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ECD 주요국가중 이륜차가 고속도로 못들어가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역사를 보면 경부고속도로 개통 당시에도 허용이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삼륜차가 고속도로 다니다가 사고나는 일이 잦았는데(삼륜차 설계상 고속 선회능력이 떨어집니다.),
이륜차가 삼륜차랑 같이 도매급으로 묶여서 같이 금지되어 버린 것으로 기억합니다.
2. 미국 통계를 보면, 이륜차 사고율이 시내보다 고속도로가 월등히 적게 나타납니다. 도로가 단순하니 당연하겠죠.
이륜차 사고 언급하시면서 고속도로 안된다고 하시는건 모순입니다. 이륜차 사고를 걱정하신다면 고속도로 통행 허용이 되어야 합니다.
3. 최근 고속도로만이 아니라 국도도 자동차전용으로 지정되는 바람에 이륜차 갈곳이 더더욱 없습니다.
안전한 신국도 대신 굽이굽이 위험한 길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은 분명히 비정상입니다.
서울시내 뜬금없는 자동차 전용 구간도 있습니다. 양재대로 수서 <-> 양재 구간 (현대자동차 사옥 앞).
정상적으로 직진 주행하다가 뜬금없이 자동차 전용으로 둔갑하는 구간입니다. 황당하기 그지 없죠.
4. 일부 이륜차 운행자의 주행행태가 이륜차 불허가 근거가 되기는 미흡합니다. 과학 5호기, 혹은 택시가 운전 막 한다고 해서 과학 5호기 내지는 택시의 고속도로 주행을 전면 금지하나요?
개별 운전자의 잘못은 개별 운전자를 처벌하고 단속하여 해결할 문제이지 모두를 금지하는 것은 과도한 자유 침해입니다.
군대식이기도 하네요. 과자때문에 싸움이 나? 과자 전면 금지. 한국 사람 정서에는 적합하기도 하네요 ㅎㅎ
바이크 수입을 막기위한 무역규제로 보고 개선을 요청했고
국회에 개선안이 발의된 상태입니다.
결국 언젠가는 풀리기는 할거에요.
ㅋㅋㅋㅋㅋ
풀려면 다 풀어야죠.
고속도로 제한 최저속도인 50Km 이상으로,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는 배기량부터는 다 풀어야합니다.
......
대배기량, 그것도 리터급 이상부터만 풀어야한다는 주장은 막아야한다는 주장보다 더 이기적인 주장이라고 봅니다.
그 배기량 기준을 말한겁니다.
그리고 기준에서 배기량보다 더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들이 많고, 그런 것들이 기준으로 꼭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바이크 고속도로 통행에는 그런 법적인 기준보다 바이크 문화의 변화와 정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1. 시티100 정도면 인정합니다. 배기량보다는 그거 타는 사람의 준법의식이 더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우스개 소리로, 고속도로에서 티코 보다는 시티100이 더 안전할거란 얘기도 있었는데,
티코 몰고 고속도로 수백Km달려도 보고 AX100 몰고 국도타고 수백Km달려도 본 제 경험으로는...
진짜 그럴지도 모른다. 입니다.)
2. 법과 제도, 그리고 그 법과 제도를 원래 취지대로 잘 운용하려는 행정력이 중요합니다.
문화... 이런거 안믿습니다. 문화예술계 얘기도 아닌데 문화는 뭔 문화랍니까...
법적인 기준을 제대로 갖춘 다음에, 그 법적기준을 잘 지키자는 준법문화 얘기라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시티100은 여기 일본에서도 고속도로 못 들어갑니다.
심지어 여긴 제한속도가 80으로 한국보다 더 낮은데도 말이죠.
마지막으로 아무리 준법정신이 투철하다고 해도 시티100이 티코보다 안전할수는 없습니다. 그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죠.
일본이나 미국 얘기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긴 한국이고, 말씀하시는 문화도 한국 문화는 미국이나 일본과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애당초 진입 허용해달라는 것도 다른나라 허용하니 해달라는거 아닌지요?
