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자동차도 몰고 있고, 취미로 이륜차 탑니다.
고속도로 허용 떡밥만 나오면,
자동차 운전자들이 허가를 해주는 입장처럼 얘기하네요...
도로상에 어찌보면 이륜차는 상대적 약자인데
세상 몹쓸 도로의 쓰레기처럼 치부하고,
너네들이 그렇게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었으니
고속도로는 안되.
자동차운전자의 불법 > 오토바이 운전자의 불법
일거 같은데...
차대 오토바이 사고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죽은 사람이 대부분인데,
어쩜 그리 초딩취급하는지?
/Vollago
오히려 고속화도로처럼 신호등(교차로) 없는 길이 더 안전합니다
사륜차가 결과적으로 가벼운사고로 끝날 일에도 이륜차는 균형을 잃거나 운전자가 도로에 노출되서 더 큰 사고가 날 위험이 높다는거죠.
Clienkit3 Betatester/
보통 이런식으로 한쪽으로 쏠린 글 올라오면 싸움나던데...
저도 바이크를 타는 입장입니다만 풀어주게 되면 아마도 초반 아니 당분간은 미친듯이 다니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겁니다..
사고도 많이 나겠죠.. 바이크의 잘못이던 자동차의 잘못이던간에 이전보단 사고가 많을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겠죠..
뭐든지 시행 초반에는 부작용이 있는거니까요..
저는 바이크도 자동차와 같은 방식으로 타고 다닙니다..
차간주행 안하고 신호 잘지키고.. 지키려고 합니다..
이륜차의 불법운전을 일상에서 체감적으로 많이 느끼는 것이 첫번째이고요,
둘째는 차량 vs 이륜차 사고에서 이륜차의 피해 정도가 압도적으로 많겠죠....그래서 문제라는 것입니다.
차량 vs 차량의 경우 가벼운 접촉사고로 끝날 것도, 차량vs이륜차의의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니깐요,
지정 차로제를 운영하는 것도 비슷하죠(대형차와 소형차 분리)
결론적으로 반대합니다.
위반하는것도 악질적입니다.
역주행에 인도에서 횡단보도로 그리고 다시 도로를 넘나들고 사거리에 신호대기중이면
항상 앞으로와서 신호위반 하고 교차로 지나가는 이륜차 매일 수십대 봅니다.
지금 당장 거리에만 나가봐도
교통위반 이륜차 사방에 널렸습니다.
인도위로 지금도 한대 지나가네요
아직 인도 위 질주하는 자동차는 한번도 못봤지만 이륜차는 인도를 걸어가다 보면 하루에 열번 정도는 마주칩니다.
한때 공유자전거니 자전거도로니 뭐니 하면서 언플만 엄청하고 스마트모빌리티 친환경 하면서 띄우다 전통킥보드 같은거 팽시키고
배달오토바이 사고 이슈 때나 잠깐.... 시스템도 엉망이고 단속도 허술하고 처벌도 솜방망이고 그냥 일을 하지 않는다고 봐야죠.
쓰는 사람도 문제지만, 통제권이 있는 곳에서도 관심이 없어요.
2. 운전문화도 바껴야 하고 (2륜차 4륜차 모두 )
3. 도로 상황도 개선해야 하고
(고속도로 노면 개판인곳 은근 많은데 , 2륜차는 이런곳에서 미리 대비 못하면 그냥 날라갑니다. )
적어도 1, 2, 3에 대한 단계적 개선이 있은 후에
시행해야지, 그냥 지르고 본다는 식으로 시행했다가는
도로에서 끔찍한 사고 자주 보게 될겁니다.
4륜차끼리는 단순접촉인데, 상대가 2륜차이고 고속화도로면
거의 사망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건 바이크 운전자분들이 더 잘 아실겁니다.
그쵸.. 이런 단계적 생각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운전문화(홍보, 법규강화)랑 면허제도도 개선해야 하구요.
도로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 국도보다 고속도로가 훨씬 좋던데요...
