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국민정당(유시민에게 아직 앙금이 있습니다;;)을 거쳐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탈당), 다시 더불어민주당 복당.
오래된 당원인데다가 촛불시위 나가서 유치장 구경도 해 봤습니다.
삼성이 불온단체로 인증한 모 연구소에 10년 넘게 후원도 하고 있습니다.
좀 마음에 안 들만한 글을 썼다고, 비난까지는 그렇다 쳐도,
박제를 하고 빈댓글을 달고 .... 박제한 분은 심지어 본인이 사진을 잘못 이해해놓고 비난을 하시는군요.
클리앙이란 곳 분위기 살벌해졌군요.
그러고 나니, 어떤 분들은 그 글을 박제하고, 비난할 수 있을법한 과거글도 찾아서 '역시나~' 하면서 빈댓글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고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클리앙이 1개의 인격체가 아니고... 그렇지 못한분도 제법 있다는 의견입니다. 물론 다른곳보다는 낫죠. 워낙 커뮤니티들이 대부분 망가져버린 시대라...
다만 bobs님의 심정도 이해합니다만, 빈댓글의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마저 우리들이 짊어지고 갈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해요. 빈댓글이 사라지면 모든게 무너질겁니다.
물론 불편하신분들은 계속 불편하시겠죠.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거고 이 정권이 뭘 해내는지 지켜보는 지지자들에게는 지지자랍시고, 내부비판을 하는건 결코 환영의 대상이 될 수 없어요
비판 없이 가면 끝은 명약관화한데 안타까울뿐입니다
비판을 넘어 가짜뉴스와 비난선동이 넘치는데요. 어디 평양 사세요? ㄷㄷ
여기서 현정권 작은 비판이라도 하면 난리죠.
빈댓글도 알바들 돈 못 벌게 하려고 시작한건데
오래 활동한 회원들이 의견개진해도 이지메하는 용도로 쓰고 있구요.
좀 적당히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일베 존재이전부터 유명했는데요
그때는 별명이 존댓말하는 디씨였습니다.
한일전에서 압승해서 악의 축이 사라질 때까지...
박제하신 분도 계시고 빈댓글도 있더라구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런 극성스런분들 또한 클리앙에 해가되는 존재 아닌가 싶습니다.
많이 바뀌어서... 글 쓰시려면 그러려니 하고 적응하세요. 예전과는 규모가 다르고, 사람이 다르고, 태도가 다릅니다.
실제로 알바가 워낙 많이 돌아다니는 곳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경직되어서 마녀사냥도 많이 하죠.
정치종교글 금지일 때가 좋았는데 싶어요. 생각해보면 이제 비상사태(?)는 끝났으니 원복할 법도 한데.
트래픽이 돈인 사이트가 되었으니 정치글이 제일 신나는 주제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다 끝났죠 뭐.
지금은 다 끝났다는 표현이 저에게는 참 나이브 하단 생각이 듭니다..
영원히 비상사태에서 못 벗어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 케이스가 박정희이죠.
그런데 정치글 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몇몇 커뮤니티를 보면 정치종교글 금지하고 특정 게시판에서만 논의를 하도록 하면 오히려 작업하기 쉬운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그냥 다양성을 인정하며 이야기 풀던 때가 그리워서 푸념해본 거에요. 좋은 밤 되시길 :)
아쉽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오랫동안 즐겨가던 오유가 망가지는 꼴을 그렇게 보았죠
모두 똥이다!
김의겸 전 대변인이 부동산 구입했다고 까던 분이시군요. 나베 건물매매 십몇억 시세차익에 대해서는 입을 꾹 다무시더니.....
민주진영 인사는 집 사면 안됩니까?
여기 댓글 다신 분들
개인적으로 메모한 내용 적어드리자면
'반페미라면 자한당 찍겠다'
'클리앙 민주당 점령 싸이트'
'코인시즌에 난동'
빈댓글 달리는 분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본문처람 정상적인 내용의 글에도 저런 사람들이 들러붙어서
댓글답니다.
이런분들이 시시때때 나오니
사람들이 보수적으로 까칠하게 나오는 겁니다.
클리앙에 전반적으로 민주당 지지하지만 보수적인 분들이 많아요.
궁금하면 찾아서 읽어보시고, 메모 더 하실 분은 하시던가 말던가요. 자신이 보고 싶은 워딩만 강조하는 사람들과는 말 섞을 가치도 없습니다.
반페미를 제대로 할 곳은, 시대 흐름상 + 정치라는 특성상 생기지 않을 것이고,
육포당은 절대 그럴 일이 없으므로 저는 메모하지 않았습니다.
펨 문제는 데이신 분들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선거철이다 보니 다들 조금은 더 날카로운 것 아닐까요.
제 실수네요. 수정하겠습니다.
갑자기 아카이브로 저격하고 나니, 뭔가 어그로에 신물이 난 사람들은 안보고 빈댓글 달고 갈 때도 있구요
때로는 이렇게 폭발?하는 분들을 만들어서 떠나게 만들 목적으로 어그로가 같이 빈댓을 달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빈댓글을 받아봤지만, 정말 별거 아니거든요. 지금은 벌써 까먹었고, 해당 빈댓글 찾으려면 거의 제작년...
윗분들 말씀대로, 커뮤니티는 커뮤니티로 받아들이시는게 좋고
한 번 가지고는 영원한 낙인이 찍히지 않는 곳임은, 3년차인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툭 털어버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추억보정 심하신 경우가 있네요.
예전엦
지금보다 정치에 관심이 비교적 적었다고 보는게 맞고, 그에따라 첨예한 이슈자체가 없었죠.. ㅎㅎ
이지 나이들고 아이들 키우며 바라보는 대한민국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생각으로, 목표는 같은데 표현방식이 매우 다른 여러분들이 대규모로 모여있지요..
저도 때로는 실수하고, 공격도 받지만
그런곳이 온라인고, 가급적 전체적인 방향이 나와 맞는곳을 찾으니 클량에 있는거에요 ㅎㅎ
클량의 과거는 라떼는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현재의 모습이 어떻고, 현재 커뮤니키 대다수의 인원이 무엇을 위해, 소중한 점심시간을 지키는 일처럼 구태여 시간내어 얼굴 붉히는 댓글을 쓰는지도 생각해볼 여지가 있죠.
아, 물론 방향성의 문제는 있죠.. 또 그거에 따라 달리는 반응도 다르죠
말씀하신 정도 지지자라면 의견 있을 법 한데 없네요.
시사 관련은 거의 페미 얘기네요.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분.
홍준연 글은 어떤 부분이 문제인가요?
벌레도 잡고 알(공감)도 잡고.
신기하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