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미국도 그닥 부럽지는 않은 국가가 되어버렸습니다. 의료나 주거가... 뭐 돈만 많으면 다 되겠지만요 ㅎㅎ
IP 112.♡.243.159
01-26
2020-01-26 22:59:53
·
@님 의료가 미국처럼 나온다고요? 건강보험 없으신가요? 아니면 건보료가 미국 사기업 보험처럼 나오시나요?
IP 218.♡.84.36
01-26
2020-01-26 23:01:18
·
@호야님 아, 제 말씀은 한국은 건강보험으로 잘 커버되니까, 미국처럼 사보험 많이 가입안해도 되서 좋다. 뭐 이런 이야기입니다. ㅎㅎ;;
두우비
IP 39.♡.73.92
01-26
2020-01-26 17:30:03
·
그건 그렇고. 예쁘네요.
7years
IP 8.♡.149.34
01-26
2020-01-26 17:30:23
·
당신은 이해안해도 돼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스트릭
IP 221.♡.205.73
01-26
2020-01-26 17:38:42
·
피부는 뽀얗게 좋아 보이는데, 가발 쓰고 눈화장만 한 것처럼 보이네요.
왜나를불렀지
IP 118.♡.115.96
01-26
2020-01-26 17:42:49
·
감기로 병원가는 건 진짜 줄였으면 좋겠어요. 애들 감기 걸리면 큰일 나는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페이브먼트
IP 218.♡.42.193
01-26
2020-01-26 17:48:19
·
@왜나를불렀지님 컨디션좀 떨어지고 기침한다고 의원가서 약타와서 먹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문제인건 맞는 것 같습니다.
왜나를불렀지
IP 118.♡.115.96
01-26
2020-01-26 17:51:23
·
@페이브먼트님 게다가 그 약이라는게 진짜 치료되는 것도 아니고, 항생제와 증상 없애주는 그런것들이죠. 덕분에 낫는데 방해되는 경우도 있고요.
사막여우
IP 203.♡.208.142
01-26
2020-01-26 17:56:59
·
@왜나를불렀지님 미취학 아동들과 65세 이상분들은 자주 가는게 좋아요. 면역력 약한 사기에는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서 조기에 자주 관리 받는게 낫다고 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IP 1.♡.167.169
01-26
2020-01-26 17:59:27
·
@왜나를불렀지님 급속도로 산업화 한 나라의 부작용입니다. 감기만 해도 치료라는게 불가능한데 아프면 쉬라는 얘기 대신 몸에 항생제 진통제 갈아넣으며 내 간 혹사시키고 수명 갈아가면서 안 아프게 땜빵해놓고 출근하라고 하죠. 의료비가 정당한 비용을 받았으면 어디가서 주사맞고 오거나 약먹고 오라는 소리 쉽게 하지 못할텐데 몇천원밖에 안 하니까 직장에서 아픈 사람이 하루이틀 쉬는건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임에도 직장에서 아픈 티 내고 병가쓰는걸 죄인처럼 여기게 문화를 만들어놨죠. 직장 뿐 아니라 학교에서부터 야자 아파서 빠진다고 하면 쥐어패고 군대에서 아파서 열외한다고 하면 참아보라고 하고 이게 다 정부랑 기업에서 60년대부터 짜고 만들어온 노동 문화죠.
한쪽은 혼자 판단하지 말고 꼭 병원가서 의사와 상담하세요...라고 하고 한쪽은 단순 감기인데 너무 병원 많이 간다고 하고... 후자로 행동하다 의사한테 늦게 왔다고 혼나고.. 난 후부터는 병 안키우고 그냥 병원 갑니다. 언젠가는 ai가 발달해서 전만 단순 감기정도는 판별해줬으면 좋겠네요. 다들 감기인줄 알아서 병원 안가고 감기약 사먹다가 저희 누님 폐렴이라고 병원 실려가더군요..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일급비밀
IP 116.♡.67.85
01-26
2020-01-26 21:57:45
·
@왜나를불렀지님 병원 귀찮아서 안가서 한달 내내 개고생한 경험도 있는데, 병원 자주가서 "아 괜히 너무 자주왔다"라는 경험은 단 한번도 없어서 그냥 제 기준에 병원 갈 정도로 아프면 병원 갈겁니다.
