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은 518가산점이란 단어를 쓰지 않습니다. 2. 518가산점은 홍준표만 쓰고 있습니다. 3. 해당 화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518가산점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고, 군 가산점에 대한 이야기만 받고 있습니다.
4. 518가산점 이란 단어는 대선때, 자유당 쪽에서 만든 단어입니다. 해당 단어는 518유족들이 유족이란 이유로 각종 혜택을 누린다는 뜻으로 쓰는 단어입니다. 참고로 518유족만 특별히 혜택을 더 받는 것은 없습니다. 이 단어와 프레임 설정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하던 애들이 아주 난리였죠.
5. 대선 시기에 클리앙을 비롯한 다수(진보로 분류되는) 커뮤니티는 518가산점이란 단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동네에서 활동하신 분이라면, 518가산점이란 단어는 굳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단어가 가지는 악의적인 프레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arimasu님 꼬리 물 수 밖에 없는 단어여서 그렇습니다. 해당 이유는 이미 윗 댓글로 적었으니 다시 적진 않겠습니다.
올리신 영상과 당시 상황을 잘 떠올려 보면, 답은 간단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애써 518가산점 프레임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무시"하려는 태도를 보이죠. 홍준표는 자꾸 그 프레임에 넣으려고 일부러 더 그단어 쓰는 것이구요.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군가산점 이야기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지막에 홍준표의 말에 대한 대답도 그걸 문재인 대통령이 518가산점 이야기에 호응했다고 보기는 무리지요. 그냥 마지 못해 하는 것이죠.
더불어 해당 이야기를 너무 축약하시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가산점 부활을 동의하지 않지만, 그외 병역에 대한 다른 혜택들이 있음을 말하고 있죠. 호봉수를 올려주는게 대표적인 것이구요. 만약 홍준표가 해당 토론에서 병역을 치룬 이들을 위해서 토론을 했다면, 그 혜택을 더 늘려줄 의향이 있느냐고 물어봤겠지만, 홍준표의 목표는 병역을 치룬 이들이 아니라 자신의 프레임에 문재인 대통령을 가두려는 것에만 있다보니 그런 질문은 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가산점 제도를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선택을 하라는 듯이 물어볼 뿐인 것이죠.
때문에 해당 영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병역 가산점을 반대한 사람"이란 단어로 말하는 건, 그냥 문재인 대통령 욕하려는 의도로 볼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철인삼촌
IP 175.♡.38.124
02-01
2020-02-01 23:41:05
·
@arimasu님 홍준표 처럼 프레임에 넣으려고 애쓰십니다.
NC17
IP 223.♡.169.76
02-02
2020-02-02 00:48:35
·
@misozine님 B737이가 얼마전부터 저 따라다니면서 빈댓글을 다네요. 애매하게 물타면서 빈댓글 다는류 아닐까 싶네요. 선거때마다 공격받은지 10년은 되서 그러려니 하지만 관찰 대상으로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NC17
IP 222.♡.31.137
02-02
2020-02-02 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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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쪽지 풀었습니다. 오해라는 한마니로 넘어갈 일은 아닌것 같은데,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 듣고 싶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rimasu
IP 182.♡.84.24
02-03
2020-02-03 22:02:54
·
@키보드워리어장비님 문재인 대통령은 가산점 부활을 동의하지 않지만,
이 문장 하나로 답변이 되었네요. 저 변호사도 군가산점에 반대하여 폐지를 이끌어 냈고, 문 대통령도 군가산점 부활에 동의하지 않으니 같은 반대의견으로 봅니다. 문 대통령을 욕할 의도? 최소한 이 글에서는 없었습니다. 문 대통령도 같은 취지의 답변을 했었다고 답글만 달았을 뿐입니다.
Skip2MyLou
IP 124.♡.35.76
02-01
2020-02-01 11:45:33
·
20대가 문재인 정부가 남자들 무시한다고 욕하는데 진짜 무시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똑똑히 보세요
uebe
IP 223.♡.22.132
02-01
2020-02-01 12:11:13
·
장애인이나 여성이 군대 갈 수 없어서? 공익도 군가산점 받지않았나. 장애인과 여성이 사회봉사로 가산점을 받는 법안을 만들었어야지...
IP 221.♡.128.251
02-01
2020-02-01 12:20:20
·
폐기물 집합소
phones
IP 119.♡.55.26
02-01
2020-02-01 12:35:17
·
당시 이슈일때 너무 격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또한 결국 여성부와 더불어 김대중정권의 오판으로 기억하고 나중에는 시대 흐름의 변화로 받아들였습니다. 세부적으로 불합리함이 많아 납득하기 힘들었지만 그반대도 마찬가지의 불합리가 있는 것은 맞으니까. 정권을 되찾는 힘이 여성의 표라면 납득하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폐지라는게 결코 저사람혼자서 만들어낼수 있는 결과는 아닙니다.
