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영 틀린말은 아니다만... 앞으로 집안에서 싹퉁머리 없는 자슥되는거죠 뭐.. 그게 본인 속 편할지는 몰라도.. ㅎㅎ
panda_
IP 14.♡.60.207
01-26
2020-01-26 23:37:11
·
@KeiGun님 뭐 하는말 잘듣는다고 아파트 하나라도 사줄거 아니면... 굳이 친척들의 무례함을 참을 필요는 없죠
짜수틴
IP 175.♡.247.78
01-27
2020-01-27 09:41:49
·
@KeiGun님 가족간은 아니지만 한번 미친개로 인식되니 다들 너무 예의를 잘 지키네요. 앞으로 계속 미친개로 살라구요. ㅋㅋ
kissing
IP 211.♡.95.157
01-26
2020-01-26 17:08:12
·
그 사람 인생 책임질거 아니면 훈계는 함부로 하는게 아닐진데 아직도 저런 사람이 있네요.
IP 1.♡.28.74
01-26
2020-01-26 21:12:34
·
@kissing님 의외로 옛날 으른들 그런말로 한마디씩 툭툭 하시는분들 다소 있다고 봅니다 ㅡㅡ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thinkingzzz
IP 218.♡.33.183
01-26
2020-01-26 19:01:10
·
와우~~~ 설득력있어!!! ^_*
급해요급해
IP 183.♡.140.18
01-26
2020-01-26 19:21:27
·
뭐 앞으로 안보고 부모님눈치 볼 일 없으면 상관없는거죠...
GrayBlue
IP 124.♡.220.159
01-26
2020-01-26 19:41:55
·
무슨 사건사고가 아무리 터져서 날마다 뉴스에 나와도 비슷한 사고 또 터지는거 보면 어이가 없는데..
저런 것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명절 때 이런거 하지 말아라..라고 몇년간 방송이건 신문이건 주변에서건 떠들어봐야.. 바뀌지를 않습니다..
사람들의 습성 같은거 바꾸는게 하루이틀만에 되는 일이 아니라는거고..
흑염의기사
IP 1.♡.26.222
01-26
2020-01-26 20:05:17
·
카운터가 아주 제대로네요
Siri
IP 58.♡.210.70
01-26
2020-01-26 20:05:52
·
확실히 기대치를 낮추는 게 좋아요
민군이닷
IP 220.♡.189.203
01-26
2020-01-26 20:11:24
·
소개라도 좀 시켜주고 저런 소릴 하든가...
걸어서별까지
IP 223.♡.215.194
01-26
2020-01-26 20:13:23
·
쩌네요
두덜이
IP 119.♡.252.230
01-26
2020-01-26 20:16:44
·
결혼 10년 넘었는데 아직도 왜들 결혼하라고들 하는지 해답을 못풀었습니다. 대충 생각하기로는 그냥 오랫만에 만나서 할 말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모른다
IP 115.♡.168.38
01-26
2020-01-26 20:21:46
·
결혼해야지와 자살해야지가 동급은 아닌듯하고 씹창을 낸다는 말을 하는걸로 봐서는 그리 정신이 올바르지도 않은듯하군요.
빤딱이
IP 220.♡.29.16
01-26
2020-01-26 20:24:05
·
@모른다님 이맛클ㅋㅋㅋㅋㅋ
꼬복이2000
IP 124.♡.129.152
01-26
2020-01-26 20:36:48
·
@모른다님 이맛클 22222
달려옹
IP 121.♡.147.12
01-26
2020-01-26 21:05:28
·
@모른다님남들과 비교해서 해야 하는 시기별 적령기가 존재한다고 봤을때 죽음 적령기도 있을것이고 그걸 평균수명이라 가정한다면 동급으로 볼수 있을듯 합니다.