그럼 그 나라들과 우리나라 바이크 운행 행태가 어떻게 다른지도 따져봐야죠.
그리고 한국 문화가 미국/일본과 다르다고 해서 준법문화도 달라야하나요?
1. 진입 허용해달라는 이유가 다른나라 허용하니 허용해달라는 거였나요?
금지할 이유가 없다. 고속도로가 더 안전하다. 기간시설 이용에 있어 차별하지 말라. ... 이런거 아니었나요?
"다른나라 허용하니 우리도 허용하자." 이런 초딩같은 이유였다고요??????
미국은 한국보다 해고가 자유롭고 점심시간도 따로 안주는데, 그런 것도 미국이 하니까 따라하자 할까요???
일본의 저 선진적인(?) 정치제도도 따라하자는 사람은 왜 없을까요?
2. 그 나라들과 우리나라 바이크 운행 행태가 어떻게 다른지도 따져봐야죠.
당연합니다. 너무 당연해서 따로 할 필요 없는 얘기죠. 다르고, 다를 수 밖에 없죠.
당연히 다르기 때문에, 그 나라들의 제도를 그대로 따라갈 필요 없습니다.
어떻게 다른지, 왜 다른지, 그래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도로 참고할 필요는 있겠죠.
그러므로, "미국은 배기량 얼마부터, 일본은 배기량 얼마부터 고속도로 들어가니까 우리도 그 비슷하게 하자." 이런 얘기는 안맞다는 겁니다. 솔직히 제가 보기엔, 고속도로 이륜차 허용하면서 리터급으로 제한하자는 소리는, 언뜻 안전을 위한 얘기같지만, 사실은 "고속도로 1차선 아우토반화" 주장과 별 다를 것 없는 주장으로 보여요.
3. 한국 문화가 미국/일본과 다르다고 해서 준법문화도 달라야하나요?
그렇게 말한적 없는데요? 제 무슨 글 뭘보고 그렇게 해석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아니, 그 이전에 , 문화가 다르면 법제도도 다르고, 법제도가 다르면 사람들 생각(준법의식?)도 다릅니다.
달라지게 되어있고 그럴수 밖에 없지요.
예로, 일본이나 미국에선 흡연이 한국보다 훨씬 자유롭습니다. 당연히 흡연에 대한 법제도도 다르고, 그에 따른 흡연자나 비흡연자의 의식도 다릅니다. 일본 같은 경우, 웬만한 식당에서 식사중인 테이블 옆에서도 담배를 핀다더군요. 유럽 쪽도 노천카페 같은 곳에서는 테이블에 앉아서 담배피는건 흔한 풍경이고요.
이런건 "일본도 하고 유럽도 하는데 왜 우리는 못하게 하냐?" 같은 얘기 아직 못들어봤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리터급으로 제한할 필요는 없겠지만, 반대로 시티100으로 최저속도인 시속 50키로 정속주행 가능하니 허용하라는 이야기도 어불성설입니다.
그리고 준법 문화는 주어진 기준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가 준법문화이지 어떤걸 지키느냐가 준법문화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륜차 운전자 입장에서는 차로 중앙을 주행하는 이륜차를 위협하며 막 밀고 들어오는 사륜차들이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 혹시 아시나요? 왜 사이드로 주행 안하냐고 차로를 막 밀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ㅎㅎ
1번에서 걸름
과연 법적 처벌 수준도 과연 oecd 수준일까요..
좀 편하자고 다들 차를 끌고 나오는바람에 환경도 교통도 엉망인거죠.
이런식의 비아냥은 일부 백인들이 인종 차별과 같은 혐오발언 수준 아닌가요?
기독교나 흡연하는 사람들에게 계속 이런 이야기 나오는데 이건 거진
한국인들 중에 몇몇의 연쇄 살인범이 있다고 한국인은 전부 연쇄살인범이다 수준같은데요.
