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커뮤니티 글들을 보고 운전자의 100% 잘못인 것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좀 찝찝한 기분이 들고 의문이 들었어요.
"나는 내리막에서 후진 기어로 놓고 앞으로 내려가면 엔진이 꺼지는 것을 몰랐는데 다 아는 건가?"
"엔진이 꺼지는 일이 흔하지 않은데 텅~ 소리나 계기판의 작은 아이콘을 보고 엔진이 꺼졌다는 것을 누구나 알까?"
"처음 듣는 엔진 꺼지는 소리가 죽기 전 마지막 듣는 소리가 되는 건 아닌가?"
"엔진이 꺼지면 브레이크는 몇 번은 작동하지만 그 이후로는 작동하지 않는 것을 모르는게 이상한 것인가?
단지 그것을 모른다고 해서 사망하는게 과연 타당한 일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차들이 그렇게 작동한다고 하고
이런 내용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라고 하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할 겸 여러 자료를 찾아봤는데 찾아보면 볼수록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이상한 것은 3가지입니다.
1. 내리막에서 후진 기어로 놓고 앞으로 내려갔을 때 모든 차가 엔진이 꺼지는 것이 아니라 차마다 대응 방식이 다르다.
이 경우 처음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기어를 파킹모드로 바꿔주는 차도 있고
RPM을 올려서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하는 차도 있고
미션이 손상되더라도 사람의 안전이 우선이니까 엔진이 꺼지지 않게 하는 차도 있다.
2. 운전 경력이 많은 사람들도
내리막에서 후진 기어로 놓고 앞으로 내려가면 엔진이 꺼지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3. 펠리세이드 메뉴얼에
내리막에서 후진 기어로 놓고 앞으로 내려가면 엔진이 꺼진다는 내용이 없다.
그 외에도 전화 통화 내용을 들어보면 현대차에서 대응을 잘못한 부분이 있더군요.
자기네들이 테스트했고 블랙박스 영상도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 영상을 보내줄 수는 없다고 하는 것과
모든 차량이 이 경우 엔진이 꺼진다고 거짓말한 것과
동문서답한 것과
더 이상 답변하지 않겠다고 한 것과 ... 이런 경우 저라도 화가 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현대차가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라는 내용은 아닙니다.
이것은 제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민사 쪽으로 다툴 문제이고
미국이라면 운전자가 유리했을 것 같고 우리나라는 회사가 더 유리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다만 펠리세이드를 구매하기 전에
"펠리세이드는 내리막에서 후진 기어로 놓고 앞으로 내려가면 엔진이 꺼지고 브레이크를 여러번 밟으면 사망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차는 같은 경우 엔진이 안꺼지고 자동차가 처음 설 때 파킹으로 바뀌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라고 설명을 하면 과연 그 설명을 듣고도 펠리세이드를 사고 싶을까요?
누구나 그 안전한 다른 차를 사고 싶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펠리세이드와 같은 차의 개선이 필요한게 당연한 결론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펠리세이드와 같은 처리가 아무런 문제도 없고 개선도 필요없고 Good이라고 말하는 것인지 납득이 안됩니다.
수동 운전을 했었는데 몰랐습니다.
저만 몰랐나 생각했는데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사실 알 수가 없는게 차마다 이 경우 처리가 다르기 때문에 모를 수 밖에 없죠.
수동운전해보셨다면 오토가 D에 놓고 정지해있는게 수동차의 원리로 이해되시나요?
오토 5년 넘게 운전하면서 뒤나 앞으로 밀려 꺼져본적이 없으니 몰랐습니다.
그 원리가 동일하다는 생각을 경험해보지 못해 몰랐습니다.
한문철 티비에서 설문조사하고 있네요.
근데 그 원리가 심각하게 어려운 것은 아니며, 수동 운전경험이 있다면 이미 몸으로 기억하는 점이란 뜻입니다.
원리가 그렇게 때문에 꺼지는 것이 오작동이 아니고, 다만 제조사에서 좀 더 신경을 썼다면 새로운 로직을 통해서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해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게 당연한 것은 절대 아니라는거죠.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잘못됐다는 글은 아닙니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운전자가 100%는 아니야라는 주장도 욕먹을 정도로 터무니 없는 주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 면허도 문제고 메뉴얼을 보지 않는 문화도 문제고 1.5톤에서 2톤까지 나가는 기계를 다루는데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공도에 끌고 나가도 되는건가요?
