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mate님 And you? 하면 첫째로 "내 기분이 어떻지?" 생각해야 하는데, 저는 "답이 뭐지?" 라고 생각했네요. 그간의 영어 공부를 깊이 반성합니다. 그래도 답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 몇자 적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빕니다.
* Horrible = Aweful (엄청 안 좋아 / 최악이다) * Bad (안좋아 / 나빠) * Not too well = Not too good (썩 좋진 않아) = I`m not doing too well = I`m not doing too good * Not too great (그렇게 좋진 않아) * So-so (그저그래) * Can`t complain = I`m alive (그냥 그래) * Not bad (나쁘지 않아) * Not too bad = Not so bad (그렇게 나쁘진 않아) * I`m ok (나는 괜찮아) * I`m all right (괜찮아) * I`m fine (좋아) = I`m good = Good = I`m cool = I`m doing good * Awesome (엄청 좋아) = I`m doing wonderful = Wonderful = Alive and kicking
@치비라부님 어디서 보니까 인류의 큰 위협이 이러한 신종 바이러스라고 하더군요. 우리는 잘 대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대처해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에선 이 일을 계기로 일부 인종 혐오가 번지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부터 오판에 빠지지 않도록 잘 경계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치비라부
IP 27.♡.242.69
01-31
2020-01-31 10: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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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지바르님 네 저도 비슷한 기사를 본적 있습니다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 이야기라 바이러스와는 조금 다르긴하지만요.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건국이래 최대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겉으로 들어나는게 아닌 국민 하나하나 내적인 면에서의 성장의 기회를.. 그 기회를 탐탁치않게 하는 시정잡배와 같은 무리들이 국내외로 포진해 있기에 방심하지 말고 바른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계를 해야합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주창한 그분 생각이 많이 납니다. ㅠㅠ
쟌지바르
IP 223.♡.163.12
01-31
2020-01-31 10: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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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비라부님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행동하는 양심 좋은 단어들 입니다 도도한 역사의 흐름은 느려보이지만 꾸준히 묵묵히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좋으신 말씀 공감합니다
감자바쓰
IP 180.♡.47.219
01-31
2020-01-31 10:10:24
·
이게 나라다, 토착왜구놈들아~~
쟌지바르
IP 211.♡.241.82
01-31
2020-01-31 10:11:42
·
@한결이님 That is what I want to say !!! I agree with you. 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헤르파
IP 58.♡.130.48
01-31
2020-01-31 10:21:34
·
날이 좋아서 다행입니다. 눈, 비라도 왔으면 얼마나 더 힘드셨을지...
쟌지바르
IP 223.♡.163.12
01-31
2020-01-31 10:27:42
·
@헤르파님 그렇네요 비나 눈이 왔으면 더 번거로웠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Sorrowful
IP 61.♡.226.240
01-31
2020-01-31 10:48:43
·
와 전세기 이용해서 자국민 데려오는거 너무 멋있습니다.. 계획 착수부터 실행까지 과정이 많을텐데 엄청 빠르네요..
