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신분 출석.. 윤석열 태도에서 최소한의 객관성도 공정성도 찾아볼 수 없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30일) 오전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임 전 비서실장은 “비공개로 다녀오라는 만류가 있었지만 저는 이번 사건의 모든 과정을 공개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출석 사실을 알렸다.
그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일부 검사들이 무리하게 밀어붙인 이번 사건은 수사가 아니라 정치에 가깝다”면서 “객관적인 사실 관계를 쫓은 것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기획을 해서 짜맞추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 총장은 울산지검에서 스스로 덮어두었던 사건을 갑자기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하고 청와대를 겨냥한 전혀 엉뚱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면서 “다른 사건을 덮어두고 거의 전적으로 이 일에만 몰두하며 별건 수사로 확대했는데 과연 무엇이 나오는지 국민과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윤춘장이야말로 계속 이번 총선에 개입하는 모양새네요..
아래는 임종석 페북에 올라온 글입니다.
총장되고 한 일이라고는 계속 청와대 괴롭히기 밖에 없네요.
우리 청장님 삽질이 아주 끝내주시네요 ^^
빠르게 날려야합니다.
검사가 이야기하는 내용 하나 하나 한마디 한마디를
실시간으로
국민들에게 공유했으면 좋겠네요.
검사 이름이 무엇이고
무슨질문을 하고 어떤 증거를 갖고 이야기하는지등등..
나중에 어디에 있게 될까요?
국민을 뻘로 보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나가면, 지지율이 떨어질 것이다... 그럼 내 세상이다... 잣이나 까세요...
자기가 검찰총장이라서 검찰총장은 대검 사무만 관여하도록 밥에도 나와 있는데.. 그걸 뛰어넘어
지청장을 제끼고 지청의 사무를 본다면..
행정부 최고 수장인 대통령이... 윤짜장하듯이 사무를 검찰을 지휘하면 되겠네요..
법에도 나와있으니..
대통령
행정부 수반의 지위
행정부의 수반이라 함은 행정부의 조직자로서 집행에 관한 최고 결정권과 지휘감독권을 행사함을 의미한다. 대통령은 탄핵소추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국회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아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