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밑에 코로나바이러스 현황지도를 보니까
결과적으로 접촉자 수는 2번 확진자와 접촉자 숫자는 비슷합니다.
4번은 더 많고요.
1번 45명
2번 75명
3번 74명
4번 172명
5번 0명?
불안한 마음에 비난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결과적으로 잘못된 처신이었다고는 생각하지만,
개인에 대한 비난이 너무 자주 언급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환자들도 마찬가로... 예를 들어 4번이 접촉자가 많다고 비난이 모아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쾌유와 모두의 무사를 빕니다.
정신적으로도요.
그리고 여기 신상을 캐자는 분위기가 있었는지요? 적어도 제가 본 글에선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저도 저 3번 환자의 동선에 있는 주민이고 자주 들른 곳이 몇 군데 있는지라, 선한 마음으로만 보아줄 수가 없네요.
반찬을 공유할 경우
아니 거짓말하고 동선 감추고 이게 쉴드거리가 되나요?
어디 들렀는지 제대로 밝히지도 않고
시내 커피솝이나 식당 그 시간대 방문고객 특정하기도 어렵고
카드 사용내역으로 당국이 추적하다보니 접촉자가 많지 않아도 슈퍼 전파자가 되길 자처했는데
즉 아직 결과론 적으로 말을 못합니다.
동선이 불분명한 부분이 있는데 접촉자 파악이 제대로 되었을리가 없죠.
에휴
앞으로 몇명 더 나올지...
아이 개학도 걱정입니다
협조를 안하고있죠
동선이 하두 많아서 본인이 기억을 못하는 줄 알았는데
일부러 숨긴건가 보죠? ㄷㄷ
거짓말, 동선감추기가 커요
솔직히 자신이 우한에 거주하고 왔다고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깁니다.
일단은 무사히 귀국했다는 안도감도 들겠지만 적어도 고등교육을 받고 사회적 책임의식이 있는 50대라면
외출을 하고 사람을 만나기전에 충분히 생각을 해보고 행동을 했어야합니다.
만약에 내가 양성반응이 나온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자신의 행동을 제한하고 타인을 위해서 마스크를 쓰고다니는
행동은 했었어야죠. 무분별하게 사람들과 만나고 다님으로써 일상생활을 하다 날벼락을 맞은 타인을 전혀
고려하지도 않은 행동은 비난을 받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접촉한 숫자가 저게 맞을지도 의문이죠
그리고 길가다가 마주쳐 지나간 사람은요? 재수없어서 3번이 기침까지 하던 상황이면요...
전 잘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하고다닌 짓 이후로도 문제가 많아서 욕 먹는거 같은데 뭘 왜 하지 말라는거예요?
거기에 거짓말까지 했으니.. 비난 받을만 하죠.
그래야 더 경각심을 갖게되고 혹시 자기가 감염의심이 되더라도 더 조심하게 될테니까요
본의아니게 전파한게 아니라 지금 이건 숨기고 병을 뿌린거나 다름없는데다가
심지어 사태가 커진 이후에도 계속 비협조적이라서 욕을 먹는거에요.
거기에 조사 협조도 않했구요.
5번도 욕먹는 이유가 우한에 갔다온 사람이 천식증세가 있어서 기침도 자주 하는 사람이 바로 극장 가서 영화보고 빨빨 돌아다녔기 때문입니다. 딴 곳도 아니고 극장이요.
결과적으로 5번도 1명을 감염시켰죠. 그 한명이 누구인지는 안나왔는데 정황상 보면 가장 밀접하게 접촉했던 사람은 애인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그 애인의 부모이니 그 중 하나겠죠. 특히 애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몇일동안 붙어다녔죠.
3번은 본의 아니게 퍼뜨린게 아니라 본인이 나서서 퍼뜨린 겁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걸린건 어쩔 수 없는데
우한에서 와 놓고 고열이 있는데 해열제 먹고 돌아다니는게 일반적인 사고인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자기 동선 거짓말해서 정부가 관리하는데 혼선을 야기했고,
가족들이야 어쩔수 없이 접촉할수 밖에 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갑자기 무슨 날벼락도 아니고
뭔소릴 하고 계시나요 ?
다른 환자들이 동선을 감추었나요 ?
그 사람들은 살아있는 생화학 병기입니다.
2차 까지야 그렇다 쳐도, 3차로 접어들기 시작하면, 방역체제에서의 컨트롤이 불가능해지기 시작합니다.
약먹고 돌아다닌 것까지는 이해한다 쳐도, 발병하고나서 이동경로 숨긴건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인간 하나때문에, 대한민국 국민들 전체가 위험 할 수도 있어요
지가 중국 갔다왔고 지금 온 나라가 난리 인데 몸상태가 안좋으면 돌아 다니지 말아야지 지가 몸이 안좋은것도 알고 돌아 다녔는데
모르고 만난 사람하고 비슷하다..?
이건 맞지 않는 노리 인거 같습니다.
본인만 성인군자도 아니고... 사람들이 이 사안 쟁점이 뭔지도 모르면서 3번 환자 비난하는게 아니에요.
없는 곳에서는 임금님 욕도 한다는데...
확진자한테 가서 얼굴보고 할 것도 아니고...
뭐 그냥 남은 감정의 배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전염자가 아닌 이상은요...
접촉 초반부터 확증되고 관리된 75명과
반복된 거짓진술로 무방비 상태로 지역사회에 숨어들은 74명의 위험성은 절대 같지 않습니다.
더욱이 환자 스스로 의식적으로 자중하고자 했던 상황과 그렇지 않았던 상황이라면 단순한 숫자비교는 무의미합니다.
2차 확진자로부터의 2차감염 사례가 아직 보고되지 않았던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존중해드릴 수 없겠네요...
그냥 욕먹어도 싼 사람일 뿐입니다
뻔하게 우한에 왔고...뻔하게 열나고... 너무 뻔해서 혼자 그냥.....아주 그냥....퐉 아오....
혹시나 2차,3차접촉자가 있을까봐 광화문 출퇴근 왕복2~3시간동안 버스, 지하철에서 숨막히는 N95 마스크쓰고, 이번주말 가려고 했던 가족여행 손해보고 다 취소하고, 기관지질병 시한부인 가족을 위해 온가족이 사용할 마스크와 소독약사며 몇십만원쓰고, 아이는 유치원에서 땀 뻘뻘흘리며 마스크 계속쓰고있어야하고..
3번째 환자에게 코로나바이러스 옮은 6번째 환자는 왠 날벼락이며 어린이집선생님인 6번째 환자의 딸과 사위는 무슨 잘못인가요, 어린이집의 부모들이 아이들도 전염됬을까봐 온갖 걱정에 잠도 못자고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