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Tanzania님 아. 그거 정말 다행이네요. 그런데 아마 5년간 입국금지를 받은 사람은 아닐거라 생각되요. 비자는 미 국무부 소관인데 입국금지는 미 국토안보부 소관이라서 말이죠.
폭풍의눈
IP 58.♡.30.216
01-27
2020-01-27 04:14:54
·
Diki님// 기사도 12월30일 블로그도 같은 날 입국하다 걸린걸로 나오는거 보면 같은 사람들 같은데요
Diki
IP 131.♡.251.169
01-27
2020-01-27 04:37:51
·
@폭풍의눈님 추정해보건데 전원 5년간 입국금지를 받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비자를 발급받으려면 입국 금지를 먼저 풀어야 하는데, 이 입국 금지를 푸는데 반년은 필요하거든요. ;
IP 80.♡.39.153
01-27
2020-01-27 08:27:12
·
@Diki님 이건 따로 풀어줘야하는건가요??
Diki
IP 73.♡.37.251
01-27
2020-01-27 09:11:10
·
@님 대부분의 국가에서 개인/법인의 이익을 알아서 챙겨주지는 않습니다. ;;; 특히 이 경우는 외국인(미국의 관점에서 한국인은 외국인이라...)의 이익과 관련된 것이라 알아서 챙겨줄 가능성 따위는 존재하지 않죠. ;;;
IP 80.♡.39.153
01-27
2020-01-27 09:18:21
·
@Diki님 허 그렇군요... 게임시스템처럼 일정기간 접속금지 후 자동해제가 아닌 스스로 풀어줘야하는거군요 -.-;;;;
KeiGun
IP 223.♡.175.228
01-27
2020-01-27 09:22:35
·
@DrTanzania님 와... 이게 가능한가요? 도대체 무슨 마술을 부렸길래... esta 로 들어가다 입국 거부까지 됐는데 이렇게 단기간에 비자가 발급될수가 있나;;;;
Diki
IP 131.♡.251.169
01-27
2020-01-27 04:04:41
·
엄격하게 이야기를 하면... 까탈스러워서 그렇지 5년간 미국 입국 금지는 풀 수 있고, 5년 이후에도 B 비자를 받아야 하지만 미국에 입국할 수는 있어요. 이게... 학교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간 거라 "The false representation was willfully made"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다고 주장이 통할 요소가 있어서 말이죠.
@잭콕님 기본적으로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듯) 비자 라는 제도의 회색 영역이 심각하게 존재하기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가령 몇년 전에 본 가장 웃긴 경우는 학회에 초청된 교수가 초청비를 받았다는, 즉 초청비를 받고 학회에서 키노트 스피치를 하는 것이 허가받지 않은 노동이라는 명목으로 추방당할 뻔 했던 것 같은거 말이죠. (다행히 해당 교수가 달라스로 입국했고, UT 달라스에서 사람을 보내서 마중나갔는데 시간 내에 안나오길래 바로 변호사 대거 투입해서 구출해서 추방 직전에 구조에 성공했... ;;;) 그거 이외에도 몇일~1달 정도의 파견 근무는 보통 B1/ESTA로 진행하지만, 거기에서 계약 채결, 작업 지시 같은 것 이외의 행동(장비의 설치 관련하여 지시는 가능하지만 거기에서 나사 하나라도 돌리면 이민법 위반입니다. 원칙적으로는....)이 들어가면 그것은 원칙적으로 따지면 비자 위반으로 들어가고요. 그렇다고 그거 다 일일히 L 비자 받아서 가는거 본 적도 없고요. ;;;
보통 저런 애매한 부분이 남는 경우는 관습적으로 허용해준 것 이지만 엄격하게 보면 이민법 위반이라서 말이죠. 그리고 관습적으로 허락해준 이유는 모든 출입국 문제를 문서로 처리하면 1주일 입국하려고 몇달의 서류작업과 기다림이 발생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하거든요.
마찬가지로 위의 학생의 경우에도 상당히 애매한 것이, 원칙적으로는 J1 혹은 M1 비자를 받아야 하는 것이 맞긴 한데, 그렇다고 B2/ESTA로 안되는건가? 라고 하면 그건 또 애매하지만 가능할 수 있거든요. 가령 B2/ESTA로는 해당 행동이 불가능한가? 라고 한다면... B2/ESTA의 조건을 면밀하게 검토해보면 가능하긴 하거든요. ;;;
그래서 친미주의자도 미국 입국 몇번만 거치면 이민국 한정해서는 반미주의자가 된다는게 결코 농담이 아니죠. ;;;
이런 케이스가 쌓이면 국가 차원에서 비자 발급이 어려워집니다. 단지 한국 사람이라는 이유로 조금만 의심가도 비자 리젝되는 경우가 생기는 거죠.
IP 24.♡.23.71
01-27
2020-01-27 06:57:35
·
이런 방법이 미국에 있는 한국 교수들도 꽤 자주 쓰고 있는 방법이죠.... 한국서 인맥 있는 분들이 자기 학생들 이스타로 보내서 연수 하게끔 하는 방법이죠
준대표
IP 118.♡.203.210
01-27
2020-01-27 08:53:40
·
말이 5년이지 사실상 미국은 못가겠네요...
