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류들이야말로 외교 관련해서 제일 답이 안나오는 집단들이라고 봅니다. 어느분야든 대빵이 나타나는건 당연한 이치고 그과정서 누군가를 찍어누르며 자신의 세력을 공고히하는건 우리 사회서도 찾아볼수 있는데 하물며 국제관계서는 오죽하겠습니까.
동북아만봐도 중국 통일왕조가 주변에 깡패짓 일삼던게 주된 흐름이었고. 그들이 주춤하면 일본이 폭주하던게 불과 수십년전이죠.
진보를 앞세워 현실과 동떨어지는 이런 주장을하는 사람들은 진보라는 이름을 훼손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차악이니 미국 지지하렵니다
뭐 그래도 아직은 점잖은 편으로 봐줘야 하려나요 ?
당나라도 얼마나 너그러운 나라였는지 아시나요? 세계를 재패한 국가는 너그럽습니다.
미국이 너그럽다고 생각하는건 미국의 단물을 빠느라고 정신을 못차린 탓이죠.
물론 미국 없어지면 당연히 다른 나라가 나타납니다.
평화는 절대 오지 않죠. 미국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게 미국의 평화가 진리겠지만..
해 가지지 않는 최전성기의 대영제국 : 네? 인심이요???? 인삼의 친척인가요???
지금 미국이 그나마 그들 중에서 양반이라는 거지 너그럽다? 전혀 아니죠.
욕심은 더 큰 욕심을 부르고 결국 학살, 수탈, 전쟁 등으로 이어지죠.
지금 미국은 그나마 정치체제로 압박을 받지만 과거 왕권 시절이나, 국가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주식회사를(동인도주식회사..) 앞세운 시절은 더 심각했죠.
아 자기들 역사 기록에는 너그럽고 인자한 국가로 남아있긴 할겁니다.
어디까지나 자기들 역사에만...
미국도 여기저기서 전쟁을 벌이고 쿠테타를 지원하고 ㅈㄹ을 하고 있긴 한데 이게 역사적으로 비교해보면 가장 양반이죠.
미국이 없으지면 이라는 의미는 미국이 악행을 저지르지 않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말하는 것이겠죠.
그런데, 말이 좀 거치네요...주제 파악 못하고 이상만 늘어놓는 부류라니요...
그런 부류가 어디있다는 말인가요?
웬만한 사람들은 그 정도 알지 않나요?, 특정하여 말을 하던지, 왜 저런 거친말을 하는지요...
글에 예절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한미군 철수 또는 한미상호조약 파기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과 본문이 어떤 인과관계가 있나요?
주한미군철수 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하나의 객체는 아니겠죠 설마???
그렇게 주장한다고 "그들이..주제 파악 못하고 이상만 늘어놓는 부류"가 되나요?
정치인부터 기레기에 교수까지...
물론 주인이라거 영원한 주인 아닌건 아시죠? 죽음이 너희를 평등케 하리라.
물론 완벽하다는건 아니고 미국이 남미쪽에 한 짓, 중동쪽에 한 짓들 양아치짓도 많이 했지만 지금껏 있어왔던 나라중에는 젠틀하지 않습니까? 지금이 인류 역사상 가장 평화롭고 풍요로운 시기라는건 역사학자들 중에서도 정설 아닌가요?
종이 왜나옵니까 주인은 왜 나오고요?
물론 이 주인이 없어지고 다른주인이 오면 더 악독한 주인이 올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노예들이 지금 주인에 만족하고 가만 있으라고 말하는게 옳은걸까요
패권을 인정하고 패권국에게 손해 받지 않도록 노력 해야죠
그 노력이란게 상대의 문화를 받아들여서 동일화 과정을 거치는 겁니다. 역사를 보세요.
우리가 왜 세글자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인류의 역사발전과정일뿐이죠.
패권국이 나쁜게 아닙니다
일제시대에는 일본에게 협조하는게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래서 1940년대에는 친일로 돌아서는 사람이 많았죠 제가 그때 살았어도 그러지 않았으리라고 자신있게 말 못합니다 솔직히
다만 그때도 자기 죽는거 뻔히 알면서도 독립운동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사람한테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냐며 비난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미국이 패권국이다. 미국이 망하면 혼란이 온다. 다 좋아요.
그래도 우리의 생각 우리의 주장은 있어야죠.
그래야 미국도 발전하고 우리도 성장 하는 겁니다
미국을 따르자. 이건 뭐 태극기 부대원 신념인가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1도 안되긴 하지만..
미국이 힘을 잃으면 눈치보던 나라가 활개치면서 혼돈의 세상이 되겠지요
제국주의, 패권주의를 반대하는 이유는
패권국가가 생기더라도 빠르게 사라지라는 의도이지
패권국가가 아예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게 아니죠.
패권국가가 끊임없이 발생해도 빠르게 쇄락
다른 패권국가가 또 생겨도 빠르게 쇄락
그런 과정속에서 패권에 대한 인류보편적 인식이
누군가 패권을 잡지 않아도 각자 평화를 도모하는 세상으로 향해가길 바라는 생각으로 귀결되는 과정이
바로 진보입니다.
진보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진보가 비현실이라고 깎아내리는 건
게으름이고 독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