속이 아니라 저런 난폭운전을 잡기 위한 것이고, 그게 입증이 쉽지 않기 때문에 추격하면서 영상을 확보하는 게 중요할겁니다.
aodoena
IP 1.♡.113.243
02-02
2020-02-02 15:19:27
·
@DRJang님 아마 그 공지는 정확한 위치와 단속 정보를 모두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론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임에는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말 그대로 '암행'이라는 점에서 자꾸 마음에 걸리거든요. 이 방법 말고 다른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의견을 드렸고요. 사실 '어떻게'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진 않으나 '암행'만은 아녔으면 좋겠다는 생각때문에요...
@jsi191님 단속 위치를 사전 공개해야된다는게 사회학적으로나 운영측면에서 왜 맞는건가요? 전 세계에서 단속카메라 위치를 알려주는건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그냥 운전자들 의식이 바닥이라 그렇게 유지할 수 밖에 없는거 뿐이구요. 우리나라 말고는 다 사회학적, 운영측면에서 글러먹은 나라들인건가요?
아마 국가 법체계마다 이걸 인정하냐가 다를 거예요.
이제는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서 어지간히 간큰놈들 아니면 막 지르지를 않던데..
또한 결과적으로 법적 이탈의 경우 강력한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지 이런 암행적인 순찰로 잡아서 약한 벌금 처벌 등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봅니다.
사회학이나 운영 측면에서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Vollago
애초에 지켜야 할 특정한 곳, 특정한 시간이이 존재하지 않아요.
결국 똑같은 거죠.
암행이라고 공지가 안된건가요?
사실 차량만 모르는 거지 전구간 전시간 단속중이라고 공지가 된거나 다름 없습니다.
우리는 이 고속도로 내에서 어디서건 어느시간에나 단속을 하겠다 공지하는게 결국 암행 차량인거죠.
특정시간 특정장소만 예방 되는 것보다 이게 나쁠게 있나요?
결론적으론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임에는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말 그대로 '암행'이라는 점에서 자꾸 마음에 걸리거든요.
이 방법 말고 다른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의견을 드렸고요.
사실 '어떻게'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진 않으나 '암행'만은 아녔으면 좋겠다는 생각때문에요...
단속 위치를 사전 공개해야된다는게 사회학적으로나 운영측면에서 왜 맞는건가요?
전 세계에서 단속카메라 위치를 알려주는건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그냥 운전자들 의식이 바닥이라 그렇게 유지할 수 밖에 없는거 뿐이구요.
우리나라 말고는 다 사회학적, 운영측면에서 글러먹은 나라들인건가요?
여러 차종이 동시에 운영 중일 겁니다.
덕분에 고속도로, 고속국도 개같이 운전하던 수입양카 많이 줄었어요.
Clienkit3 Betatester/
G70 사례홍보하는 영상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