중국공장제품리뷰
IP 140.♡.125.188
01-27
2020-01-27 09:48:00
·
학교도 학생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학생은 성인이니 자신이 행한 일에 책임을 져야 겠죠.. 학교 핑계만 되면 안될 겁니다. 외국에 상주하는 사람으로 별거 아니지만 이나라가 원하는 것은 다 합니다. 귀찮아도.. 바빠도.. 때로는 깜빡하면 우선적으로 처리합니다.
물론 두번다시 미국에 안가면 그만 이지만 글세요... 평생 딸아 다닐수 있는데.. 너무 편하게 생각을 한 듯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evenstar777
IP 121.♡.84.183
01-27
2020-01-27 09:52:30
·
@중국공장제품리뷰님 되 대 딸아 따라
중국공장제품리뷰
IP 140.♡.125.188
01-27
2020-01-27 09:54:42
·
@손톱깎이님 하... 남에 나라에 오래 살다보니 한국어가 많이 부족해 집니다.
중국공장제품리뷰
IP 140.♡.125.188
01-27
2020-01-27 09:55:47
·
@아이팟터치1세대님 제가 학생 그지를 너무 많이 봐서 ... 군인 할인은 알겠는데... 왜 대학생들이 추가로 무언가를 바라는지... 그정도 혜택을 주었으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신분이 아닌 그 나이이 젊은이들 많습니다.
sevenstar777
IP 121.♡.84.183
01-27
2020-01-27 10:00:37
·
@중국공장제품리뷰님 남의. 또 틀리는 거 보면 어디 있냐가 별로 중요하진 않았을 것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꿈먹기
IP 223.♡.151.173
01-27
2020-01-27 10:24:39
·
@중국공장제품리뷰님 이런 잣대는 너무 가혹한데요
대학생들이 뭘 얼마나 알고 갔겠어요?
학교에서 이렇게 하먄 됩니다 -> 네
성인들도 이런 경우 제법 있죠
인디비
IP 223.♡.202.106
01-27
2020-01-27 09:59:27
·
이스타가 편한 만큼 댓가도 큰데, 이렇게 쓰려는 사람 아니 학교가 있을 줄은 몰랐네요. 이스타로 입국할때 방문목적 하나 잘못 말해도, 바로 심층면접실(?)로 끌려가서 조사받고 식겁하는데 ㄷ ㄷ (출장 오셨다고 절대 일하러 왔다는 말 비슷한것도 꺼내면 안됨) 나중에 직장가도, 해외여행에 문제가 있으면 매우 심각한 결격사유가 되는데. 저희 회사만 해도, 이스타 문제있는 사람은 주요업무에서 배치불가입니다. 수시로 긴급으로 출장이 잡히는데 비자를 받아야 하거나 아예 못간다면 ㄷ ㄷ ㄷ
@limi님 넵 맞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러 왔다는 뉘앙스를 풍기면 안됩니다. 회의나 실험참관등이 아닌 여기서 일을 하러 왔다는 뉘앙스가 되면, 따로 끌려갑니다. +_+ 가끔 디테일하게 물어보는 심사관이 있거든요. 제 동료가 그런일을 당해봐서요. 물론 다시 잘 얘기하고 나와서 문제는 없었지만 식겁했었죠. ㄷ ㄷ 자주 다니다 보니 이런 경우도 봤죠. ㅜㅜ
limi
IP 124.♡.134.154
01-27
2020-01-27 12:00:31
·
@인디비님 You plan to travel to the United States for business or pleasure. 이스타 공홈에 나온 내용이고 저도 일하는 내용 대충 얘기해줘도 딱히 문제 있던적은 없습니다 동료분이 뭔가 잘못 말씀하신게 아닐까 싶어서요
인디비
IP 223.♡.202.106
01-27
2020-01-27 12:16:31
·
@limi님 넵 맞아요. 근데 이런일도 있습니다. 대략 협업때문에 왔다는걸 같이 일하러 왔다는 뉘앙스의 얘기를 했었을 겁니다. 워낙 한번에 2~3주씩 자주방문 해서 샘플링된게 아닌가 하네요. 사실 그냥 간단하게 컨퍼런스 있다고 하면 끝입니다. 그런데 어느공항에 어느 심사관에 어떤 시기냐에 따라 입국경험은 천양지차 더라구요. 동료가 보딩티켓에 x표시 4개가 되어있는걸 받았더니, 도착해보니 따로 끌려가서 완전 셍타까이는 거도 보고요.
해당학교 학생입니다..(같은과, 같은 동기) 학교측에서 esta 비자 신청하라고 한게 첫번째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해당 활동은 참여자가 약 1달전에 확정됩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처음으로 해외로 가는 경우가 많았기에 비자등을 챙길 여유가 없죠. 당장 다음달 출국이면, 학교가 하라는대로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고요.
