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홍님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다는 위안을 받고 갑니다 ㅜ 다음에 카트가 더 쌓이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행동해야겠습니다..
푸른초장
IP 211.♡.159.38
01-26
2020-01-26 10:36:43
·
저런 인간들이 최순실, 박근혜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만큼의 돈과 권력이 없을 뿐이죠. 이런 이기적인 마음에 돈과 힘이 있으면 뉴스에 나오는 짓을 하게 되는 거죠.
Mallorca
IP 58.♡.72.20
01-26
2020-01-26 11:09:29
·
@푸른초장님 적절한 비유이십니다. 그냥 나라에 저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역량부족
IP 182.♡.232.111
01-26
2020-01-26 11:04:38
·
외국인 아니죠??호주에선 저렇게 끌고가는게 일상이라..ㅡ 한국분이면 진상인거네요...ㅡㅡ
Mallorca
IP 58.♡.72.20
01-26
2020-01-26 11:10:07
·
@역량부족님 오호 새로운 사실을 알아갑니다 ㅎㅎ 호주는 워낙 크고 넓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이런게 일상일 수도 있겠네요! 물론 합리적으로 모은 카트를 회수해가는 과정도 잘 되어있을 것 같구요! ㅎㅎ
역량부족
IP 182.♡.232.111
01-26
2020-01-26 11:16:20
·
@PyTorch님 마트에서 일정시간마다 동네 돌아다니면서 수거해갑니다만..카트를 길에 그냥 놔둬서 도로에 굴러다니는거 볼때마다 저게 뭐하는 짓인가 싶은...
삭제 되었습니다.
도토라
IP 61.♡.184.74
01-26
2020-01-26 11:10:11
·
흠... 절도에 시민의식 바닥에.. 창피하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트에서는 차라리 근처 전용 카트를 대여해주심이 어떨지요. gps 달렸고, 바퀴도 좀더 개량된 카트를 신분확인하고 빌려주는 겁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꽤 괜찮을것 같아요. 돈이 많이들려나요?
@국방타마마님 저거 마트용크기는 한 오십쯤할겁니다. 스텐레스는 용접하는것 자체도 비쌉니다.
국방타마마
IP 220.♡.139.205
01-29
2020-01-29 09:27:47
·
컥.. 제가 마트에서 일할땐 17만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하긴 그때가 2003년도인가;;; 아님 제가 가격을 에시당초 잘못알았을수 있겠네요
생존자들
IP 123.♡.157.195
01-26
2020-01-26 11:11:55
·
마트측에서도 공식적으로 권장하지 않지만 암묵적으로 어느정도는 용인하는 것 같습니다. 저렇게라도 물건 사가는 것이 실리적이라고 판단하는 것이겠지요. 계산기 다 뚜드려봤을 거예요. 그래서 끌고 다니는건 그려려니 하는데. 하지만 아무데나 내팽겨쳐놓아서 주위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은 문제가 있어요.
카트 비용이 비싼 건 맞습니다. 다만, '리테일의 박한 마진'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대형 마트 마진 굉장히 세고, 돈 많이 법니다. 오죽하면 서플라이어/벤더들 사이에서는, 마트는 물건을 팔아서 소비자들한테서 돈 버는 게 아니라, 서플라이어/벤더들한테 쉘프 스페이스 파는 sublandlord/부동산 업이 주업이고, 그 외 끊임없이 창조적인 방법으로 서플라이어/벤더들한테 charge해서 돈 버는, 만만치 않은 수입의 부업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clibox
IP 121.♡.128.237
01-26
2020-01-26 15:08:28
·
@생존자들님 용인 -> 용납하여 인정함.
용인이 아니라 못하게 완전히 막으려면 그 비용이 더 크니까 못막고 있는거죠 최첨단 보안 시설을 설치하지 않았다고 좀도둑을 용인한다고 할 순 없는거 처럼요 해당 비용은 결국 다른 모든 사람이 치루게 됩니다.
요센테
IP 182.♡.81.100
01-26
2020-01-26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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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알바할때 생각나네요 뒤에 오래되고 작은 아파트 단지가 있었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아파트 내부로 들어가서 카트수거했었습니다 자기네 대문 앞에 카트박아놓고 써서
IP 218.♡.94.111
01-26
2020-01-26 11:16:09
·
카트갖고 지하철타시던 아줌마 생각나네요. 장본 그대로 담아서 오신;;
IP 175.♡.179.78
01-26
2020-01-26 11:16:26
·
평촌 킴스클럽 이네요 ^^; 지하주차장 진입로 초보운전자들 사고내기 딱 좋죠...
IP 59.♡.201.208
01-26
2020-01-26 11:18:12
·
저도 인도에서 마트 카트 끌고가는분 본적 있는데... 경비 직원이 저걸 왜 보내주지 의아해 했던 기억이
냉장보관
IP 125.♡.238.35
01-26
2020-01-26 11:26:48
·
무식하고 염치없는 인간들 넘 많아요. 수치심자체를 못느낄듯
JJlove
IP 121.♡.247.226
01-26
2020-01-26 11:29:52
·
가끔 봤는데 전부 나이드신 분들 이었습니다...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이상한듯 봐도 아무런 꺼리낌 없이 사람들 다 대기하는 신호등 빨간불에도 카트끌고 당당히 건너는걸 보면 평생 그렇게 사셨나 보다 싶네요. 시간만이 해결해 줄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런 비양심 또라이가 몇명이나 된다고 손님떨어질 걱정을 할까요
저도 자영업이지만 몰상식한 사람은 그냥 단칼에 자릅니다 가게 분위기만 흐려서 다른 멀쩡한 손님도 떨어지거든요
바퀴 손상되
경사무빙워크에서 위험하다고...
