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없이 보고 있는데 말씀 참 잘 하시네요.
원종건, 최강욱 등 별 사안들을 동원해서 물어보는데도 단호하게 잘 답변하시고, 언론의 문제점도 짚어주고요.
마냥 부드럽게 넘어가기만 하진 않고, 강단있게 잘 하시네요.
시간 없으신분은 18:20분부터...
저 신혜원이라는 기자 인식도 문제가 많네요.
"삼권분립이 있는 국가에서 청와대 관계자가 검찰에 대해 논평한게 문제"라는 식의 기자 인식..
삼권분립이 무슨 전가의 보도도 아니고 -_- 개나소나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암튼 고민정 전 대변인 이번 총선에서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합니다
중고등학생도 코웃음칠 짓을 하네요.
검찰은 법무부산하 외청으로 행정부소속인데..
울아버지도 삼권분립 얘기하면서 검찰 청와대 얘기를 ㅠㅠ
그래서 제대로 알려드렸더니 주제를 바꿔서 현정권 맘에 안드는 다른 얘기하고 정정해드리면 또 주제 바꿔서 반복.... ㅠ
기자는 기레기란 소리가 괜히 나오는줄 아나봅니다
"삼권분립.. 지금 삼권분립이라 하셨는데 지금 청와대와 검찰의 관계를 얘기하는데 삼권분립이 무슨 상관이에요?" 하고
고전대변인과 같이 있는 것 보니 ...수준차이가 확나네요
검찰이 하도 난리 치니까 검찰이 사법,입법,행정 중 사법에 해당 하는것으로 여기는것 같은데
검찰은 사법이 아닌 행정부 법무부 외청 조직 입니다.
삼권분립은 국민이 주는 권력이 막강하니까 사법,입법,행정 을 각기 나눈것 입니다.
서울대 나오고 기자 생활이 몇년인데 저런 소리를 한다는 게 이해가 안돼요
큰 인물 될 것 같습니다.
최연소 대통령도 좋을것 같네요.
퍼스트 젠틀맨은 시인이고...
고민정님이 더 아나운서 같고 더 진행자 같네요.
끝판왕이 나타나 양학하는 느낌;;;
검찰청이 사법부 인줄 알고 있나보네요
기자가 아니어도 알고 있는 지식을
무려 서울대 씩이나 나온 기자가 그것도 모르면
이렇게 정치인 고민정이 되려고하는 본인의 생각과 언어 표현이 바로 서 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JTBC는 어째 점점 수준이 낮아지는거 같아요.
청와대 대변인 할 사람이네요
문통님 잘 선정해서 일을 하셨네요
검찰에서도 그런 사람 꼭 찾길 바랍니다!!!!
MBC 아나운서였던 박영선 의원같은 똑부러지는 모습 (내부총질은 말구요 ㅋㅋㅋ)
국회에서 보여주실 수 있길 바랍니다
좋은 출발만큼 좋은 결과 있길 기대합니다!
그냥 아나운서에서 문통에게 운좋게 픽 되어 대변인까지 간건 아닐까 라는 막연한 생각과 추측을 했는데...
엄청 사리분별이 뛰어나네요.
나경원보다 100배 1000배는 정치 잘할것 같네요...
정치인 고민정을 지금부터 적극 더욱 지지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우리 문통님 사람 보는 눈은 대단하시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