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보라 중고 애케플 제품을 사고
이틀동안 만지면서 든 느낌은
손해보더라도
빠른시일내에 정리하고
아이패드랑 그램15인치를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다는 결론
하아 os재설치 열번 넘게 하고
부트캠프 서너번 해보고
파티션 헤멘 시간이
12시간 ㅂㄷㅂㄷ
지금 고민중인데
삽질한 경험을 토대로
유튜브를 찍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앱등인데 맥북프로는 하아
맥린이라거 그런거겠죠??
맥른이 되면 좀 다를지도??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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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쓰던 윈도우에서 맥으로 갈아탄지 1주일 된 제 소감은 '완벽히 좋다'입니다.
너무 편하던데요.
무엇보다 맥북프로는 중간보스 레벨도 못 됩니다.
최종보스는 맥프로죠.
맥북프로가 아니다
판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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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다른 노트북 사실꺼면 10세대 나오면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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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잘 안되던가요??
복구모드 들어가서 클릭몇번하고 마지막에 사용자 설정만 하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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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파티션을 마스터 부트 레코드로 했다던가...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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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알았음 뭐라도 도와드렸을텐디...
그리고 윈도우를 늘 쓸거 아니면 부트캠프 보다는 패러랠즈를 쓰는게 더 편합니다.
인터넷에 나와있는 매뉴얼 차근차근 잘 해보시길.... ㅠㅠ
파컷때문에 구입했지만 그것이 아니라도 일상에 윈도우 노트북을 완벽하게 대체중이라고 생각됩니다...
말도 안되는걸 하신거 같은데...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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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작업을 해도 윈도우에서 하면 펜이 더도는 느낌
근데 애플이 맥에 윈도우 돌리려고 인텔칩으로 바꾸고 부트캠프까지 직접 만들었는데
맥에서 윈도우를 왜쓰냐고 하시는 분들은 뭔지...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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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는 이쁜데 정작 OS가 너무 구려요... 여러 버그들 난무해도 언제있을지 모를 업뎃만 기다려야지 답도 없고...
그냥 특정 맥용 어플 필요한사람 또는 그냥 아주 라이트하게 예쁘게만 살짝 사용할 사람 빼곤 일반적 용도로 PC대체해서 사용하실 분들은 적극 비추합니다.
어플도 윈도우용은 무료버전도 좋은게 넘치는데 맥은 대부분 유료에 그나마 어플 품질도 떨어지고(특정 몇몇 킬러앱 제외) 쓸만한 무료앱은 없다시피한데다 그나마 가격도 어마무시하죠.
대충 취미용 장난감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놋북 팔려다가 다시 킵 했네요.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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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원래 os스위칭이 쉬운게 아니에요. 실드치려는게 아니라 저는 기준이 맥이 된지 너무 오래되서 정 반대입니다. 윈도 쓰면 버벅거리고 윈도 8.1 이후로는 윈도 클린인스톨 어떻게 하는건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걸 극복하려면 공부하고 노력해야 하는건 저처럼 맥에서 윈도로 스위칭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일거고, 그걸 굳이 극복할만한 열정이나 의지가 없다면 포기하고 쓰던거 익숙한거 계속 쓰겠다는 것도 너무 당연한겁니다. 그래서 그 중간을 선택해서 맥에 윈도 깔아서 쓰는것도 개인의 자유로 존중 받아야 하는거구요ㅎㅎ
여튼 업무상 강제로 써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공부하고 노력해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건데.. 어떻게 잘 적응해보시면 분명히 장점은 많이 있는 os라는 점은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힘들면 포기하면 됩니다 너무 고생하진 마세요ㅎㅎ
여기에 "고객이 불편하건말건 우리식대로 안하면 나무것도 안됨ㅋ"는 참 불쾌합니다. 이게 무슨 종교도 아니고 원.. 개종하거나 아니면 나가라 인거잖아요.
아이폰은 그게 가전제품스러움이라는 절대적 장점이 있긴 하지만 맥은 그냥 "윈도우의 alternative 대체제"라는 장점 빼면 역시나 글쎄요... 요샌 웹사이트보면서 "맥이라서 이렇게 이상하게 보이나?"하는 불안감은 덜하지만 레이아웃 틀어지는건 마찬가지고, 거기에 한글은 특정 글자들은 기본폰트로만 보이는 한글은 그냥 보여만 준다 수준의 지원은 역시나 글쎄요 흠..입니다.
저는 집에 맥만 10년째 쓰고 회사도 맥북을 선택하는 직원들 비율이 점점 더 늘고 있네요. 내년에 새 노트북 지급 받을 수 있는데 그때도 맥북으로 받을 겁니다.
어쨌거나 남들이 아무리 좋다한들 내가 편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죠. 저는 맥 쓰기 전엔 리눅스를 주로 써서 윈도가 불편합니다. 어디에 더 익숙하냐도 중요하더군요.
Ibm인가 어딘가에서 직원들 생산성을 os별로 조사했는데 맥이 더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사용한 단어들은 적절하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