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살고있는 집은아니구요..
저희집이 전세 준 집이 있습니다..
17층인데 18층에서 보일러가 터져서
저희 집 (17층) 주방, 부터 시작해서 거실까지 천장이 다 얼룩졌습니다..
기존에 살고 계시던 세입자가 오늘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셔서
다음주 월요일에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셔서
토,일에 수리를 하려했는데
오늘 갑자기 도배하시는 업체에서 왔는데
윗층에 할머니께서 난 돈 못준다.
손바닥 만큼 터졌는데 (당연히 처음엔 손바닥 만큼이였겠죠.. 처음 터졌을때..)
내가 왜 주방, 거실을 다 책임져야 하냐 난 1원 한푼 못준다. 15만원 받고 가라. 이 이상 못준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오전에 부모님과 함께 1시간 걸려 집으로 가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나 지금 혈압올라서 쓰러질거같으니 (이미 침대에 누우심) 치료비 줄 자신있으면 계속하자
이래서 .. 결국 부모님이 됐다고 당신같은사람들한테 1원도 안받겠다고 하고 나왔는데
참 씁쓸하네요....
우선 민사부터 걸고 층간소음 역이용이죠.
어짜피 계속 그자리에 있을테니 괴롭혀주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내버려두면 만만하게 보고 비슷한 일이 계속 생깁니다.
집 팔고 나가도록 괴롭혀주는게 좋죠.
아니면 전세준 집을 팔던가요...
인터넷 뒤져서 별도로 복수하셨으면 합니다.
윗집 작전에 말리신거 같은데요 ㄷㄷ;;
내용증명부터 보내시죠
일단 내용 증명으로 소송에 가면 소송비용도 내야한다고 하고 소송을하세요.
제 볼 때엔 부모님이 괘씸해서라도 소송할 거 같은데 ㅇㅇ
내가 넘어가면 누군가가 또 피해를 볼 수 있기때문에 제 선에서 가능한 매운 맛을 보여주는게 사회 정의 차원에서 옳다고 생각해요.
병원비를 왜 내줘요.
돈, 시간 다 쓰고... 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많이 안 씁니다.
약간의 귀찮음만 감수하시면 됩니다.
소송 가셔야죠.
저의집도 운전자보험으로 처리햇네요 근데 사람들이 이거 잘 모르는듯하드라구야
http://www.podbbang.com/ch/13364?e=23258872
https://blog.naver.com/together_sh/221739183245
민사걸면 무조건 이겨요.
내용증명 보냈는데 반응없으면 민사가세요. 귀찮긴한데 이건 무조건 이깁니다...
법원 송달 와야 뜨끔할겁니다
그리고 무조건 이기는건데.
/Vollago
부동산에 물어보니 전체로 다 도배하는 비용은 170정도 들고
누수된 부분만 하면 5~60으로 하자고 하는데
들어보니 그쪽 할머니분들 자식들이 이렇게 하라고 시켰나보내요..
그럼 이제 저희쪽 자식(저)도 본떼를 보여줘야겠습니다..
조언들 고맙습니다. 후기 꼭 올릴게요
그것도 모르고 학교 직장 갔는데 물공급이 되면서
우리집 한강
아랫집 전체 누수
아랫집 올리모델링 비용 6천 가까이 배상해줬어요
다행히 일배책 3개나 들어 있어서 보험사에서 전액 처리
(사고 당시 가입 안한줄 알고 있었어요 ㅠㅠ)
자비 부담 없이 해결한 적이 있는데
혹시 모르니 윗집분께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해보세요
보험료 할증은 없습니다
보험가입이 하나만 들어 있다면 자부담 20만원만 내면 됩니다
두곳이면 자부담도 어보구요
두쪽 모두 보험의 존재는 인지 못하는 듯...
왜 둘이서 싸우는거죠??
각각 아랫집 화장실 맡닿은 방 벽지와 화장실 천장 다 바꿔주고
거실 벽지도 다 바꿔줬습니다.
이건 윗집에서 100%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기에
변호사 쓸꺼도 없이 소액 전자 소송으로도 충분히 배상 받습니다.
뭐 그래도 안 주면, 소송 하시면 됩니다 ^^
일베가 아님 상식에 벗어나면 일베임
일좀 하시고 돈 더받으시면됩니다....
몇배로 피해 보상까지 받을수있으니
그냥 시간좀 투자하셔서 더 받으시면됩니다 그만큼 투자하신만큼 받으시면되요
아니 비슷한게아니라 완전 똑같은 일이 ㅡㅡ
윗집이사오면서 리모델링하다가 건드려서
천장젖고 물떨어지고해서
300만원 받았네요
18년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