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쥬얼은 그럴듯 했으나..
척아이롤은 구이용에 적합하지 않더라고요.
나중에 찾아보니 카레나 국에 들어가는 용도라고..
비쥬얼은 그럴듯 했으나..
척아이롤은 구이용에 적합하지 않더라고요.
나중에 찾아보니 카레나 국에 들어가는 용도라고..
"인격은 세파속에서 완성되고 재능은 고독속에서 피어난다" "외로움이나 불안은 존엄한 개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대가인 것이다. " “훌륭한 삶이란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이다.” "지조-오직 사람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기를 소망한다"
카레에 넣고 푹 달여서 드세요
달여서....ㅎㅎ....제생각엔 질기니까....잘 달래서....^^
그런데 구이로 안 맞다니...
스테이크에 좋은 부위가 있고 아닌부위가 있데요
그래서 인터넷 상에서도 스테이크했는데 너무 맛있다 너무 맛없다가 갈리는거고
코스트코에서 사다가 어제해먹었는데 너무부드럽고 우유맛나고맛있더라구요 ㅎㅎ
포인트는 마블링보다, 실선이 쭉쭉그어져있는 윗등심 살치살로사야지 전체가부드럽다. 마블링만보고사면 낭패다. 멍에살? 이작은부위를사야한다 정도에요
살치살의 비율이 깡패입니다.
잘 못 구우면 그냥 질긴 고기가 되고 잘 구우면 먹을만한(?) 고기가 되더라구요 ㄷㄷㄷ
개인적으로 샌불에 확 굽는것 보다 약한 불에 오래 굽는게 평균적으로 먹을만 하더라구요
얘는 수비드로도 노답이더라구요
왜 그럼 찹스테이크여야하느냐? 우선 스테이크는 먹기직전에 자른 고기의 결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척아이롤과 같이 고기의 결이 일정하지않은 고기를 스테이크로 만들고 그걸 잘라먹으면 고기의 결이 부드럽게도, 질기게도 잘립니다. 그래서 찹으로 한입크기안에 x축중심으로 봤을땐 부드럽게, y축 중심으로 봤을땐 질기게, z축 방향으로 봤을땐 ~게, 잘린 단면이 포함되게 됩니다. 그래서 더 부드럽게 조리되는것 같습니다.
본문보고 코슷코에서는 맛있던데? 생각하고 이 글읽으니 거기도 큐브형태로 잘라줬었군요....
좋은팁 감사합니다
입한가득 넣고 오물오물하고 싶네요.. 아음..
좋은(?)척아이롤은 등심부위가 나오고... 나쁜(?)척아이롤은 목심부위가 나옵니다...
좋은걸로 구매해서 구워드시면 좋습니다만...한우가 아니다보니 지방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유툽 링크 안나오네요;; 위에 댓글처럼 정육왕님 [척아이롤] 스테이크를 집에서 구워 먹으면 질긴 이유
찾으셔서 한번 보세요~~ 보고 손질해서 먹었는데 완전 다른맛이더라구요.
질긴 부위는 미역국 끓여 먹었는데 것두 끝내주더라구요 ㄷㄷㄷ
초이스급이면 신경 좀 써야 합니다.
삼각형 모양 널판근이 작고 살치살에 빗살무늬 마블링이 들어간놈으로 고르세요
크리스마스때 3배쯤 비싼 채끝 사서 구웠더니..
맛의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그 뒤로 또 싼거 먹고 있지만요..ㅠㅠ
한우마냥 그냥 바로 올려서 구워먹는걸 생각하면 안되는 부위...
고기 잘 모르겠다 하시는분들은 척아이롤/윗등심 적혀있는거 싸다고 덥석 사시면 안됩니다 ㅋㅋ
제일 맛있게 먹었던 건 센 숯불에 걍 구워 먹으면 비싼 고기 부럽지 않은 맛이 됩니다.(물론 똑같지는 않죠)
코스트코 팁을 드리면, 고기 나올때 광속으로 달려가서 고기카트에서 빠르게 스캔하면
육색이 선명하고 적당히 지방이있는 특별하게 좋아보이는 녀석이 몇개 있어요..
그걸 구매하시면 됩니다.
차라리 초이스등급 다른 부위가 훨씬 낫더군요
구워서 맛있지 않은 고기가 있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