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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0을 벌어도 아이 낳기가 두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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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Baitoru
13,421
2020-01-26 20:44:39
211.♡.196.233
사교육비 지출이 200만원...
와.. 보통 서민들은 250~ 300만원 정도 벌지 않나요?...
사교육비, 집값, 이 많은 것들이 삶을 힘들게 하는것같습니다.
Baitoru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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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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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18.174
01-26
2020-01-26 20: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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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 크리티컬이죠.
lispu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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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16
01-26
2020-01-26 20: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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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중3 초5인데 각 100만....
저 정도면 전교급이 아닌 이상, 반 이하로 줄이는 게 맞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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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8.57
01-26
2020-01-26 2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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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천재 아니다 싶으면 바로 저축이 답이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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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30.130
01-26
2020-01-26 2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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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ㄷㄷㄷ
니케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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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77.91
01-26
2020-01-26 20: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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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교육 안시킵니다. 대신 같이 ebs 강의 보고 문제 푸는거 옆애서 봐주는 정도를 하고 있죠.
리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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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179
01-26
2020-01-26 20: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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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짜 이게 현실인것 같아요, 답이 안나오는...
Ay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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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1.68
01-26
2020-01-26 20: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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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건 엄마들 교육비 경쟁이 꺼지지 않는한 영원히 안사라질 고리입니다.
저도 이 문제로 집사람이랑 종종 이야기하지만 학부모들끼리 학비경쟁은 자존심싸움으로
넘어간지 오래인거 같습니다.
햇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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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75.201
01-26
2020-01-26 20: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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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월천을 벌어도 사교육으로 500은 쓰실듯
gki8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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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65.138
01-26
2020-01-26 20: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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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아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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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1.25
01-26
2020-01-26 20:50:19 / 수정일: 2020-01-26 20: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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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 벌어도 돈이 부족할 듯 합니다. 돈을 많이 벌면 사교육비로 더 많이 쓰죠.
영웅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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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82.196
01-26
2020-01-26 20: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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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그래서 딩크족이 늘어나고있는것같아요
아리아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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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1.250
01-26
2020-01-26 20: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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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히는 사교육 지역에 살고 있는데
주변 이야기 들으면 ㅎㄷㄷ 하긴 하죠
그래도 영수 학원 안보내고 있습니다.
그만한 능력이 안되는데 뭐 어쩌나요
애도 다행히(?) 학원 안좋아해서 뭐...ㅋㅋ
귀엽냐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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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83.168
01-26
2020-01-26 2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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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교육은 공포 장사라고 생각됩니다.
외삼촌이 애들 공부하기 싫어 하면 하고 싶은것 시키고 공부에 스트레스 받게 하지 않는 편인데
첫째인 딸은 예전으로 치면 상고 갔다가 본인이 사회 생활 해보고 작은 대학이라도 가겠다고 해서 갔는데 얘는 고딩때부터 하고 싶은 사업?이 있어서 20초반에 자기 가게 차린다고 차근차근 돈모으로 배우고 하더니 20중반쯤인 지금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더군요.
둘째는 이번에 고등학교 올라가는데 자기가 공부가 안되는것 알고 많은 고민을 스스로 하고요.
나쁘지 않은 상황 같더군요. 공부는 안하긴 했는데 뭐랄까 자립심들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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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08.204
01-26
2020-01-26 20: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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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병중 으뜸이 사교육 사치병이죠.
문학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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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13.58
01-26
2020-01-26 20: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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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이 반에서 5등은 들어야 한다니.. 그게 되게 힘든거였군요..
크와트로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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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9.167
01-26
2020-01-26 20: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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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저나 아내나 별생각 없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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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8.22
01-26
2020-01-26 2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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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저렇게 키워야 하는게 아닌데
자기들 욕심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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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00.195
01-26
2020-01-26 2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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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안하던 아이가 공부를 시작한다면 모를까 이미 공부를 하는데도 상위권에 못 들면 다른 걸 알아 보는게 맞다는거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ninj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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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6.124
01-26
2020-01-26 20: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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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만큼 돈의 가치에 개념이 없는 분야군요. 비싸면 좋은줄
Neve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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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01.134
01-26
2020-01-26 21: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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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깊을려면 사교육 까지? 500가지고는 어림도 없죠
b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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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07.62
01-26
2020-01-26 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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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면 벌수록 교육비 어마어마하게 쓰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Iph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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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68.100
01-27
2020-01-27 08:40:57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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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box
님 잘 하고 계세요, 그 사교육 정보모임에서 나오는 이야기 중 99% 는 영양가없고 맞지 않는 이야기가 대부분 입니다. 설마 하시겠지만 진짜입니다 --;;
토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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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203
01-26
2020-01-26 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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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대 사교육시키지 말아야지...