모른다
IP 115.♡.168.38
01-26
2020-01-26 21:13:32
·
@달려옹님 결혼해라는 말은 좋은말이고 그게 적령기가 있다는거와 나이는 평균이상이 되면 더 오래 살라고 잔치도 벌여주는거라 전혀 다릅니다. 하나는 그시기에 하는게 좋은거고 다른 하나는 그 시기를 넘기더라도(?) 당연히 하지 말아야하는거죠. 자살하라나 욕 같은걸 빼고 이야기한다면 문제없으나 이런 글을 보고도 이상한걸 못느낀다면 그건 이런 생활을 하고 있거나 이런 글을 접하는게 흔하다는건데 그것도 문제라는거죠. 뒤에서 가족친척에게 쌍욕을 하면서 희희덕거리는게 끼리끼라도 정당화 될수 있을까 하군요.
@님 그 오지랖이라는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친척들은 그걸 좋은 뜻으로 한다는 겁니다. 저기 글쓴분의 자살하냐라는 말은 안좋은 뜻으로 쓴거고요. 문제에 대해서 대응하는건 각자 다르지만 그 방식이나 언어가 문제가 있다는거죠. 그리고 마지막 말 역시 본인의 가족모임에 대해서 쌍욕을 쓰고 온거고 그걸 보고 사람들은 공감을 하는 상황이라 ... 그리고 여기에서는 욕설은 삭제 기준인걸로 아는데 이 글은 삭제가 안되는거 같은데 모두들 일반언어로 쓰는듯 하군요.
@모른다님 보통 누구나 잔소리, 조언 등은 좋은 뜻으로 한다고 하면서 하죠.. 그건 내 기준의 합리화일 뿐입니다. 단지 나이가 많다는 게 그럴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반대로 어린 사람이 좋은 의도로 잔소리하면 싸가지 없는 게 되죠? 결국엔 저렇게 잔소리 할 수 있는 권리는 나이에서 오는 것 밖에 안됩니다. 합리화일 뿐이에요. 좋은 의미가 어딨습니까? 내 눈에 거슬리니 잔소리하는거죠.
잔소리 조언 할려면 최소한 결혼하면 집 사줄테니 결혼만 해라 정도는 해야 좋은 뜻으로 들릴 수 있겠죠?
그리고 결혼 적령기를 평균 수명과 비교해서 말한거니 자살 할꺼냐는 의미가 자살 그 자체가 아니죠. 평균에 비교하지 말라는 뜻인거죠. 뭐 욱해서 평균 수명 넘으면 자살할 꺼냐?라고 하는게 안좋게보일 수도 있지만 좋은 뜻이라고 합리화 하며 남에 인생에 잔소리, 참견을 얼마나 했으면 참다 참다 폭발했을까 싶네요
@모른다님 이 글의 핵심은 생각에 대한 상호존중 입니다. 다름의 존중 이죠. 지금 기재 한 글은 저 집안의 어른들의 글과 다를 바 없는 글 입니다.
마을회장
IP 222.♡.90.155
01-26
2020-01-26 22:33:19
·
@모른다님 결혼해라 라는 말이 어떻게 보편적으로 좋은말이라고 단정지을수 있죠? 사람에 따라서는 너 자살해라 라는 말과 동급으로 들릴수 있습니다 개고기 안먹는 사람한테 개고기 몸에 졸으니 먹어보라면서 억지로 강요하면 어떨까요? 땅콩 알러지가 있는 사람에게 땅콩이 몸에 좋으니까 참고 먹어보라고 한다면? 요즘세상에 결혼은 필수도 이니고 결혼을 끔찍하게 하기싫어하는 비혼주의자들도 많습니다
모른다
IP 115.♡.168.38
01-26
2020-01-26 22:41:29
·
@마을회장님 결혼해라와 죽는다는것이 동일하다고 생각을 한다면 친척과 이야기할때 비혼주의이라고 이야기를하면서 거기에 대해서 싸움(?)을 하면 됩니다. 상대가 비아냥 거리더라도 친척이고 부모님이 있는 상태라면 어느정도 선을 지켜줘야해요. 친척이 선을 넘었다라고 하고 싶겠지만 친척이나 어른들은 결혼은 해야하는게 좋은거라고 대부분 생각하는건 당연합니다. 부모님에게 물어보세요. 결혼하라는게 욕인지 좋은 말인지. 그리고 개고기를 강제로 먹어라는 사람없고 땅콩 알러지가 있다면 그걸 먹지 마라는건 당연한 행동입니다. 그건 꼰대들도 하지 않는 행동이예요. 그리고 만약 저 글이 사실이라면 이후에 사과는 부모님이 했을겁니다. 결국 욕은 부모님이 듣게 되는거예요. 본인은 저런글써서 이런 곳에서 공감받아 기쁘겠지만 말이죠.