저런 어처구니 없는 무개념 운전자로 인해 내 가족이 사고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Vollago
메뉴얼에 그 내용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전에 몰던 차는 같은 경우에
처음 브레이크를 밟을 때 파킹으로 기어가 자동으로 바뀌는 차였다면
바뀐차도 그렇게 작동하는 줄 알고 더 방심할 수 있죠.
운전하면서 일단 차가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내려서 상태를 확인 하는 건
운전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기 이겠지요.
저는 그렇게 하겠지만 센스 없는 제 아내가 운전 중 확인하지 않았다고 해서 사망하는게 어쩔 수 없다는데 동의가 안됩니다.
사망한게 아니죰 무래 팰리라서 전복되고도 다친데 없이 멀쩡하게 나왔으면 현대님 감사합니다라고 세 번 절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욤.
제 글을 오해하실 수 있는데
현대에서 운전자에게 보상을 해줘야한다는 내용이 아니라
"펠리세이드와 같이 처리되는게 문제가 없는가"
"법적으로 더 안전한 방향으로 유도하는게 맞지 않는가" 입니다.
다음에 같은 상황에서 사망하는게 제 가족일 수도 있으니까요.
팰리 차주와 애가 전복되고도 멀쩡하게 나온걸 보면.
다음에 같은 상황에서도 가족은 멀쩡하게 다친데 없이 걸어나올거라고 예상해욤.
다들 팰리세이드 튼튼하구나 감탄했다죰.
국가 공인 자격증을 발급 해주는거죠
지금은 그 기준이 개판이 되어
개나 소나 운전 할 수 있는거구요.
면허에서 요구하는 실력이 40점인데
80점의 운전실력이 안되면 사고가 나는 상황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면허에서 요구하는 점수를 80점으로 높이고
기존에 면허 딴 사람들도 모두 다시 면허시험 보라면 동의하지만 불가능한 경우입니다.
따라서 차가 더 안전하게 작동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미 그렇게 안전하게 작동하는 차는 있구요.
운전자의 갑질이나 과한 요구는 별도로 비난 받더라도
본질은 자동차 안전이라서 좀 분리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듣기 싫은게 단어가 가장 들어야하는 단어일 때가 있더라구요.
누가 무슨 이야기 해서 듣기 싫다고 넘겼는데
그게 저에게 큰 고통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면 브래이크 밟고 서야죠
자신이 넣은 기어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운전을 어떻게 하나요
제가 개발자여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제가 만든 프로그램 사용자는 "원시인이거나 천재 해커다" 라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버라이어티하게 이상하게 막 사용해도 문제가 없게 만들어야한다는 세뇌를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개발자의 실수가 당연하듯이 사용자의 실수도 당연한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문제는 없어야 하는게 제 직업의 기본입니다.
이게 큰 실수일수도 있고 작은 실수일 수도 있는데 과연 죽어도 할말 없을 정도의 잘못인가라고 생각해보면
전 그정도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는 운전하기 위해서는 면허라는게 필요하죠.
계기판을 보며 rpm을보며 차 상태에 신경쓰며 운전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 면허에 이런 내용은 없는게 문제죠.
면허에 이런 내용을 넣고 운전자를 탓하거나
면허에 이런 내용이 없으면 운전자만 탓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RPM을 몇 초에 한 번씩 봐줘야한다는 의견이시라면 반대하지는 않지만
대부분은 RPM을 몇 초에 한 번씩 보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Vollago
엔진 꺼지는 텅 소리가나도 계기판 안보고
경보음이 울려도 안보고
지인과 이야기하면서 엔진 소리가 안들려도 모르고...
몇 초마다 한번씩 보지 않아도 저런 이벤트때 한번만이라도 봤어야죠
운전이라는 행위가 너도 나도 하니 별거아닌 듯 느껴지지만
나와 타인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행위임을 알고 늘 신경써야합니다.
100명중에 99명이 말씀하신대로 신경써서 FM대로 운전을 하더라도
1명은 부주의 하거나 센스 없이 운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 면허 안줄거냐? 반드시 면허 줍니다.
