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렌더 후방계를 은퇴하고...
뛰어난 후배님이 등장해서 그 후배님이 올리시는 짤을
따뜻한 녹차를 마시며 잔잔한 미소와 함께 보고 즐기는 나날을 기다렸는데...
그런 후배님은 안 보이고.
다시 글래머 파의 짤들이 넘쳐나더군요.
은퇴 전에 글래머 파의 심한 견제에도 슬렌더 짤을 올리면서...
겨우 포스의 균형을 맞춰 놨는데.
걸출한 후배님이 나타나지 않아 다크 사이드가 확산되는 것을 보면서 고통스러웠습니다.
차라리 은퇴를 번복하고 제가 다시 루크의 심정으로 나서는 것이 모공 유니버스를 위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모공의 균형을 맞추려고 포스의 영으로 다시 복귀합니다.
은퇴 번복에 대해 하실 비난이나 던지시는 돌...기꺼이 맞고 견디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
최고입니다
누가던질까요 ㅋㅋ
하지만 공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저에게 던지세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