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마귀들이 득시글거리는 곳이고
원종건 씨는 가장 쉽게 공격당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김총수가 소름돋을 정도로 예측을 한거네요.
오히려 다른 빌드업 한 글들을 보니 딱 저쪽의 냄새가 나는데요.
예를들면 블라인드글?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주작입니다.
이게 11월로 되어있던데, 9급 공무원도 확정하고 몇달있다가 연수원을 가는데요.
여당 영입인재 2호를 그렇게 번개불에 콩구어먹듯이 본인 결정 확정 하자마자 한달도 안되 발표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최소 3개월 전에는 확정 지었을 겁니다. 이해찬대표 말로 민주당인재영입은 작년 초부터 준비해온 건입니다.
밑도 끝도 없는 중앙일보 기자의 소문 드립?
학부제하의 대학교 학생들끼리 얼마나 친하다고 그 학교는 학생들끼리 아랫도리 사정이 공유되나요?
그의 과거 기사 목록 보면 아주 주옥같고요.
뭐 진실은 알 길이 없고 이젠 끝난 일이긴 합니다.
아직 공식 선거유세 전이고 이즈음에서 끝나니 타격이 크진 않을텐데요.
그냥 에휴... 입니다.
그리고 첫방 이런식으로 맞았으므로 앞으로 대비 질해야겠습니다.
싸우면 어떻게 될까요?
아뇨. 싸움은 의미없습니다.
오히려 진흙탕 싸움이 되면 당에 타격이죠.
깔끔하게 사퇴한게 당을 위한 행위입니다.
이건 오히려 높게 평가합니다.
오히려 저쪽에선 싸우길 바랬겠죠.
그래야 조국 정국처럼 진흙탕이 되니까요.
그게 저쪽 입장에선 가장 베스트얘요. ㅎㅎㅎ
그리고 조국처럼 개혁하다 당한것도 아니므로 지지층 결집 일어날 사안도 아니고요.
이건 순전히 진실을 알 길 없는 개인의 사생활 문제라 무조건 진흙탕입니다.
이미 예전에 김용민 욕설건이나 김구라건이 총선에 어떻게 악용되었는지 보면 답은 뻔한 것 아닌가 싶네요.
정치 초보가 싸우기 쉽지 않죠.
"맞아 민주당이 잘못한거네" , "왜 이런 사람을 끝까지 보호하지? 민주당은 역시.." 이렇게 만들죠..
갑자기 과거글이랍시고 찾아내고
전 여친이 미투랍시고 나서고
현 종양기자가 원종건이 대학시절 이런 소문이 있었다라며 설레발치고
포털검색 연관검색어가 갑자기 나타나고
이 모든 과정이 한번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면 의심부터 해봐야 하는거 아닌지...
촉박하게 돌아가는건 당이 삼고초려해서 모셔오는 유명인사인 경우 이고요.
저런 상징적인 2호는 훨씬 이전에 확정 짓습니다. 그래야 이야기하신 판사출신 같은 사람들에게 막판에 공을 들이죠.
제가 그래서 블라인드 그 글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고 한겁니다.
굉장히 무례하신 분이군요. 저는 적어도 몇년전에 민주당에서 일했을 때 들은 얘기를 쓴겁니다 ㅡㅡ
결국 거기부터 시작이었죠 공격 포인트를 제공한거고 미툰지 뭐시긴지 시전한 양반도 페미니즘 운운한게 아니꼬워서 그랬다 그러고..
그럼 반대파에서 전여자친구를 찾아내서 거짓미투를 하도록 시켰다는건가요?? 누가 전애인 대상으로 거짓미투 하라고 하면 할 사람이 있을까요??
애초에 첫영입때부터 페미니즘 어쩌고 할때부터 찜찜했는데 민주당에서 헛발질한거라고 봅니다.
자한당이 이런짓을 계속 하는거죠.. 괜히 이러는게 아님..
심지어 사퇴까지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원종건씨를 기대하지도 않았고,
오늘은 실망까지 겸하는 사건이었는데...
본인의 표현에서 "감투를 내려놓겠다..."
국회의원의 자리가 감투라는 것을 인지하고있는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거짓공작따위로 사퇴하는 모습을 깔끔하다고 표현하시는 것은 당을 위해서도 옳은 판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실을 위해서 싸워온 정봉주의원 같은 사람은 뭐가되나요.
당을 위해서도 이성적인 사고로 다가갈 필요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와 사퇴의 의미를 그렇게 받아들이시는군요.
진실이 어떻건 간에 당장 증명할길 없고 버텨봐야 답없는 진흙탕이얘요.
진흙탕 싸움하면 신나는건 자한당과 기레기 그리고 일베들이죠.
사퇴=자백으로 받아들이시나본데요.
특히 정봉주를 이야기 하시는 분이 어떻게 그렇게 생각해요?
정봉주도 초반에 대응하다가 진흙탕이 되어가니 일단 사퇴하고 그 다음에 개인자격으로 시시비비 가린겁니다.
빠르게 나가준건 당을 위해 잘한 결정입니다.
이런분들 때문에 자한당 수법이 없어지지 않죠..
정봉주의원까지 들먹이다니..ㅋㅋㅋ
그러면서 원종건은 이 한건으로 낙인을 바로 찍어요?
말이 앞뒤가 안맞잖아욬ㅋㅋㅋㅋ
본인이 당당하게 싸우겠다면 출마하지 않더라도 정봉주의원 같이 당의 조사는 성실히 받았어야죠.
그런부분에서 아쉽다라고 말씀을 드린건데, 자한당의 수법이라고하니 조금 답답하긴 합니다.
하나의 당을 지지함에 있어서 서로의 의견이 다른 것이 불가피한 것인데,
그것을 묵살하고 '우리 당의 출마자니까, 우리 당의 인재영입이니까'라고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지키려고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녀간에 싸우는건 하루 이틀이 아닌 역사상 계속된 문제인데..ㅎㄷ
정치권이라는 곳이 나이먹고 들어와도 오만가지 공격에 못버티는데..
아직 사회 경험조차도 거의없는 20대 중반이니 공격대상이 되기 쉽다 생각했을 겁니다. 그래서 말조심하고 말을 편집해서 내보내는 매체를 조심하라고 하기도 했죠.
그리고 다스뵈이다에 나왔을때 세상의 악귀를 만나본적이 없는 사람 같긴 했습니다.
그래서 좋아 보였는데 곤욕을 치르는듯 해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