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가는데 인천공항이아닌
일본을거쳐가는게 좋다는 똥아..
토왜들의 일본공항살리기가시작된듯..
https://news.v.daum.net/v/20200128030341716
[커버스토리]日하네다 환승 노선 늘어 이용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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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하네다 노선을 하루 3회씩 오가는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는 ‘김포공항 미국 노선’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지난해 일본 노선 승객이 11.7% 줄어드는 동안에도 감소 폭이 1.4%에 그치며 205만114명을 실어 나른 황금 노선이다. 인천공항 직항보다 운임이 10만 원가량 저렴하고 국제선 터미널 내에서 환승을 위해 걸어야하는 동선이 짧은 점도 장거리 여행객에게 강점으로 꼽힌다. JAL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서울∼도쿄∼미국을 잇는 출장여객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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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보니 아예 일본 거쳐가는것도 안해야 ㄷㄷ
10만원 차이에 환승을 타면 바보입니다. 그만큼 시간이 날아가고 피곤이 누적됩니다.
환승을 선택하는건 최소한 30만원 이상 차이가 생길 때 하는 겁니다.
태국 방콕 같은데 갈 때도... 직항과 1회 환승이 30~50만원 정도 차이가 나죠.
미국을 가는거면... 최소 그 이상 차이가 나야 환승에 의미가 있는 겁니다.
그나마 KE+DL 조인트벤처해서 좀 가기 쉬워지긴 했는데.. 여긴 은근 비즈수요가 조머 있습니다.
산호세(세너제이) 같은 경우는 ANA가 대한/아시아니/일항/전일공수 중 유일하죠.
은근 수요가 있는 곳인데도요...
또 텍사스 오스틴 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세너제이나 오스틴 직항 만들면 LAX/SFO 환승수효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근데... 같은 가격에... 김포-하네다-미주 노선 사이에 기재랑
인천-미주환승-미주 이렇게 따지면
미주환승-미주는 거의 협동체 혹은 기재 컨디션이 좋지 않은 (델타 같은 FSC아니면요...) 경우가 걸리는 경우가 많아요.
김포-하네다-북미 노선은 당일 연결 안됨
하네다-샌프란시스코가 JL로 당일 연결은 되는데 5시간 대기입니다ㅋㅋㅋㅋ
인천공항 체력을 높히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해주는 것이 대한민국 인지상정.
일본항공사광고인지..기사인지..
저게 한국 일간지라니..
저렴하긴 한데, 그만큼 제 시간과 체력이 너무 소모되더라고요... 절대 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뭐 또 몇 백 만원 입금되었나보네
일본의 지방공항이 인천공항을 허브로 쓰는 것과 같은 비지니스 모델로 보입니다.
하네다는 제3터미널(국제선 전용)을 신축하고 제4활주로를 만들어 항로를 조정하면서
노선확대를 꾸준히 노려왔는데, 목표가 인천공항에 뺏긴 환승수요를 되찾아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시국에 일본 국적항공기를 이용할 분들은 많지 않겠으나, 에어서울과 연계해 유럽쪽
환승객을 받고 있던 아시아나에게는 타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