국도에서 바이크로 100km 120km 편안하게 밟을만한곳이 한적한 동해안 정도 아니면 많지 않은데,
고속도로나 전용도로는 저 속도가 기본인 곳이고 주변 차량속도도 빨라서 노면상황이 조금만 안좋아도
2륜차한테는 매우 위험합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고속도로 타고 내려가보면
4륜차에게는 좀 울퉁불퉁하네 이정도로 끝나겠지만 2륜차에는 치명적인
곳이 꽤 많습니다. 그것도 돌발로 나타나죠.
당장 뭐 경부고속도로 수원 기흥정도만 가보셔도 여기 바이크로 때려 밟다가는
골로 가겠네 하는곳이 널렸습니다.
그리고 법개정 관련은
고속화도로 통행허용을 막무가내로 추진할게 아니라
일반도로에서 4륜차에 준하는 통행법 적용해서
4륜차, 2륜차 모두 안전운전하는 운전문화가
일반도로에서 어느정도 정착된 이후에 논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바이크 탈때 가장 먼저 체크하는게 노면입니다. 대부분 안좋으면 알아서 감속합니다.
일본, 베트남 정말 위험하다고 느끼지 않고 다니는데,
한국에서는 오토바이 여행출발전 속으로 다짐을 합니다. "안전운전", " 방어운전" 입으로 복창하고 출발합니다....
이륜차의 안위를 생각해주지말고, 이륜차의 자율권, 또는 약자로 생각해주면 될거같네요...
당연히, 불법행위 단속부터 한다는 전제하에서요..
어느정도 폼?이 올라와야죠
물론 정부지원도 필요하구요
일단 이륜차와 사륜차 사고가 고속도로에서 나면 이륜차 탑승자는 그냥 사망이에요. 사륜차가 위법 어쩌구 하기 전에 본인들이 몰상 당하는거 부터 걱정하시면 좋겟네요. 겨울철 온도 낮을때 맨땅에서도 미끄러 지는 이륜차로 고속도로 주행 중 넘어지면 라이더 99% 사망 이지요.
몇년전 경인고속도로 신월-부천 구간 3차선서 정속주행하다 클락샨 울리니 손가락 올렷던 텍트 생각 나네요.
그런 경험들이 쌓여 악감정이 생긴거 이해하죠..
살인방조라는 생각자체가 선택권이 자동차 운전자에 있다고 생각하는 발상아닌가요?
일단 자동차전용도로 진입도 문제였지만, 차로사이 차선밟고 차사이로 최소 200km/h로 내달리는 걸 보고선 저러다 혼자 죽는게 아니라 엄한 자동차 차주까지 같이 골로 가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륜차 운전자들도 하루 빨리 단속해주기를 바라죠.. 도매급으로 불법의 온상처럼 엮이는게 싫습니다.
이부분에서 웃어야 하는건가요?
오토바이 운전자의 불법을 지금 단속합니까? 자동차처럼 자동단속 수시단속되면 바로 역전될 수치인데
지금 안한다고 이상한 주장하시면 안되죠
오토바이 단속을 해야되는 생각해요... 단속을 안히니 불법을 더 저지르는 오토바이가 문제죠..
역전은 안될걸요....
신호를 지키는 오토바이를 거의 못봤습니다.. 인도주행도 다반사..
문제가 공론화되면.. 택시 문제처럼 국민들의 일방적인 반대 의사에 직면할 듯 합니다.
문제가 다르지만.. 오토바이에 대한 긍정적 여론은... 배달 오토바이에 대한 안전한 운행이 일상화될 때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광장공포증때문에 큰길보단 골목길로 다니는데 정상적인 사람은 없어요.
무단주차로 흰줄에 주차다해놔서 사람이 흰줄 안쪽으로 걷는다는건 상상도 못하고
사람이 걸어가는데 비키라고 빵빵거리는건 99.9999%고요. 두번정도 크게 치여봤고
마치 조선시대에 양반 마차 지나가니 뚜벅이인 천민들은 비키라는게 dna에 박혔는지
자기가 양반인줄. 우리나라는 진짜 답없어요. 카메라 앞에서는 졸 잘키면서 정작 cctv없는
곳에선 자기가 카레이서인줄 알죠. 난 아니다 해도 평생 뚜벅이인 제가 볼땐 그 운전자가 그운전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