자석이 아니라 무빙워크 바닥에 난 홈과 저 카트 바퀴의 옆쪽에 있는 바퀴가 결합되서 움직임을 멈추는 원리입니다.
무빙워크에서 쓰는 카트는 바퀴가 얇아서 무빙워크 레일에 꼽히는건데요..
저건 단층에서만 사용하는 카트일껍니다..
그리구 보통 마트들은 수량은 틀리지만 어느정도 없어지는거 감안하고 운영해요..
저도 주변 거주자인데 여러건 봤어요.
지난번에도 산책중인데 마트 직원이 카트끌고 가고 있더라고요
아파트 입구쪽에 이마트 카트 쌓여있음...
그래도 바로 위 아파트는 못막고 ㅠ
진상들은 보통 오르막 전까지 끌고가서 거기에 버리고 가지 않나요? ㅎㅎ
대단한 인간들
저번에 어느 노부부 보니 카트 끌고 엘리베이터까지 탑승하시던데요 ㄷㄷ
쓰고 밖에 내놓기나 하면 양반이죠 ㅋㅋㅋㅋㅋ
천박의 끝판대장급이죠
재개발전 잠실 3단지는 엄청나왔죠.
마트내에서만 카트가 어떤 신호를 수신받고
그 신호에 의해서만 브레이크가 풀리며.. 신호가 없으면 브레이킹 상태가 유지되는 전자제어시스템요.
비싸려나요..흐음;;;
손실되는게 아니고 대부분 저렇게 근처에서 회수가 가능하니까 굳이 무리할 필요도 없고, 손님들 눈치보는 것도 있고 뭐 이런저런 이유들로 마트측에선 다들 소극적이더라구요..
펭수 목소리로
엣햄 엣햄 눈치챙겨 양심챙겨 인성챙겨
무한 반복하면.....
오히려 인기 때문에 카트를 더 가져가려나요? ㅋㅋㅠㅠ
손님과 손놈은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트가 날 고소했네라는 개소리 글 퍼지게 하는 족족 신고하고 그래야 다른 상점들도 평화롭고 정의사회구현이 될텐데 내버려두니 점점 미친놈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배달을 시키심이 ㅎㅎㅎ
볼 때마다 불편합니다.
/[댓글서명] N☢️JAPAN, N🔴 LOTTE.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트에서는 차라리 근처 전용 카트를 대여해주심이 어떨지요.
gps 달렸고, 바퀴도 좀더 개량된 카트를 신분확인하고 빌려주는 겁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꽤 괜찮을것 같아요.
돈이 많이들려나요?
저렇게라도 물건 사가는 것이 실리적이라고 판단하는 것이겠지요. 계산기 다 뚜드려봤을 거예요.
그래서 끌고 다니는건 그려려니 하는데.
하지만 아무데나 내팽겨쳐놓아서 주위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은 문제가 있어요.
카트 비용이 비싼 건 맞습니다. 다만, '리테일의 박한 마진'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대형 마트 마진 굉장히 세고, 돈 많이 법니다. 오죽하면 서플라이어/벤더들 사이에서는, 마트는 물건을 팔아서 소비자들한테서 돈 버는 게 아니라, 서플라이어/벤더들한테 쉘프 스페이스 파는 sublandlord/부동산 업이 주업이고, 그 외 끊임없이 창조적인 방법으로 서플라이어/벤더들한테 charge해서 돈 버는, 만만치 않은 수입의 부업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용인이 아니라 못하게 완전히 막으려면 그 비용이 더 크니까 못막고 있는거죠
최첨단 보안 시설을 설치하지 않았다고 좀도둑을 용인한다고 할 순 없는거 처럼요
해당 비용은 결국 다른 모든 사람이 치루게 됩니다.
지하주차장 진입로 초보운전자들 사고내기
딱 좋죠...
경비 직원이 저걸 왜 보내주지 의아해 했던 기억이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이상한듯 봐도 아무런 꺼리낌 없이
사람들 다 대기하는 신호등 빨간불에도 카트끌고 당당히 건너는걸 보면
평생 그렇게 사셨나 보다 싶네요. 시간만이 해결해 줄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층마다 자기 집 앞에 카트가 있는 가구가 50%는 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집안에서 카트를 끄는 건지, 카트 굴러가는 층간 소음은 덤입니다.
상식 없는 인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호주도 마트 근처사는 사람들은 저렇게 카트 집앞까지 사용하고 길앞에 나두면 수거차량이 수거해가드라구요
근데 우리나라처럼 골목길이 좁고 불규칙하면 훔처간 느낌들듯
외국영화에 카트끄는 노숙자들도 있는거보면 대기업차원에서 관행같은걸수도요
저 어렸을 때...바로 옆에 살아서 저녁에 장보고 카트끌고 집에 갖고와서...
아침에 나갈때 마트에 꽂아놓고 가고 하긴 했어요..ㅠㅠ
안하는거죠
이미지 때문에
'몇 동에서 카트 절도가 수시로 발생중이다.
아파트 단지 전체의 평판을 떨어뜨리는 나쁜 행위다. 삼가시라'는 요지로요.
그동안 지적하는 사람이 없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일부러 누가 지적하기 전까지 지맘데로 하는 인간들 종종 봅니다.ㅎㅎ
카트 끌고와서 아무렇게나 던져놔서
주차된 차에 부딪히고, 문제가 많았습니다.
아파트마다 카트 수거를 위해 직원이 트럭으로 돌더군요.
마포, 잠원동 등등 아파트 밀집지역이 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