@모른다님 그러니까 그 문화가 잘못됐다고 말씀드리고 싶은거에요 말씀하신대로 사과는 부모님이 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글 내용데로라면 저런 이야기를 한두번 들어서 저렇게 화내지는 않았을겁니다 얼마나 자주 듣고 짜증이 났으면 화를 냈을지는 생각해 보셨나요? 내이머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상호 존중이 아얘 없는 친척 어른들에 대해 더이상 존중해줄 이유가 없다고 글쓴이는 판단한것이죠 결혼을 해라 라는 말이 좋은 의미라는 것은 누가 정하고 판단하나요? 들었을때 당사자가 좋지 않으면 강요고 일종의 정신적인 폭력입니다 친척들의 반복되는 결혼 이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하게는 우울증이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미로 말했다고해서 그 사람이 나이가 많고 친척이라는 이유로 좋게 받아들여야하는건 아니죠 연배있는 친척으로서의 권위와 공강능력 결여에 의한 정신적 언어적 폭력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ps. 개고기 관련은 저도 겪어본 사례고 인터넷 서치하시면 땅콩 알러지 있는 사람에게 땅콩 들어있는 음식을 억지로 먹여서 큰일날뻔한 애피소드들을 제법 많이 보실수 있을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이팻좋아
IP 1.♡.134.33
01-26
2020-01-26 23:59:30
·
와 이 내용으로 그렇게 말싸움을 하고 싶은건 지.... 제발 내용 산으로 가지 마세요 언변가시네요
달려옹
IP 211.♡.68.47
01-27
2020-01-27 00:04:33
·
@모른다님 포인트는 결혼과 죽음이 아니라 적령기라는 틀로 글쓴이에게 친척들이 강압적인 폭력을 행사했다는 점입니다. 결혼이 그렇게 좋은거면 20살에게도 권하고 싱글된 60~70대 가족들에게도 권해야지요.
부수적인 설명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한 두어시간 듣다가 참다 참다 못해서 터졌으면 이해 하겠는데. 단순히 저것만 보거 사이다네 어쩌네 하는것도 좋은 모습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도 나이 마흔에 외아들이라 보는 사람 마다 결혼 얘기 하는데, 한 두어번 했다 싶으면, 어머니가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중신을 서던가. 부주 한 천만원 할라면 씨부려 봐라 라는 식으로요. 한번은 그걸한 한 20분 동안 뭐라 그러길래, 니 딸 이혼해서 혼자 애 키우는것 보다야 낫다고 한소리 하신적도...-.-;;
그리고 씹창 같은 소리는 자제했으면 합니다. 원래 클량에서 이런 비속어 하면 욕 먹잖아요.
어후~ 쎄게 던지셨넼
뭐 하는말 잘듣는다고 아파트 하나라도 사줄거 아니면... 굳이 친척들의 무례함을 참을 필요는 없죠
의외로 옛날 으른들 그런말로 한마디씩 툭툭 하시는분들 다소 있다고 봅니다 ㅡㅡ
설득력있어!!! ^_*
비슷한 사고 또 터지는거 보면 어이가 없는데..
저런 것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명절 때 이런거 하지 말아라..라고 몇년간 방송이건 신문이건 주변에서건 떠들어봐야..
바뀌지를 않습니다..
사람들의 습성 같은거 바꾸는게 하루이틀만에 되는 일이 아니라는거고..
대충 생각하기로는 그냥 오랫만에 만나서 할 말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그건 내 기준의 합리화일 뿐입니다. 단지 나이가 많다는 게 그럴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반대로 어린 사람이 좋은 의도로 잔소리하면 싸가지 없는 게 되죠?
결국엔 저렇게 잔소리 할 수 있는 권리는 나이에서 오는 것 밖에 안됩니다. 합리화일 뿐이에요.
좋은 의미가 어딨습니까? 내 눈에 거슬리니 잔소리하는거죠.