살면서 차선준수하고 깜빡이 낳고 돌아다니는 오토바이 얼마나 있었는지 돌아보세요.
그리고 안전반사띠도 두르는 조건으로요.
차 사이로 휘젓고 다니는 대배기량 바이크들
이거 보면서 갈 길이 멀다 싶습니다.
어차피 영업용 배달오토바이들이야 거르는거고
제대로 타는 사람들이라도 스스로 지키고 문화를 만들어야 되는데
문제는 지금 그거도 안되잖아요. 달릴 생각만 하고 앉았지.
이륜차 양아치들이나 제대로 좀 잡고 시작했음 좋겠어요
요즘 인도나 신호등에서 이륜차 땜에 사고날뻔한게
수십번이 넘습니다
오토바이의 문제점은 그거 아닙니까?
고속도로 막힐때 생각해봐요
다만, 저도 아직 한국은 시기상조라 보네요.
보험약관상 있는 개념인데 선지급 후 과실비율에 따라 정산한다는 개념입니다.
https://cnbc.sbs.co.kr/article/10000961922
네 보험약관상 과실이 1%라도 있으면 최소한 치료비는 전액 지불해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즉, 약간의 과실만 잡혀도 치료비의 전액을 보험사가 지급해야 하므로 위험이 크다는 얘깁니다.
차대차 사고일 경우 그저 뒷목만 잡고 끝날 사고도
오토바이,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2차 사고의 위험까지 생각하면
치료비 전액 지급이 커다란 장애물이 될 테죠.
그리고 *일반도로보다 고속도로에서 이륜차 사고율이 월등이 낮습니다*
사고를 걱정하신다면 허용해야 논리적으로 맞아요.
그리고 사고가 혼자서만 나는건 아니라서, 한국 사륜차 운전자들 역시 고속도로에서 바이크와 같이 주행하는게 바이크에 더 위험할거 같습니다.
그나마도 우리나라가 oecd 평균보다 교통사고가 많은건 노인 교통사고가 외국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렇습니다.
특히 노년층이 무단횡단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건데
그건 우리나라 운전자들이 외국처럼 보행자 보호를 잘 하지 않아서 그렇지요.
그리고 그렇다고 60세 이상 보행금지, 운전금지를 시키지는 않잖아요.
다만 못 가는 곳이 없게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소한 갓길로라도 영종도 가게는 해줘야죠.
"암묵적으로 인도 주행을 허용한 이상" 이라고요?????? ......
법규상은 그렇지 않겠습니다만
지극히 현실적으로 그렇게 굴러가고 있잖습니까.
사회 제도라는 것이 법 하나만 갖고 굴러는 것이 아니라서
오토바이를 인도에서 적당히 굴러가도록 놔두되 법으로는 규정하지 않는 선에서 사회 제도가 적당히 선 그어졌다고 보면 되지 않나 싶어요.
인력부족이나 고과점수가 낮아서(=경찰공무원이 경찰은 아닌 공무원이라서)
단속하지 않고 손놓고 있는것과
암묵적으로 허용하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사회 총의가 처벌을 진정으로 강하게 원한다면 그 인센티브가 경찰을 움직일 정도로 큰 수치로 부여됐겠죠.
하지만 배달업측과 이를 옹호하는 의견이 총의에 섞였다보니 그렇게 안 된 거죠.
미시적으로는 그렇게 표현됩니다만 그 원인은 거시적으로 보자면 같습니다.
글쎄요...
사회 총의가 처벌의 진정으로 강하게 원하지만, 경찰이나 공권력은 신경도 안쓰는 건은 여기저기 널렸습니다만.
(당장,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은, 법까지 통과시켰지만, 지금도 경찰은 그 법 위에 앉아 뭉개고 있다고 봅니다.)
경찰이 인력부족이든 게을러서든 무능해서든 손놓고 있다해서, 그걸 "암묵적 허용"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무리 봐도 아전인수에 불과한 주장입니다.