@Sorrowful님 네 저도 출국일정 "1회 연기"했을 때 가슴이 덜컹했는데 보호시설 관련 "다만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영유아 및 자녀들은 함께 수용됩니다" 했을때 믿음이 배가 되었습니다. 제 생각엔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zaneiru
IP 223.♡.30.219
01-31
2020-01-31 10:54:51
·
진짜 이게 나라죠 ㅠㅠ
쟌지바르
IP 223.♡.163.12
01-31
2020-01-31 11:04:08
·
@퀘이사님 자국민 보호를 잘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석군이
IP 223.♡.18.171
01-31
2020-01-31 11:26:04
·
아 내용공감하지만 뭔가... 제목에 교민분들을 너무 높인것같은 느낌이.... 교황님께서이 이땅을 밟으셨다.. 같은 느낌으로 느껴졌네요 ㄷㄷㄷ
쟌지바르
IP 223.♡.163.12
01-31
2020-01-31 11:37:49
·
@석군이님 그러실 수 있습니다 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아마 구어체와 문어체 사이의 높임법 사용(?)에 대해서 말씀 주신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글은 기사와 같은 공적 문서가 아니고 "교민분" 이라는 존칭이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에 더 맞다고 생각되어 저는 그대로 두겠습니다 미쳐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라비
IP 49.♡.19.133
01-31
2020-01-31 11:45:41
·
우리나라 선진국 맞네요
쟌지바르
IP 223.♡.163.12
01-31
2020-01-31 11: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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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비님 이번 대응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병이나 전쟁보다 사회 혼란이 더 위험할 때도 있는데 적절한 대응을 통해 신뢰를 조성하고 사회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음은 저는 공감합니다 그 부분은 선진국이라고 저도 느끼네요
HaraJJang
IP 61.♡.49.90
01-31
2020-01-31 12: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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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업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설 잠깐 한국에서 보내고, 다시 중국에 돌아왔지만..... 어쨋건 이게 나라, 즉 조국(祖國)입니다. 돌아갈 보금자리가 있고, 누군가 나를 보호해 준다는... 우한에는 있지 않기 때문에 저 분들의 심정을 헤아릴 수 없겠지만...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이고, 2주동안 잘 추수리시고,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쟌지바르
IP 223.♡.163.12
01-31
2020-01-31 12: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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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aJJang님 중국 본토에 계시는군요 HaraJJang 님도 무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 잘 되실껍니다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편한 복장으로 비행을 해도 힘들고 지칠때가 있는데..
박수 쳐드리고 싶네요
학생이 한국 도착하고 이제야 안도감이 든다는 그런 말을 하는 걸 듣고 진심 뭉클했어요.
내내 조마조마하고 혹여나 부정탈까.... 맘속으로 간절히 빌기만 했는데,
현지 교민들도 얼마나 조마조마하고 무서워을까... 싶어요.
비행기 안에서도 사실 불안했겠죠..
저라도 그랬을 것 같아요.
예정된 전세기가 언제 또 늦춰질지....사실 조마조마...혹여나...만에 하나.. 얼마나 불안했을까요.
고향이라는 건...조국이라는 건... 그런 의미가 아닐까요..
내가 든든하게 발을 딛고 서 있을 수 있는 곳... 평소에 인지하지 못해도,
사실은 있는 것 만으로도 안도감을 주는 곳....
엄마아빠 품 같은 곳...
교민들도 무사히 돌아오고, 하루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길 바랍니다
너무 당연한 걸 이리도 힘들게ㅠㅠ
지방 보건소나 공항 직원분들 포함 청소 위생 담당 하는 분들 모두 고생 많으십니다.
그리고 저기에 동원되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이 영웅이세요.!!!
오신 분도, 아직 남아계신분도.
And you?
마음의 평화를 빕니다.
* Horrible = Aweful (엄청 안 좋아 / 최악이다)
* Bad (안좋아 / 나빠)
* Not too well = Not too good (썩 좋진 않아)
= I`m not doing too well
= I`m not doing too good
* Not too great (그렇게 좋진 않아)
* So-so (그저그래)
* Can`t complain = I`m alive (그냥 그래)
* Not bad (나쁘지 않아)
* Not too bad = Not so bad (그렇게 나쁘진 않아)
* I`m ok (나는 괜찮아)
* I`m all right (괜찮아)
* I`m fine (좋아)
= I`m good = Good = I`m cool = I`m doing good
* Awesome (엄청 좋아)
= I`m doing wonderful
= Wonderful
= Alive and kicking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llerq6434&logNo=90017206835&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눈, 비라도 왔으면 얼마나 더 힘드셨을지...
계획 착수부터 실행까지 과정이 많을텐데 엄청 빠르네요..
제목에 교민분들을 너무 높인것같은 느낌이....
교황님께서이 이땅을 밟으셨다.. 같은 느낌으로 느껴졌네요 ㄷㄷㄷ
어쨋건 이게 나라, 즉 조국(祖國)입니다.
돌아갈 보금자리가 있고, 누군가 나를 보호해 준다는...
우한에는 있지 않기 때문에 저 분들의 심정을 헤아릴 수 없겠지만...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이고, 2주동안 잘 추수리시고,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