최용훈_
IP 175.♡.109.140
01-26
2020-01-26 21:58:36
·
@왜나를불렀지님 감기 걸린 아이 학교 병결 처리하려면 병원에 다녀와야합니다. 독감 걸려서 회사 출근하지 않고 쉬려면 병원가서 독감검사 받고 진단서 받아야 하죠.
움뭉
IP 99.♡.30.9
01-26
2020-01-26 22:37:34
·
@왜나를불렀지님 근데 외국도 애들 감기 걸리면 병원은 안가도 약국가서 약은 사 먹여요.
name98
IP 222.♡.40.31
01-26
2020-01-26 23:42:21
·
@왜나를불렀지님 비꼬는건 절대 아닌데,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시면 본인이 안가면 됩니다. 상황이 다른 타인들에게는 사소한 감기라도 큰 병으로 발전될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과한 항생제 치료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감기 말고 제가 최근에 봉와직염이나 다래끼 같은게 생겼는데 항생제 주사가 진짜 직빵이더라구요
머스타드
IP 211.♡.78.105
01-27
2020-01-27 00:31:11
·
@왜나를불렀지님 애가 단순 감기인 줄 알고 병원에 갔는데 독감이었고, 그덕에 유치원의 다른 아이들에게 독감을 전염시키지 않을 수 있었던 입장에서는 절대 동감할 수가 없네요.
sawyer
IP 218.♡.2.140
01-27
2020-01-27 01:10:12
·
@왜나를불렀지님 항생제 남용, 약 남용이 잘못된 거지 병원 자주간다고 안좋을 건 없을텐데요 폐렴인지 무슨 병인진 자가진단으로 안나오잖아요 병원을 자주 안가는 타국 사람들은 병원비가 비싸서 자주 못가는 거겠죠
botogo15
IP 223.♡.152.75
01-26
2020-01-26 17:46:07
·
카슨?!
러닝머신
IP 223.♡.212.48
01-26
2020-01-26 17:48:10
·
카슨 잼나는데 외국인 배역 비중 좀 늘려주길
NeverEnd
IP 118.♡.101.134
01-26
2020-01-26 17:58:52
·
90년대 지역 의보가 되기전까지 딱 비슷했었죠. 병원 간다 그럼 쟤네 부자구나 했는데
hetzhog
IP 1.♡.24.233
01-26
2020-01-26 18:22:41
·
무늬만 미국인인 카슨양이죠. ㅋㅋ
wonni
IP 39.♡.28.19
01-26
2020-01-26 19:23:12
·
아플까봐 미리가는게 병원이죠 ㅋㅋㅋㅋㅋㅋ
Vonich
IP 131.♡.11.37
01-26
2020-01-26 19:37:10
·
노르웨이에선 감기로 병원와서 다른환자 시간 잡아먹는일이 많아서 (환자당 30분 진료가 표준이라서) 아예 감기는 보험커버 안해주고 15만원? 가량 돈내면 봐줌.
ARobin
IP 1.♡.94.33
01-26
2020-01-26 21:11:27
·
의료 후진국 미국에선 의사 잠깐 보는 것도 몇십만원이 들죠. 개인이 사보험으로 의료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돈 없어서 병원엘 못가죠. 교포분들도 죽을 병 아니면 병원 안간다고 하더군요. 너무 비싸서.
미국 생활 4년째 입니다. 확실히 감기 적게 걸리고 원인이 환경적인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애기 둘 4,6살 인데 한국에서는 한주걸러서 소아과 가서 항생제 받아와서 항상 냉장고에 항생제가 ㅋ 있었는데. 애들이 여기와서는 잔병은 확실히 덜 한것 같습니다.