저도 암묵적 허용이라는 단어 자체는 단순히 지나가면서 쓰려는 말이었고,
엄밀히 말하면 좀더 다른 표현을 써야겠죠.
하지만 공무원들이 여기에 근무태만한 것이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다면
그건 공무원들 자신이 아니라 그 위에 원인이 있는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어쨌든 사회적 합의죠. 불안정한 균형 상태의 미완성된 그런 타협이요.
한국에서 99%의 차량이 신호/차선 잘 지킨다 생각되지 않네요.
일본만 보셧나 봅니다
많은 나라를 가보지는 못 했으나 제가 가본 얼마 안되는 나라에서는 이륜차가 지나 갈수 있게끔 비켜주더군요
인식의 차이인듯 한데 하나만을 보고 무조건적으로 판단하는것은 아니지 싶습니다
그 이후 생각 해볼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작은 것도 안지키는데 큰 것을 지킬리가요.
다른 멀쩡한 사람들은 잘 타는데 왜 불이익을 받아야 하나요?
K5 운전자가 운전 막 하면 모든 K5 고속도로 운행을 금지해야 할까요?
이륜차에 대한 법적 처벌 및 준법준수 가능 한 사회 제도들이 충분히 논의 된 이후 고속도로 할지말지 고민하자는 겁니다.
일반 도로에서의 준법 여부와 고속도로 허용 여부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바퀴 두개와 바퀴 네개의 주행과 법테두리의 차이를 따져야하는 겁니다.
해당 박제 글 중 제 글이 어떤 게 잘못된 건지 말씀을 한번 해 보시죠, 집단 괴롭힘 하고 싶으신 회원님.
이륜차의 무법운행이 판을치는 우리나라같은 나라에서 비싼 바이크나 가능한 고속도로 운행을 굳이 주장하는 글이 좀 걸렸는데 메모추가하고 갑니다~
그리고 OECD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나라 오토바이 만큼 도로에서 엉망으로 타는지도 궁금 하네요
대기량이라고 해도 지방도에서 참 병맛으로 타는 운전자를 자주보는 입장에서는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진출을 허용해 달라는 요구가 좋게 들릴리가 없겠죠.
저도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OECD 모든국가가 허용한다고 해도 말이죠.
언젠간 도로가 다닐수 있는날이 올겁니다.
비꼬는거 아니고 현재 환경도 좋지못해서 넣지 못해요. 이륜 모는 사람은 기본이고 사륜모는 사람도 비정상이 도로에 널렷으니까 그걸 고쳐야 할수있다고 보는편 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사륜차도 금지해야죠.
이런 상황에서 고속도로 오토바이 운행 허가하면 사망 사고 폭증할겁니다.
이 상황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고속도로 운행허가 요청하는건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미국에서 고속도로 오토바이 사고건수가 일반 도로 대비 낮다고 하셨는데, 사고시에 상대적으로 더 위험하다는건 동의하시겠죠??
서명: 과거를 잊지말아요. ( 기억하자 차떼기당 )
2. 미국 통계는 미국 기준인거고, 우리나라 통계는 어떤가요?
3. 경찰이 자동차 전용으로 지정한데는 이유가 있겠죠. 그 도로가 맨 처음 생겼을 때부터 그렇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4. 일부라고 하기엔.. 서울 시내 20년 운전하면서 자동차 운전처럼 법규 지키며 운전하는 오토바이는 본 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법적으로 푸는것은 쉬어도 다시 막는 것은 어렵다 생각하기 때문에 완화하는 일들은 모두다 보수적인 기준을 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반대합니다.
그리고 과힉5호도 멀쩡한 과학5가 훨씬 많은데 오토바이는요?
