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차 없는 뚜벅입니다.
거주자 주차 구획은 번호는 되어있지만 신경 안쓰고 살았습니다.
주차되면 되는거구 손님오지 않는 이상 신경을 안썼습니다.
보통 손님 오시면 차주에 전화를 걸어서 빼달라고 요청하면
동네라 잘 빼주셨거든요. 이번에 어제 종종 주차되는
차가 있길래 빼달라고 전화를 드렸더니
저희보고 다른 곳에 대면 안되냐고 하길래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일단 급하기 다른 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남의 집앞 ㅠㅠ
주차구획 번호는 있길래 시설관리공단에 가서 조회를 하니 안나와서 일단 화를 삭히고 연휴 끝나는대로 연락해보려고 합니다.
평소에도 종종 잘 되는 차 중에 하난데 자기 거주자 우선 신청이라 그런건지 좀 의문이 가니 뭐라고 안했는데
집 앞의 주차 문제 좀 그렇네요. ㅠㅠ
잘 알아서 대처해야겠습니다.
머리 아플 필요 없죠
Clienkit3 Betatester/
제가 잘못 알고 있던 부분도 있는 것 같고 부모님께서 하시던 대로 제가 아무 생각없이 전화를 걸었던 것 같네요
구획이 거질 때 부터 좀 긴가민가 했는데 확실하게 해두고 가지 않은 것이 문제인 것 같아요. 내 집 앞에 차량에 대하여 함부로 빼달라고 한 것은 잘못이고, 그 차를 빼고 지인의 차량을 대려고 했으니 불법이겠죠. 공단과 좀 확인하는 것이 확실할 것 같아서요. 화요일에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애초에 집 앞에 구획을 신청을 세입자 요청으러 해둔거라서요. 부모님도 알아보라고 하시네요.
ㅜㅜ
그리고 그사람은 거주자 우선이 아니겠네요.
본인 자리 맞으면 전화했을때 자기 자리라고 했겠죠.
집앞 거주자 우선주차는 돈내고 사용중인 건가요?
Clienkit3 Betatester/
빼준 차주도 .. 사람이 좋은건가요 ㄷ
그 비용내신 다른분에게 우선권이 잇지않나요?
괜한 상담원 시간 뺏지마세요
Clienkit3 Betatester/
ㅜㅜ
집 앞 길라인에 구획은 있지만 사용 신청이 안되는 것 같아서 확인을 하려고요. 딱 1군데만 검색이 되거 그 차량을 보니 지정주차권이 전화 번호와 같이 있네요. 어찌되건 집앞의 땅을 제 소유라고 생각한 것이 잘못이네요. ㅠㅠㅠ
혹시나 주기적으로 필요하시고 현재 배정된 사람이 없으면 결제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월주차비도 얼마안되고 모두의 주차장 같은 플랫폼으로 주차공유하시면 다른사람이 주차비를 결제하고 주차할 수 있어서 주차비용을 적립 할 수 잇습니다. 적립된 주차비는 다른 주차장에서 사용가능해요!ㅎㅎ 즐거운 연휴되세요!
이번에 알아두고 활용해야겠어요. ㅜㅜ 일년에 손님이 와야 5번정도인데 그때마다 이럴려니 ㅜㅜ
다만 주차장을 막는다거나 하는 경우 도로교통공단에 문의해서 없앨 수는 있어요
거기에 적힌 구획번호랑 맞는지를 확인하면 될텐데요
다음엔 차 뺄때 그 차주에게 물어보세요
자리 주인이 있는진.ㄴ 확인해야겠네요
무슨 권리로???
선생님 집 앞이라고 그게 선생님 사유의 것이 전혀 아닙니다.
시설공단에서 거주가우선주차를 획정했다는 것은 공용공간이고, 이를 시군구 단위에서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한 것이지요. 주차공간으로서.
선생님께서 우선주차하겠다. 신청하였고, 선정 받으신 후 사용료를 내고 계시다면야 잠시동안은 선생님 공간이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렇게 주장하실 근거가 0.00001도 없습니다.
의문이라 확실하게 알아두고 정리할 것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그 주차를 하신 분이 돈을 내고 공간을 사용하건 말건, 그것은 선생님께서 확인할 필요도 자격도 없으실 것 같습니다.
그저 관련한 사항에 대해 물정을 모르셨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자기 집앞이든 뭐든, 다들 같은말을 해주는데 공단에 문의한다는 답정너같은 댓글만...
물론 그사람자리가 아닐수도있지만 그걸 피츠님이 전화해서 내집앞이니 빼라마라 하는건 더 에밥니다.
이런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군요
그리고 종종 다른 사람이 세웠을 때 전화하면 즉각 즉각 빼줬다.
근데 상황을 들어보니 주인이 있는 자리가 아닌거 같습니다. 주인이 있으면 한 차가 계속 세웠을거고 전화하면 내 자리라 이야기 했을거 같군요.
주차문화나 차량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보가 참 필요한거 같아요
머 이런저런 말이 많네요
모르면 배우면되는겁니다
조금씩 배워가면되지요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 멋지십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