대기질이나 미세먼지를 부분도 없진 않겠지만 손씻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
어릴때 부터 손씻기 철저히하고 아무리 더러운 음식점 가도 물비누와 페이퍼 타월 없는 곳을 못봤어요.
sawyer
IP 218.♡.2.140
01-27
2020-01-27 01:12:17
·
@케터필러님 외국인이 한국오면 특징이라는 한 외국인 유튜버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한국에 처음 오면 몇주만에 감기가 걸린대요. 아마도 인구 밀집이라던가 공공 위생이 그런 것 같은데 공공 장소에서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입 안가리고 하는 것도 바이러스 확산에 한 몫 할 것 같기도 해요
청새치
IP 175.♡.231.243
01-26
2020-01-26 22:37:15
·
미국 드럭스토어 가면 별의별 약을 과자 사듯이 그냥 사 올 수 있는 걸 보고 참 놀라웠는데 그만큼 아파도 병원을 안 가는구나 싶었죠.
우린 감기 걸려서 회사에 쉬고 싶다고 하면 사실 고분고분하게 나오는데가 별로 없으니 (뭐 별걸로 다 유난이네.. 하죠).. 우리는 열감기 걸려도 참고 일하라는 분위기가 많은 반면에 다른 나라는 오히려 그런 경우 병가를 더 권장하는 분위기가 많고요. 저도 외국와서 일하면서 병가 이틀까지는 그냥 인사 부서랑 상사한테 메일 쓰고 편하게 낼 수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흘 이상 쉬고 싶을 땐 진단서 첨부고요.. 물론 여기도 급한 일 끼면 아파도 결국 나와야 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몸이 우선이라는 분위기는 확실해요. 건강한 사람이면 웬만한 감기는 집에서 이틀 쉬면 낫잖아요. 참고로 이 병가는 애가 아파도 낼 수 있고요.. 한국은 못그러니까 점심시간에 시간 쪼개 병원 가서 해열제, 기침약 받아야 대충 일할 기운이라도 나죠.
배꼽잡아
IP 211.♡.230.115
01-26
2020-01-26 22:49:52
·
그래서 미국은 연차 이외에 sick day가 따로 있죠. 비싼 병원비와 불편한 진료시스템을 그런걸로 조금은 커버합니다. 그리고 사실 병원에 갈 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참치는동원잠지
IP 211.♡.96.91
01-26
2020-01-26 23:32:51
·
밤샘하고도 담날 출근하려면 병원가야 하지 않나요? 먼가 한국의 병원은 스팀팩 붙여주는 곳이 아닌가 하는 ... (노예들아 일해라!)
무밍이
IP 220.♡.28.17
01-26
2020-01-26 23:41:20
·
제가 감기 걸려도 거의 병원 안가고 약도 잘 안먹고 정 아프면 진통제 먹고 버티거나 하루이틀 쉬고 낫는 1인이었는데, 중이염이 제대로 와서 진짜 미친듯이 고생하고서는 초기 발견이 중요할 때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감기인 줄 알고 일주일을 끙끙 앓았는데 안나아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왜 이제야 오셨냐며 ㅠㅠ
아이들도 중이염이 자주 와서 소아과 자주 다니는데, 그러다 이번에 신생아가 아파서 소아과 갔더니 바로 큰병원 직행... 개인적으로는 건강한 사람들이 감기 온다고 가서 약처방 받아오는 식의 진료만 없어도 암 전액 무상 건보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라 부정적이긴 하지만, 어린 아이들과 노년층은 감기 합병증이 크게 올 수 있어서 가벼운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건 좋은 것 같아요. 대신 그동안 병치레 없고 건강한 청장년층의 단순 감기 진료는 자기부담금 80%~100% 하면 좋겠네요.
88888888
IP 222.♡.147.45
01-26
2020-01-26 23:50:47
·
한국의 의료보험은...괜찮은가....
개인사보험 안드는 사람이 매우적은데...
아그리꼴
IP 1.♡.9.34
01-27
2020-01-27 00:09:15
·
제가 어렸을 때에는 미국 사람들은 감기만 걸려도 병원에 입원한다고 들어서 와 대단하다 했어요...