아마 주행 가능 오토바이가 배달 스쿠터를 포함하지 않을겁니다.. 거의 400cc~1000cc 대 배기량만 생각하시면 되고... 그러기전에 지금 면허체계가 125이상이하로 나누어진 20년전 법을 먼저 뜯어 고쳐야지용... 1200cc 바이크를 125cc 면허만 따면 아무런 교육도 없이 운행하는 기상천외한 나라... 되려 선진국은 통행가능한대신 그 통행가능한 바이크의 라이센스 등급을 따는게 엄청 하드한걸로 알고 있네요.
포터로 1종보통면허따서 슈퍼카나 머슬카 운전하는거나 크게 차이 없지않나요?
개선된 법으로 진행해야합니다.
일단 배기량별 면허 세분화
그리고 주행가능한 배기량은 높게 잡되
별도 고속화도로 주행 교육 및 라이센스 발급.
고속화도로 주행용 번호판은 테두리 색 다르게 하거나 RFID등 태그 부착 의무
1년 정기적으로 바이크 정기검사 실시 갱신
이러면 부가적으로 이륜차 정비업도 덩달아 발전할 기회도 있구요.
헌데 고속도로 주행은 완전 나중문제고
기본적인 면허 세분화 부터 국회의원들이 일을 안해서;;;
고속도로 통행 가능한 나라들 보면
바이크 면허도 세분화 되어있고
해당 주행가능 바이크 라이센스 따기가 매우 어렵거나 비쌉니다...
지금 주행 가능하게 해달라는 청원이 개나소나 다 들어가게 해달라는게 아니라 당연히 라이센스건 교육이건 법적 규제건 받아들일테니
개선을 해달라고 국회의원들에게 일좀 해달라고 비는거죠.
저도 바이크를 타지만 2종소형 시험 볼 때 과연 단순 서커스같은 이 면허시험이 안전하거나 능숙한 도로주행에 어떠한 도움을 주나 싶은 생각이었네요.(이거 서커스 면허만 통과하면 지구상에 모든 오토바이를 한국에서는 탈 수 있는 신기한 면허시험...)
이륜차 면허 프로그램을 실제 바이크 타시는 분의 시각에서 실효성 있게 뜯어고쳐 세분화가 되고 단속 및 벌금규정(이게 확실히 세게 잡혀야 위험한 바이크 운전자의 출입을 막아줄테니)이 세워진 뒤에 고속도로 통행에 대한 논의와 진행이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저부터 바이크를 타고 장거리 및 도시간 이동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면허 체개와 위험한 운전자에 대한 단속이 딱히 안되는 부분에서 먼 꿈으로만...
우려와 권리보호 양쪽 입장을 절충하여 만족하는 안을 내는게 좋다고 봅니다.
단속 방법이나 준비에 예산이 필요하면 써야죠.
건설적인 절충안이 단계적으로 실행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손 놓고 있어요.
국회의원들이 일을 안합니다.. 이륜차 법이 20년전수준에 멈춰있고... 그나마 일한다 느꼇던게 50cc도 번호판 다는거가 한참 오래전인데 ...그말고는...
현실적으로 고속도로에서 깜빡이 점등하지 않고 차선 변경하는 차들이 얼마나 많나요?(초극혐)
그리고 1차로 추월차선을 추월을 위한 용도로만 쓰는 운전자가 얼마나 될까요?(개극혐)
이 두가지 현실적 이유 때문이라도, 이륜차 운전자 목숨이 너무 위태롭다 생각됩니다.
수천대 이상의 바이크를 보았는데 교통법규 지키는 바이크는 단 한대도 못 봤습니다.
지키는 척 하는 라이더도 교통지체 시작되면 중앙선 무시뿐만 아니라 터널에서 조차 차선/갓길 모두 무시하며 지멋대로 다니더군요.
솔직히 바이크 타시는 분 제정신이라고 생각되지도 않고, 설사 평소에 제정신이더라도 바이크 타는 순간 만큼은 개념 상실이라고 봅니다.
도로교통법 준수하는 라이더는 과거 시내에서 등교하는 스쿠터 여학생 말고는 본적이 없네요.
결사적으로 반대합니다..