잔소리 조언 할려면 최소한 결혼하면 집 사줄테니 결혼만 해라 정도는 해야 좋은 뜻으로 들릴 수 있겠죠?
그리고 결혼 적령기를 평균 수명과 비교해서 말한거니 자살 할꺼냐는 의미가 자살 그 자체가 아니죠.
평균에 비교하지 말라는 뜻인거죠.
뭐 욱해서 평균 수명 넘으면 자살할 꺼냐?라고 하는게 안좋게보일 수도 있지만
좋은 뜻이라고 합리화 하며 남에 인생에 잔소리, 참견을 얼마나 했으면 참다 참다 폭발했을까 싶네요
이 글의 핵심은 생각에 대한 상호존중 입니다.
다름의 존중 이죠. 지금 기재 한 글은 저 집안의
어른들의 글과 다를 바 없는 글 입니다.
결혼을 해라 라는 말이 좋은 의미라는 것은 누가 정하고 판단하나요? 들었을때 당사자가 좋지 않으면 강요고 일종의 정신적인 폭력입니다 친척들의 반복되는 결혼 이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하게는 우울증이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미로 말했다고해서 그 사람이 나이가 많고 친척이라는 이유로 좋게 받아들여야하는건 아니죠 연배있는 친척으로서의 권위와 공강능력 결여에 의한 정신적 언어적 폭력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ps. 개고기 관련은 저도 겪어본 사례고 인터넷 서치하시면 땅콩 알러지 있는 사람에게 땅콩 들어있는 음식을 억지로 먹여서 큰일날뻔한 애피소드들을 제법 많이 보실수 있을겁니다
모른다님이 말씀하신 "땅콩 알러지가 있다면 그걸 먹지 마라는건 당연한 행동입니다. 그건 꼰대들도 하지 않는 행동"하는 사람을 경험했죠. 꽃알러지 있다고 밝혔는데도 직원들과 꽃놀이 가자며 끌고가려드는...
결혼하면 인생, 행복 끝이라고
그런 오지라퍼들은 뉴스를 잘안봐서?
"90넘으면 관직을 준다면서요?
근데 왜 아직도 실업자세요?"
부수적인 설명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한 두어시간 듣다가 참다 참다 못해서 터졌으면 이해 하겠는데.
단순히 저것만 보거 사이다네 어쩌네 하는것도 좋은 모습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도 나이 마흔에 외아들이라 보는 사람 마다 결혼 얘기 하는데, 한 두어번 했다 싶으면, 어머니가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중신을 서던가. 부주 한 천만원 할라면 씨부려 봐라 라는 식으로요.
한번은 그걸한 한 20분 동안 뭐라 그러길래, 니 딸 이혼해서 혼자 애 키우는것 보다야 낫다고 한소리 하신적도...-.-;;
그리고 씹창 같은 소리는 자제했으면 합니다.
원래 클량에서 이런 비속어 하면 욕 먹잖아요.
저런 어투 보고 속시원 하다는 분들이 많아서 하는 소리입니다.
저것도 버전 많은데 순화된 버전을 퍼오던가요.
클량 검색해도 나올겁니다.
서명 : 재용아 학교가자!!
시골 출신이라 도시 친구들 보다 결혼율이 더 높은데...
그럼에도 마흔까지 결혼 못 간 비율이 꽤 되고...
이혼 비율도 꽤 되는터라, 자기 뒤가 뭐해서 결혼 하라는 소리 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 들더군요.
친척들이 밥먹여줄것도 아니고 인생 책임져줄 사람들도 아니죠.
다시 안보는 한이 있더라도 소신것 얘기해서 진즉에 손절시키는게 좋을지도 몰라요
이랬어야지!
적당한 금액을 얘기하면 진짜 줄 수도 있잖아요. ㅋ
일단 받고 다음에 또 물어보면 돈이 부족했다고.
천만원만 더 줘보세요. ㅋ
화장 하실건지 가족장 하실건지 공손하고 진지하게 여쭤보시죠.
저런 사람들 천지 일 것 같네요.. ㅎㅎㅎㅎ
클리앙은 뭐다? 둘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