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음성'이라던 질본, 1시간여만에 말 바꿔
[태안=뉴시스] 이영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차 감염 확진자와 접촉한 딸이 근무하던 충남 태안군 원북면 소재 이화마을 어린이집에 31일 출입 제한 및 폐쇄를 알리는 게시물이 붙어 있다. 2020.01.31. 20hwan@newsis.com |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당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으로 알려졌던 6번 확진자의 딸이 음성이 아닌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31일 오후 8시13분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금일 19시18분경에 안내드린 내용에 오류가 있어 다시 한 번 정정 문자드린다"며 "6번 환자의 딸은 '음성'이 아닌 '검사 진행 중'임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6번 환자는 3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2차 감염자'다. 특히 충남 태안의 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로 알려져 원아와 학부모들도 감염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었다.
현재 해당 어린이집인 충남 태안군 원북면 소재 이화마을 어린이집은 폐쇄된 상태다.
6번 환자와 접촉한 가족 2명은 '3차 감염자'로 판정받은 상태다. 1명은 6번 환자의 아내, 다른 1명은 6번 환자의 아들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입장 번복으로 본문 수정 및 기사가 변경되었습니다.
이 뉴스가 나중 뉴스인데 아직 확정 아닌 것 같습니다.
자정가까이 음성 확인 뉴스 나왔네요!
다행임니다
음성이다가 양성 뜬 사람도 있어서
6번 확진자는 남자이고
6번 확진자의 딸이 어린이집 교사일 거예요
ㅠ
딸이 아니면 다른 가족인가요?
아님 다른 딸이 있는건가..
서울 사는 다른분이 3차감염 되었다고 본거 같은데요...
이 뉴스보면 오보 아닌가요?
남편과 딸 모두 음성이라네요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