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내에서 차로 10분~15분 정도 거리입니다.
삼척에 유명한 지역 해변이 삼척해변과 맹방해변이 있었는데요.
자희는 어릴때 맹방에 더 자주 갔습니다.
대명쏠비치가 삼척해변 근처에 들어온 후 삼척해변은 나름 카페거리가 되고
사람들도 많아졌지만..맹방은 외려 예전보다 못한 모습입니다.
방송타고 핫플레이스 된 문화제과..
저는 10년전부터 고향내려오면 들리던 곳.
재작년에 갔을땐 아침부터 줄이 길어 포기..
요즘은 점심 전에만 가면 살 수 있다던데요.
아침에 여기서 꽈배기랑 도너츠 사다가..
해변가 가서 먹고..
혼자 음악듣고
유채꽃이랑 벚꽃필때 이쁩니다..
카페루..라고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곳인데
집근처였으면 매일 갔을것 같은 곳..
너무 아늑하고 커피향도 좋은 곳입니다.
여름에 경상북도부터 속초까지 국도타고 쭉 드라이브 했는데 세상 좋더라구요.
/Vollago
/Vollago
덕풍계곡과 응봉산
무릉계곡과 두타, 청옥산
담에 코로나 바이러스 잠잠해지면 가보고 싶네요
저 카페는 기대 안하고 갔는데 너무 아늑하고 편하더라구요.
고향 사진에 너무 반가워 글 남깁니다.
덕분에 고향생각 잠시 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사람들이 동해쪽만 알지 삼척은 잘모르더군요.. 삼척 깨끗하고 조용하고 좋습니다.. ....
정말 아름다운 장소인 것 같아요.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유채꽃이 핀 곳에서 멀리 바다가 보이던 곳~
꼭 가보게 될곳 하나 더 픽업했네요 ^^
( 군생활 할 때에는 맹방중대라고 불렀더라죠 )
신기하게 강릉 쪽보다 삼척 쪽이 물이 맑아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는데 댓글보니 저만의 생각은 아니었네요.
옛 한재고개에서 본 맹방해변두 보이구요 ㅎㅎ
지금도 몇년마다 한번씩은 가는데 갈때마다 참 편한곳이예요.
경은재/나월당
야생 꽃차. 산속 깊은곳에 있어 눈 오면 쉽니다.
큰 차는 들어갈 수 있으나 도로폭이 좁아 초보운전자 분은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