그렇다면 나와 타인의 목숨을 앗아가지 않게
자동차가 더 안전한 작동을 하게 압력을 넣는게 현명한 것입니다.
같은 상황에서 이미 더 안전한 작동을 하는 차는 있으니까요.
상황에따라 환경에따라 안전한 방법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제조사에서 그 상황을 모두 고려해서 차를 만들 수 없기에 계기판을 통해서 상태를 알려줍니다.
근데 그 기본적인걸 안하는데 무슨 수로 사고를 막아줍니까?
그냥 자율주행이 빨리되기를 바라시는게 좋겠네요
후진기어 놓은채 내려가면 엔진이 꺼지는 건 모든 자동차들이 그렇쟈나요.
궁금하네요.
다른 차량의 매뉴얼에서 저 부분에 대한 경고가 있는지...
이 경우 모든 차들의 엔진이 꺼지지 않는다는게 제 글의 핵심 내용이며 의문의 시작입니다.
글에도 적었습니만
운전 경력자라 하더라도 그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많고
차에 따라서 엔진이 꺼지지 않는 차도 있고
같은 상황에서 더 안전하게 작동하는 차도 있고
그 내용을 모른다고 해서 그게 사망해도 할말 없는 정도인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제 글을 오해하실 수 있는데
현대에서 운전자에게 보상을 해줘야한다는 내용이 아니라
"펠리세이드와 같이 처리되는게 문제가 없는가"
"법적으로 더 안전한 방향으로 유도하는게 맞지 않는가" 입니다.
다음에 같은 상황에서 사망하는게 제 가족일 수도 있으니까요.
말씀하신 예는 현대 기술로 대안이 마땅치 않으나
제가 말씀드린 것은 이미 대안이 여러 차에 적용이 되어있는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펠리세이드를 모두 리콜하자는게 아니라 다음 버전에서는 더 안전한 기능을 적용하자는 것입니다.
제 기준으로 예를 들자면
안전벨트가 없는 차와 있는 차를 자유롭게 두지 말고
강제로 안전벨트가 있게 법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운전자가 안메는데.
이와 같은 상황에 엔진이 꺼진다는 내용이 메뉴얼에 없습니다.
어디까지 제조사의 잘못이고 어디까지 운전자의 잘못일지는
아마도 같은 이유로 몇 명이 죽느냐가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같은 이유로 앞으로 몇 명 더 죽을 것 같아서 글을 쓴 것이고
많은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깝습니다.
예를 들어 전에 몰던 차는 같은 경우에
처음 브레이크를 밟을 때 파킹으로 기어가 자동으로 바뀌는 차였다면
바뀐차도 그렇게 작동하는 줄 알고 더 방심할 수 있죠.
전체를 모두 정독하거나 외우기 보다는
중요한 것은 집중해서 보고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것은 대충 보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학습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차에 따라서 매우 중요할 수도 있고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르막에서 전진 기어 상태로 뒤로 밀리면 시동 꺼지는 건 아시지 않을까요?
1. 자기가 무슨기어 넣었는지도 모른거
2. 시동이 꺼진지 모른거
이거 2개는 무슨말을해도 운전자 과실이죠
평소에 계기판은 안본다, 이건 급발진이다.. 3억 배상에 GV80 내놓아라.. 관련자 해고해라.. 국민청원 할꺼다 하면서 자폭해버린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결정적인 건 관련자 해고 요구 때문에 최소한의 이해여지 마저 사라져 버린것 같습니다.
블랙컨슈머 소리를 들어도 할말 없는..
스스로에게 과실이 있다고 인정한셈이니....
Fool이라고 User를 옹호하면 안되는 부분인거죠
한번 동일 차종 타 차량에서 나오는 소리나 계기판 정보 한번 보세요.
이정도 상태인데도 몰르고 운전했다면 다른 보행자나 다른 운전자를 위해서도 면허 뺐어야죠.
지금까지 저런 수준으로 운전했다는게 더 경악할 일이라고 봅니다.
진짜 인명사고라도 났으면 어쨌을뻔....
/Vollago
텅하고 이상이 있으면 멈춰서 살펴보는게 박근혜 두뇌급이 아니면 누구나 할 일이예욤.