특별히 이륜차 타는 사람들의 시민의식이, 사륜차의 그것보다 낮은 거겠죠? 시민의식 없는 사람들만 이륜차를 타니까요. 참 신기한 현상이네요. 그러므로 통행의 자유를 제한해야 하고요. 사륜차 타는 사람들은 시민의식이 높으니까 그럴 필요가 없고요. 허허
시민의식이 낮은게 아니라 법규를 위반하는 오토바이에 대한 단속을 거의 안하다시피 하니 이렇게 되는 거죠 장비도 시스템도 없구요.
누구도 처벌하지 않으면 무법지대가 되는 것 과 마찬가지죠. 사람이니까..
근데 이 상태에서 오토바이가 시속 3백킬로 이상으로도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를 개방하자구요?
브레이크 조작을 미숙하게 하는 바람에
횡단보도 보행자 칠 뻔한거 목격했습니다. (스쿠터 아님, 배달 아님)
제 눈 앞에서요.
작성자님한테는 미안한데, 몰상식한 바이커가 많아서 대한민국에선 안됩니다.
속도제한 풀린 전동자전거도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달릴 수 있어야 합니다.
솔직히 바이커 여러분,
전동자전거, 킥보드가 리미터 풀고 대로에서 차선 차지하고 달리는거 당신들이라면 허용하시겠습니까?
보행자 보도블럭 출입 금지
신호 위반, 차선 위반 안하기
기본 중의 기본인데 어떠한 차종과 비교해도 심각할정도로 안 지킵니다.
우선 배달 오토바이가 가장 심각하고 제대로 규정 지키는 경우 찾기가 거의 힘들정도죠. 자기 죽을 상황 아니면 절대 안 지킵니다.
그렇다고 대배기량은 잘 지키는가. 그건 또 아닙니다.
배달보다 양호하다는 수준인거지, 규정 이행하는 거보면 그럼 그렇지라는 목격을 한두번 하는게 아니니깐요.
이게 해결되지 않으면 고속도로 진입이라는 사회적 합의에 대한 동의는 못 받을 겁니다.
아무리 K5탓을 해봤자 소용이 없어요. 법령과 규정이란건 결국 사회적 합의이고 구성원들 다수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건데 인식을 바꿔줄 행동 변화가 먼저 되어도 될까 말까죠.
차라리 바이크를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왜 진입 안해주냐고 따지는 것보다는 바이크를 타는 사람들끼리 규정을 준수하는 캠페인을 오랫동안 시행해서 사람들의 인식을 자연스럽게 바꾸게 하는게 훨씬 도움 될 겁니다.
제도가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십년간 방치된 이륜차입니다. 자율적인 부분으로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이륜차 면허, 관리등록제, 지속적인 단속, 계도, 캠페인으로만 변화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일부 라이더 분들은 우리는 준법 잘 지키는데 왜그래? 생각하시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의 인식이 그렇지 않다면 왜 그럴까을 고민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단지 배달/퀵 오토바이 때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영원히 고속도로 진입은 불가능할거 같습니다..
차량과 동일하게 단속으로 가면 됩니다. 이륜차이기때문에 못들어가게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이륜차 전용도로 금지" 관련 근거가 당신이 기분나빠서 문화가 어쩌고 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이륜차는 위험하다고 선전하고 금지했는데 그 근거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달릴 수 있게 해달란 겁니다.
헌법에서 보장한 이동의 권리를 제한하려면 더욱 신중하게 해야합니다.
이륜차이기때문에 금지할 이유가 없습니다.
1. 신고 및 허가제(2종소형 면허 10년 이상 & 사고경력 & 500cc 이상)
2. 이륜차 보험 부담금(상호 보상 최대, 스포츠카 처럼)
3. 오토바이 단속에 대한 교통법 보완(예. 일반 시민들이 신고어플로 신고 및 처벌 가능-> 간소화)
그냥 오토바이 꼴배기 싫다고 "합리"는 밥말아먹고 묻지마 반대하시는분 많죠...