Q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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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8.74
01-26
2020-01-26 2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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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못하는 애들은 돈을 쏟아부어도 못합니다.
증거는 저입니다.
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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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28.162
01-26
2020-01-26 21: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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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대학교 등록금이 일년에 2만불에서 9만불 입니다.
이 동네는 대학가면 부모들이 다들 등록금 때문에 노후를 포기하거나 자식들이 론을 받아서 대학을 졸업하면 1-4억 빚을 지고 사회생활을 시작하죠
똥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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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44.22
01-27
2020-01-27 01:59:05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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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팍
님
그래서 제 사촌동생도 미국에서 대학원까지 나왔지만...대학 들어가는거나 대학원 들어가는 것도 장학금을 얼마나 주느냐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더라구요...
음악하는 동생인데...줄리어드 붙어도 장학금 충분히 안주면 안(못)간다고..
DrTanz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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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12.♡.121.212
01-26
2020-01-26 22: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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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 경쟁은 직업 경쟁이라 고용 안정성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답이 없죠..
IS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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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6.179
01-26
2020-01-26 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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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돈으로 직업까지 양극화되는거죠
계급의 고착화 ㅎㅎㅎ
이리온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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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8.135
01-27
2020-01-27 0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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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인데.. 애들 학원비가 많이 들긴 해요.. ㅠㅠ
제가 퇴근할때까지 집에 방치할 수 없어서 중간중간 학원 보내야 해요..
합기도 수영 미술 방문학습지 2과목 영어 다니는데.. 70만원 훌쩍 넘어요.. 애도 둘이라 등골 휘어요..
예리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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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178.146
01-27
2020-01-27 03: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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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때 돈모아 놨다가 고등때 차라리 유학을 보내세요.
핏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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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40.11
01-27
2020-01-27 17: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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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만족이에요
난 이렇게까지는 했다는걸 보여주고 싶은거죠...
Ins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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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39.176
01-27
2020-01-27 2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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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가 이리 비싼이유중 가장 큰 것이...
월세 때문이죠...
학원비가 그리 비싸지만 않다면, 보낼의향이 많은데...
정작 원장들 한테 물어 보면, 인건비 주고, 월세내면 겨우 월급가져가는정도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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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전교급이 아닌 이상, 반 이하로 줄이는 게 맞겠네요.
저도 이 문제로 집사람이랑 종종 이야기하지만 학부모들끼리 학비경쟁은 자존심싸움으로
넘어간지 오래인거 같습니다.
주변 이야기 들으면 ㅎㄷㄷ 하긴 하죠
그래도 영수 학원 안보내고 있습니다.
그만한 능력이 안되는데 뭐 어쩌나요
애도 다행히(?) 학원 안좋아해서 뭐...ㅋㅋ
외삼촌이 애들 공부하기 싫어 하면 하고 싶은것 시키고 공부에 스트레스 받게 하지 않는 편인데
첫째인 딸은 예전으로 치면 상고 갔다가 본인이 사회 생활 해보고 작은 대학이라도 가겠다고 해서 갔는데 얘는 고딩때부터 하고 싶은 사업?이 있어서 20초반에 자기 가게 차린다고 차근차근 돈모으로 배우고 하더니 20중반쯤인 지금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더군요.
둘째는 이번에 고등학교 올라가는데 자기가 공부가 안되는것 알고 많은 고민을 스스로 하고요.
나쁘지 않은 상황 같더군요. 공부는 안하긴 했는데 뭐랄까 자립심들은 좋습니다.
저나 아내나 별생각 없는데 ㅎㅎ
자기들 욕심이 문제
증거는 저입니다.
이 동네는 대학가면 부모들이 다들 등록금 때문에 노후를 포기하거나 자식들이 론을 받아서 대학을 졸업하면 1-4억 빚을 지고 사회생활을 시작하죠
그래서 제 사촌동생도 미국에서 대학원까지 나왔지만...대학 들어가는거나 대학원 들어가는 것도 장학금을 얼마나 주느냐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더라구요...
음악하는 동생인데...줄리어드 붙어도 장학금 충분히 안주면 안(못)간다고..
계급의 고착화 ㅎㅎㅎ
제가 퇴근할때까지 집에 방치할 수 없어서 중간중간 학원 보내야 해요..
합기도 수영 미술 방문학습지 2과목 영어 다니는데.. 70만원 훌쩍 넘어요.. 애도 둘이라 등골 휘어요..
난 이렇게까지는 했다는걸 보여주고 싶은거죠...
월세 때문이죠...
학원비가 그리 비싸지만 않다면, 보낼의향이 많은데...
정작 원장들 한테 물어 보면, 인건비 주고, 월세내면 겨우 월급가져가는정도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