하지만 후진 기어 상태로 앞으로 조금 밀리거나, 전진 기어 상태에서 뒤로 조금 밀리는 수준이 아니라... 그 상태로 어느 정도 속도로 어느 이상의 거리를 주행까지 하는 수준이 되면 누가 봐도 비정상인 상태이고, 그럼 거의 모든 차종이 백발백중 엔진을 보호하기 위해 시동을 끌 것입니다.
하튼 전적으로 운전자 탓이라고 하긴 좀 그래도..
면허가 있음에도 그런 사고가 난다는게 좀 이해는 안됩니다...
펠리 오너 그분은 차를 뭔 장난감으로 알고 운전하는 사람같더군요.
계기판 안본다는데서 부터 할 말이 없어짐.;;
저런 사람들때문에 큰 사고납니다.
쿵 소리나면 일단 세우고 봐야죠.
처음에 정지했을때 계기판 확인을 해야지.
그 와중에 잡담에 ;;; 그냥 운전의 기본이 안된 사람이죠.
처음부터 통제 불능 상태가 된게 아니라
차량이 이상신호를 그렇게 보냈는데, 개무시하고 내리막 길에서
그냥 진행한게 정상적인 운전자의 행동이 아닙니다.
저 상황이 어린 학생들 등교길같은곳이 아니었던게
천만 다행..
쿵 소리났는데 뭐야 뭐야 , 잡담하다가 그냥 진행...;;;;;;;;;;
저런 사람들은 차끌고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면허이니까 지금 보다 더 까다로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면허 취득을 못하면 버스 택시 열차 이용해야지요.
내리막에서 후진 기어로 놓고 앞으로 내려가면 엔진이 꺼지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건 후진 기어 놓고 앞으로 가면 깜짝놀라서 다 브레이크 잡기 때문에 일어나지 않아서 모르는거죠...
/Vollago
경고음에 경고 문자에 경고등에 모든 시청각적 방식으로 경고를 줍니다. 확인해보시고 댓글 다시는게 좋겠습니다.
/Vollago
뚜두두두두두 하는 긴급경고음 났습니다.
해당 영상은 몇번 봤습니다. 계기판쪽은 안보여줘서 뭔가 현란하게 나왔는지는 확인 못했지만 적어도..적어도 소리만으론 너 지금 큰일났어~!!! 라고 인지할정도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Vollago
후진 기어 상태에서 타력으로 차가 전진하게 되어
엔진이 돌 수 없는 상황에서 엔진이 스톱되며 난 소리도 무시
엔진이 스톱되어서 다시 시동을 켜라고 경고를 날려도 무시..
무시 무시 무시..
하지만.. 차가 다 알아서 해줘야 된다는...
/N☢️JAPAN 😱
근데 안 멈추고 그냥 운전하나요?
머 할말이 없습니다..
엔진이 꺼진다는 걸 몰랐다는 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각종 차량 상태 정보를 무시하고, 저 상황에서도 충격음, 경고음, 계기 정보, 이상 징후 다 무시하고 사고낸 뒤
잘못한 사람이 더 당당하고 타인에게 해코지를 원한다는 게 문제지요. 그것도 큰 문제.
그후 계기판에 시동꺼짐 알람이 오는데 그것을 인지하지 않았다(못했다)는 점.
이건 안전의무를 소홀히한 운전자의 과실입니다.
시동꺼짐도 모르는데 중립으로 바뀐건 더더욱 모를테니깐요. 어라? 왜 차가 안나가지? 하면서 풀엑셀만 밟을텐데 이런경우 뒷차가 오거나 고속도로 같았으면 더 큰사고로 이어집니다.
시동이 꺼진것도 모르고 그대로 내려간 건 면허뺐어도 할말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쓴이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수동10년 오토 5년 운전했는데 시동꺼지는거 몰랐습니다.
수동이야 당연히 꺼지는걸 알고있고,
오토가 꺼지는건 직접 꺼져본적 없으면 생각할수가 없죠. 아니 D에 놓고 정지해있는데 수동미션처럼 생각이 되나요?
운전자의 인성이나 운전미숙을 떠나 한번 얘기하고 넘어가야할 사항 아닌가싶네요.
시동이 안꺼지는 차들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