IP 61.♡.56.212
01-27
2020-01-27 01:22:42
·
1년에 몇 번이나 간다고 자주 간다고 일반화시키긴... 나이 드신 분들이나 자주가는 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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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나 주거가... 뭐 돈만 많으면 다 되겠지만요 ㅎㅎ
애들 감기 걸리면 큰일 나는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항생제와 증상 없애주는 그런것들이죠. 덕분에 낫는데 방해되는 경우도 있고요.
미취학 아동들과 65세 이상분들은
자주 가는게 좋아요.
면역력 약한 사기에는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서
조기에 자주 관리 받는게 낫다고 봅니다.
급속도로 산업화 한 나라의 부작용입니다.
감기만 해도 치료라는게 불가능한데 아프면 쉬라는 얘기 대신 몸에 항생제 진통제 갈아넣으며 내 간 혹사시키고 수명 갈아가면서 안 아프게 땜빵해놓고 출근하라고 하죠.
의료비가 정당한 비용을 받았으면 어디가서 주사맞고 오거나 약먹고 오라는 소리 쉽게 하지 못할텐데 몇천원밖에 안 하니까 직장에서 아픈 사람이 하루이틀 쉬는건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임에도 직장에서 아픈 티 내고 병가쓰는걸 죄인처럼 여기게 문화를 만들어놨죠.
직장 뿐 아니라 학교에서부터 야자 아파서 빠진다고 하면 쥐어패고 군대에서 아파서 열외한다고 하면 참아보라고 하고 이게 다 정부랑 기업에서 60년대부터 짜고 만들어온 노동 문화죠.
죽을병이면 완전 무료로 하면 되는뎅
후자로 행동하다 의사한테 늦게 왔다고 혼나고.. 난 후부터는 병 안키우고 그냥 병원 갑니다. 언젠가는 ai가 발달해서 전만 단순 감기정도는 판별해줬으면 좋겠네요.
다들 감기인줄 알아서 병원 안가고 감기약 사먹다가 저희 누님 폐렴이라고 병원 실려가더군요..ㄷㄷ
독감 걸려서 회사 출근하지 않고 쉬려면 병원가서 독감검사 받고 진단서 받아야 하죠.
상황이 다른 타인들에게는 사소한 감기라도 큰 병으로 발전될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과한 항생제 치료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감기 말고 제가 최근에 봉와직염이나 다래끼 같은게 생겼는데 항생제 주사가 진짜 직빵이더라구요
개인이 사보험으로 의료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돈 없어서 병원엘 못가죠.
교포분들도 죽을 병 아니면 병원 안간다고 하더군요. 너무 비싸서.
나는 탈모약 받으러갈때만 병원 가는데!!! 그건 보험도 안되고!!!! 흙흙
과연 좋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얗고 이쁘네요
애기 둘 4,6살 인데 한국에서는 한주걸러서 소아과 가서 항생제 받아와서 항상 냉장고에 항생제가 ㅋ 있었는데.
애들이 여기와서는 잔병은 확실히 덜 한것 같습니다.
대기질이나 미세먼지를 부분도 없진 않겠지만 손씻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
어릴때 부터 손씻기 철저히하고 아무리 더러운 음식점 가도 물비누와 페이퍼 타월 없는 곳을 못봤어요.
한국은 못그러니까 점심시간에 시간 쪼개 병원 가서 해열제, 기침약 받아야 대충 일할 기운이라도 나죠.
먼가 한국의 병원은 스팀팩 붙여주는 곳이 아닌가 하는 ...
(노예들아 일해라!)
아이들도 중이염이 자주 와서 소아과 자주 다니는데, 그러다 이번에 신생아가 아파서 소아과 갔더니 바로 큰병원 직행... 개인적으로는 건강한 사람들이 감기 온다고 가서 약처방 받아오는 식의 진료만 없어도 암 전액 무상 건보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라 부정적이긴 하지만, 어린 아이들과 노년층은 감기 합병증이 크게 올 수 있어서 가벼운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건 좋은 것 같아요. 대신 그동안 병치레 없고 건강한 청장년층의 단순 감기 진료는 자기부담금 80%~100% 하면 좋겠네요.
개인사보험 안드는 사람이 매우적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