저런 사람 하나에게 그런 공(?)을 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똥통에 똥 한덩이 추가됬다 같은 뉴스말고 좋은 세상 좋은 변화 관련된 뉴스 듣고 싶습니다.
tallone
IP 1.♡.141.157
02-01
2020-02-01 13:22:05
·
경실련 출신이 왜 저쪽이랑 어울리지 싶었어요
copp
IP 1.♡.217.172
02-01
2020-02-01 14:00:39
·
그나물에 그밥이라고....잘도 끌어모으는구나.
삭제 되었습니다.
chacannara
IP 39.♡.59.84
02-01
2020-02-01 16:29:35
·
정말 한국에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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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ㅅㅂ놈인줄 알았는데 그레이트ㅅㅂ놈이네요
법조인으로서는 몰라도 인간으로서는 폐급인거 같네요...
해줄수없다......???
선거철이긴 합니다.
강한 군대를 외치면서,
지들 자식은 군대 안보내고,
군가산점 없앤 놈을 영입했네요
20대 남성들 병역 문제가지구 분명 갈라치기 들어올텐데, 아주 참신한 소재군요
성갈등으로 표갈라치기하려는 수작이 저때부터 시작됐다고 봐야겠네요
엠베가 좋아할 게시물 (o)
출신성분이요? 대선때 토론은 보셨어요?
1. 문재인 대통령은 518가산점이란 단어를 쓰지 않습니다.
2. 518가산점은 홍준표만 쓰고 있습니다.
3. 해당 화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518가산점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고,
군 가산점에 대한 이야기만 받고 있습니다.
4. 518가산점 이란 단어는 대선때, 자유당 쪽에서 만든 단어입니다.
해당 단어는 518유족들이 유족이란 이유로 각종 혜택을 누린다는 뜻으로 쓰는 단어입니다. 참고로 518유족만 특별히 혜택을 더 받는 것은 없습니다. 이 단어와 프레임 설정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하던 애들이 아주 난리였죠.
5. 대선 시기에 클리앙을 비롯한 다수(진보로 분류되는) 커뮤니티는 518가산점이란 단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동네에서 활동하신 분이라면, 518가산점이란 단어는 굳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단어가 가지는 악의적인 프레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6. 잘가세요. 어설픈 변명하지마시구요.
제 불찰이네요. 518로 꼬리물고 논점흐릴 줄은 몰랐습니다.
홍:군가산점제에 대해 동의하십니까?
문:동의하지 않습니다.
해당 링크에서 44초부터 홍준표 의원의 518유동자 가산점 줘야 되고 군대 갔다온 사람은 가산점 주지 않는게 옳다. 그런 말이네요? 라는 질문에 고개 끄덕이는 문 대통령의 모습은 왜 부정하려 하십니까.
올리신 영상과 당시 상황을 잘 떠올려 보면, 답은 간단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애써 518가산점 프레임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무시"하려는 태도를 보이죠. 홍준표는 자꾸 그 프레임에 넣으려고 일부러 더 그단어 쓰는 것이구요.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군가산점 이야기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지막에 홍준표의 말에 대한 대답도 그걸 문재인 대통령이 518가산점 이야기에 호응했다고 보기는 무리지요. 그냥 마지 못해 하는 것이죠.
더불어 해당 이야기를 너무 축약하시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가산점 부활을 동의하지 않지만, 그외 병역에 대한 다른 혜택들이 있음을 말하고 있죠. 호봉수를 올려주는게 대표적인 것이구요. 만약 홍준표가 해당 토론에서 병역을 치룬 이들을 위해서 토론을 했다면, 그 혜택을 더 늘려줄 의향이 있느냐고 물어봤겠지만, 홍준표의 목표는 병역을 치룬 이들이 아니라 자신의 프레임에 문재인 대통령을 가두려는 것에만 있다보니 그런 질문은 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가산점 제도를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선택을 하라는 듯이 물어볼 뿐인 것이죠.
때문에 해당 영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병역 가산점을 반대한 사람"이란 단어로 말하는 건, 그냥 문재인 대통령 욕하려는 의도로 볼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이 문장 하나로 답변이 되었네요.
저 변호사도 군가산점에 반대하여 폐지를 이끌어 냈고, 문 대통령도 군가산점 부활에 동의하지 않으니 같은 반대의견으로 봅니다. 문 대통령을 욕할 의도? 최소한 이 글에서는 없었습니다. 문 대통령도 같은 취지의 답변을 했었다고 답글만 달았을 뿐입니다.
진짜 무시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똑똑히 보세요
또한 결국 여성부와 더불어 김대중정권의 오판으로 기억하고 나중에는 시대 흐름의 변화로 받아들였습니다. 세부적으로 불합리함이 많아 납득하기 힘들었지만 그반대도 마찬가지의 불합리가 있는 것은 맞으니까. 정권을 되찾는 힘이 여성의 표라면 납득하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폐지라는게 결코 저사람혼자서 만들어낼수 있는 결과는 아닙니다.
저런 사람 하나에게 그런 공(?)을 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똥통에 똥 한덩이 추가됬다 같은 뉴스말고 좋은 세상 좋은 변화 관련된 뉴스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