그럼에도 무작정 따른 학생들의 책임이 1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아쉽고 답답한 상황이네요..ㅠㅠ
IP 183.♡.3.87
01-27
2020-01-27 11:18:45
·
@양땡이님 저런.. 어찌됐건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빛가람
IP 122.♡.173.98
01-27
2020-01-27 19:41:32
·
업무 출장을 이스타 받아서 다녀 오곤 했습니다. 저 건도 단기간이면 이스타로도 되지 않나 싶은데, 그게 아닌가 보군요. 비자를 받아야 하는지 아닌지 정확히 확인해야 되겠네요.
uylieres
IP 218.♡.82.198
01-27
2020-01-27 20:17:57
·
@누리별님 업무출장은 ESTA 상관없습니다.
빛가람
IP 122.♡.173.98
01-27
2020-01-27 20:21:47
·
@uylieres님 네, 단기출장을 그냥 무비자로 다녀왔단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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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뭐 학교에서 시키는 대로 했을거 같아요
인생 X된거죠
그럴 분위기 같습니다
종종 입국거부로 처리하지 (미래에 ESTA 대신 힘들지만 비자 받으면 들어올수는 있습니다) 5년 입국금지 (미래에도 비자 안줘요) 까지는 안 시키는데...
이거 취업 할때도 골치 아파요. 해외여행 결격 사유에 해당되는거라
https://m.blog.naver.com/jd0909/221784967247
esta 로 들어가다 입국 거부까지 됐는데 이렇게 단기간에 비자가 발급될수가 있나;;;;
까탈스러워서 그렇지 5년간 미국 입국 금지는 풀 수 있고, 5년 이후에도 B 비자를 받아야 하지만 미국에 입국할 수는 있어요. 이게... 학교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간 거라 "The false representation was willfully made"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다고 주장이 통할 요소가 있어서 말이죠.
보통 저런 애매한 부분이 남는 경우는 관습적으로 허용해준 것 이지만 엄격하게 보면 이민법 위반이라서 말이죠. 그리고 관습적으로 허락해준 이유는 모든 출입국 문제를 문서로 처리하면 1주일 입국하려고 몇달의 서류작업과 기다림이 발생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하거든요.
마찬가지로 위의 학생의 경우에도 상당히 애매한 것이, 원칙적으로는 J1 혹은 M1 비자를 받아야 하는 것이 맞긴 한데, 그렇다고 B2/ESTA로 안되는건가? 라고 하면 그건 또 애매하지만 가능할 수 있거든요. 가령 B2/ESTA로는 해당 행동이 불가능한가? 라고 한다면... B2/ESTA의 조건을 면밀하게 검토해보면 가능하긴 하거든요. ;;;
그래서 친미주의자도 미국 입국 몇번만 거치면 이민국 한정해서는 반미주의자가 된다는게 결코 농담이 아니죠. ;;;
학생은 성인이니 자신이 행한 일에 책임을 져야 겠죠.. 학교 핑계만 되면 안될 겁니다.
외국에 상주하는 사람으로 별거 아니지만 이나라가 원하는 것은 다 합니다.
귀찮아도.. 바빠도.. 때로는 깜빡하면 우선적으로 처리합니다.
물론 두번다시 미국에 안가면 그만 이지만 글세요... 평생 딸아 다닐수 있는데.. 너무
편하게 생각을 한 듯 합니다.
되 대
딸아 따라
군인 할인은 알겠는데... 왜 대학생들이 추가로 무언가를 바라는지... 그정도 혜택을 주었으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신분이 아닌 그 나이이 젊은이들 많습니다.
남의.
또 틀리는 거 보면 어디 있냐가 별로 중요하진 않았을 것 같네요.
대학생들이 뭘 얼마나 알고 갔겠어요?
학교에서 이렇게 하먄 됩니다 -> 네
성인들도 이런 경우 제법 있죠
나중에 직장가도, 해외여행에 문제가 있으면 매우 심각한 결격사유가 되는데. 저희 회사만 해도, 이스타 문제있는 사람은 주요업무에서 배치불가입니다.
수시로 긴급으로 출장이 잡히는데 비자를 받아야 하거나 아예 못간다면 ㄷ ㄷ ㄷ
이스타 출장도 가능합니다
입국사유 물을 때 매번 비지니스 출장이라고 얘기했어요
You plan to travel to the United States for business or pleasure.
이스타 공홈에 나온 내용이고 저도 일하는 내용 대충 얘기해줘도 딱히 문제 있던적은 없습니다 동료분이 뭔가 잘못 말씀하신게 아닐까 싶어서요
동료가 보딩티켓에 x표시 4개가 되어있는걸 받았더니, 도착해보니 따로 끌려가서 완전 셍타까이는 거도 보고요.
학교측에서 esta 비자 신청하라고 한게 첫번째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해당 활동은 참여자가 약 1달전에 확정됩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처음으로 해외로 가는 경우가 많았기에 비자등을 챙길 여유가 없죠.
당장 다음달 출국이면, 학교가 하라는대로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고요.
그럼에도 무작정 따른 학생들의 책임이 1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아쉽고 답답한 상황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