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도 열린 문재인 퇴진 집회…전광훈, 집회 불참하는 자유한국당에 결별 선언
"황교안, 문재인 끌어내리자니 영수 회담? 정신 나갔다"…김경재·이언주·홍문종 참석
(전략)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전 목사는 "우리는 문재인을 끌어내리려고 하는데, 황교안 대표는 영수 회담을 하자고 한다. 정신 나갔어, 정신 나갔어. 황 대표는 착하고 신앙도 좋은데 밑의 간신배 말만 듣는다. 광화문 집회 말을 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략)
전광훈 목사는 황교안 대표와 자유한국당을 설득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했다. "자유한국당은 토요 집회에 참석하지 말라고 광고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을 위해 울고불고 기도했는데 구제 불능이다. 이제 우리 힘으로 반드시 문재인을 끌어낼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너알아TV를 통해 설명하겠다"고 했다.
(중략)
집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가요 '내 나이가 어때서'란 노래를 개사해 부르며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했다.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이네'를 '애국하기 딱 좋은 날이네'로 바꿔 불렀다.
총선에 빨간불이... ㅋㅋㅋㅋ
전ㅃㅅ?
그래서 기호2번 받지 싶네요.
한국당에 들어가서 겨우 서너명 공천권 받으면 안되는 상황이죠. ㅋㅋㅋ
그리고 친박 세력이 총선에서 꽤 커지고....
- 이상 박지원 영감의 예상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