다만, 다른건 바이크라이더들이 잘 지킬것 같긴한데,
경부선 한남 - 양재구간은 ㅋㅋㅋㅋ
고속도로 열어주는 순간 경부고속도로 한남 - 양재 구간 갓길은 오토바이 차지되서 욕먹는다에 100표 겁니다.
길게는 한남 - 판교 구간, 그리고 신갈...용인 등 고속도로 상급 정체구간들은 오토바이들 질서유지 안될거에요.
저도 바이크 고속도로 지지하긴 하지만, ㅎㅎ
한여름에 바이크 라이더들 보고 고속도로 막힐때 4륜 자동차들이랑 뙤약볕 밑에서 같이 가다서다 하라고하면 아무도 안지킬걸요...다 갓길로 가서 밟든지 1차선 안쪽으로 질러가겠쥬...
바이크족들도 다 알아요,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 진입 허용해도 문제 없을거다라는건, "교통흐름이 원활한 구간"에 한정한 얘기라는거.
오늘 귀경길에 양평IC에서 서울 방향으로 오는 국도에서 모든 이륜 오도방 족속들은 갓길 운행은 기본이며 주행차선 사이를 가로지르는 위험 천만한 운행을 하던데요..
제가 본 오도방 족속들은 오늘 불법 운행 100%였습니다.
일부라니요.. 가당치도 않은 저평가 아니던가요?
면허부터를 자동기어 바이크/수동기어 바이크, 배기량도 250cc~300cc 정도에서 컷해서 저배기량/대배기량 면허로, 총 4종류 정도로 나눠야 한다고 봅니다
저배기량 스쿠터와 대배기량 매뉴얼바이크는 오버좀 하면 오토 모닝이랑 추레라만큼 다른 차량인데 우리나라는 통째로 묶어서 그냥 원동기 아니면 이륜차죠
면허 취득도 종목 크게 늘리고 난이도 빡세게 하고요. 일본은 바이크 면허 딸때 넘어진 바이크 자력으로 일으켜 세울수 있는가까지 항목에 들어가 있을 정도로 복잡하더군요(실제로 중배기량 넘어가면 넘어진 바이크 못세우시는분들 제법 흔함)
저도 이륜차 면허가 있고 이륜차 탑니다만, 사실상 지금 이륜차 면허체계 자체가 말장난이죠. S자, 크랭크, 외나무다리, 슬라럼(이건 뭐 없는거나 마찬가지), 끝. 크랭크 빼면 자전거밖에 안타본 사람도 땁니다. 이거부터 뜯어고쳐야해요...
저는 이륜차 고속도로 통행 찬성파입니다만, 대배기량차량으로 한정지어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125cc가 말이 100km 나오지 100km 뽑으려면 평지에서 풀악셀 땡겨야 나오는 수준입니다. 빠르다 빠르다 하는 몇몇 최신차량이라도 최고속 기껏해서 120km 정도고, 풀악셀 땡기면 그만큼 소음진동도 심하고 라이더 피로도 엄청나죠...
쉽게 피로해지는 차량은 그만큼 사고율이 올라가고, 저배기량이 대부분 무게도 가볍고 바이크 특성상 다운포스도 없다보니 사고율도 크게 올라가고요. 최소 250cc 이상, 아니면 400cc 이상으로 해서 고속도로 통행 오케이 해줬음 좋겠어요
미국이나 호주처럼 땅덩어리가 넓어 한적한 나라면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바이크 제로백도 상당한데,
방어운전 없이 고배기 타시는 분들이며,
투어 가면서 볼 때마다 보이는 무판 운전자며,
그 외에 운전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 왕왕 보이는데,
무턱대고 oecd며, 뭐며 이렇게 논의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언젠가 점진적으로 허용이 되겠지만,
현재의 운전면허 취득이며, 운전 예절을 봤을 땐
분명 아니라 생각하네요.
운전하면서 10중 9이상은 차간 주행, 갓길 주행 안하는 오토바이가 없었어요.
일단 많은 이륜차 운전자들의 운전 습관 개선부터 시작해서 인식 개선까지 이루어져야
원만한 해결이 가능할듯 보입니다.
이륜차 진입 시작되면 서울방향 양재ic 부근부터
대형인 버스와 소형인 오토바이 그리고 나머지 차량들의 헬게이트가 열릴 것입니다..
솔직히 버스전용차로 이용하다가 거의 직각으로 치고 들어오는 버스도 고속도로에서 헬게이트를 만들고 정체를 만드는 판에 이거 피하겠다고 움직일 이륜차까지 생각하면....
이륜차 전용 차선까지도 생각해야 할 정도로 인프라부터 안전하게 갖춰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차선별 운행차량 제한을 더 강하게 해야하고, 버스전용차로 없애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대배기량 허용하면 스쿠터 안들어 올까요.
진입로마다 24시간 지키고 서있을수도 없는데
그건 반대의 이유로는 납득이 어려울듯 합니다만
횡단보도 신호 무시는 절반은 되는거 같고
인도주행 횡단보도주행 옆으로 파고들기...말해서 뭐합니까.
이런 운전 마인드 가진 이륜을 어떻게 고속도로 안들어오게 거르나요?
말씀하신 그 법규위반의 대부분이 배달 퀵이라는 건 차치하고서라도, 그게 과연 이륜차 타는 사람들만 이상하게 죄다 시민의식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니겠죠. 그냥 지금처럼 냅두면 자정이 될까요? 정책의 문제라곤 생각 안해보셨는지...
배달 고딩 고속도로 드라이브 못하게 할수 있나요?
그러려면 24시간 모든 출입로 인력이 바리케이트 치고 일단 세워서 확인해야하는데....
답이 없잖아요
서울시내 운전하면 하루에 수십건씩 횡단보도를 보행자와 같이 건너거나 인도로 가거나 신호안지키는 오토바이를 보게 되는데 이런 부류들 고속도로 진입 못하게할 비책이 없으니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오토바이가 시내에서 차량들 수준으로 준법 운전한다면
그때는 알아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겠죠
배기량 제한하면 그만입니다. ^^;
지금 고속도로에 오토바이 다니나요? 진입했다간 형사처벌에 30만원 벌금 빨간줄인데, 어느 미친놈이 들어올까요. 들어오면 바로 고속도로 순찰대 등장해서 끌려가죠.
“특정 배기량 이상만 허용”을 주장하는데, “그 미만 배기량의 이륜차가 들어오는건 어쩔겁니까?”라고 얘기하는 건 논점에서 벗어난 것 같아요.
사륜차들의 위반이 너무나도 익숙하여 당연한것처럼 보여 그런것인지 아니면 이륜차에 대한 혐오나 눈에 잘 뛴다는것떄문인지는 모르겟으나 정지선 방향지시등 모두다 법규 위반입니다
운전하시면서 한번 보세요 ~
일반적인 이륜차 운전자와 배달이라는 직종으로 나눈다면 배달직종의 위반 행위는 뭐 말할 필요도 없이 압도적일듯 합니다만
그렇다고 그걸 그렇게 두고보고 욕만 해대서 답이 나오지는 않을듯 합니다만,.
“특정 배기량 이상만 허용”을 주장하는데, “그 미만 배기량의 이륜차가 들어오는건 어쩔겁니까?”라고 얘기하는 건 논점에서 벗어난 것 같아요.
이륜차를 운행해보셧는지 모르겟습니다만
이륜차 입장에서 한번 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싶네요
그리고 배달이륜차가 업무중에 고속도로 들어갈일이 있을까요
여기는 지방이라 그럴인을 전혀 없습니다만
수도권은 어떤지 모르겟군요
그리고 고속도로 들어가면 톨게이트에서 바로 신고 경찰 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