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사고방식이네요.. 이건 어디까지나 초기단계인 현재에서만 노약자 사망율이 높은거죠. 앞으로 확산되고 변이가 추가적으로 발생하면 어찌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말그대로 신종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상황이 어떠한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앞으로 어떨게 전개될지 모르는 것이 중요하기에 확산을 막고 방어해야하는 겁니다.
행동경제학 책에서 일반 사람들이 신종 바이러스 병에 대한 공포감이 기준 근거가 없는 상태면 미디어에 휘둘리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는데 , 이전에 일어났던 질병의 치사율이나 확진 속도와 WTO 의 대응 등을 비교해서 심각수준을 판단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쪽이 보다 합리적인 사고겠죠. 여기 게시판에 이전 3가지 변종 바이러스 자료 보니까 한개 빼고 나머지는 모두 장-노년층이 사망이 더 많긴 했더군요.
수박주스
IP 39.♡.46.199
01-25
2020-01-25 13: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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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고민●
IP 175.♡.10.131
01-25
2020-01-25 13:41:27
·
전염병인데다 빠르게 퍼지고있고, 정보가 적으며, 치료제가없고, 사망자나오고있고, 합병증도 우려되니까요.
이 글에 반대합니다. 노약자만 죽으면... 나는 노약자 아니니 상황 자체가 심각한게 아닌게 되나요???? 오 뭐 이런 논리가 있죠? 젊은 사람도 똑같이 걸려요. 죽지않고 낫더라도 폐에는 회복불가능한 손상이 남아요.... 공포감 조성이 아니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과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사람의 생명은 노인이냐...젊은이냐를 구분해서는 안됩니다. 노인만 죽었으니 큰 문제 아니냐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죠. 그리고 앞분들도 말씀하시지만.. 이제 시작일 수도 있습니다. 감염자가 많아지면 젊은 사람 중에서도..건강한 사람 중에서도 죽는 사람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본인은 객관적, 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있으시다고 믿으시겠지만 전염병이 돌고 있는데 노인들만 죽으니 과장되고 공포감 조성 아니냐고 하는 건...정말.. 잘못된 생각이신 겁니다.
economics
IP 62.♡.38.39
01-25
2020-01-25 17:23:58
·
딱 봐도 어그로 끄는 글이네요. 곧 글삭 하시겠죠
닥쳐말포이
IP 1.♡.68.134
01-25
2020-01-25 17:33:01
·
ㅋㅋㅋ
NC17
IP 223.♡.21.101
10-03
2020-10-03 21:12:06
·
@닥쳐말포이님
벨릭
IP 106.♡.65.171
01-25
2020-01-25 17:51:49
·
30대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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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ㄷㅂㄷ
/Vollago
엌ㅋㅋㅋㅋㅋㅋㅋ
노인 폭행인가요, 이건???
그런데 저렇게 난리들인건 신종 바이러스가 치사율이 높으면 죽는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질까봐 그렇죠...
아직 정보가 빈곳이 많아
조심해야된다생각합니다
가족한테 전염되는것도 불안하구요.
이건 어디까지나 초기단계인 현재에서만 노약자 사망율이 높은거죠.
앞으로 확산되고 변이가 추가적으로 발생하면 어찌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말그대로 신종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상황이 어떠한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앞으로 어떨게 전개될지 모르는 것이 중요하기에 확산을 막고 방어해야하는 겁니다.
심한 질환에 걸렸다 나으면 설사 완쾌됐다 하더라도 후유증에 시달릴 수도 있구요.
폐섬유화가 일어나거나, 기침이 평생갈 수도 있구요.
젊은 사람 죽으면 그 때부터 대비할 것도 아니잖아요
지금은 초기 단계입니다.
고로 증상이 심한 사람들 중에서 노약자들이 먼저 죽은 것 뿐이고,
젊은 사람들이라고해서 장기간 앓다가 죽는 사례가 나오지 않을 꺼라고는 아무도 장담 못하죠.
감염 후 사망자는 노인이 많아도 감염 자체를 젊은 사람이 피해갈 수는 없어요. 이후 확산은 남녀 노소를 가리지 않고 바이러스를 뿜뿜 합니다. 사망자만 봐서 될게 아니에요
이 무슨 참신한 어그로인지.
이 스펙트럼에 부모님이나 삼촌 고모가 걸려들어간다면 우스운일이 아니겠죠......
아직 여전히 미지의 바이러스라 공포스러운 면이 분명 존재하며, 사망자의 상태를 고려하면 기존의 감기와 비교해서 아주 많이 위험한건 아니지 않냐는 의견으로 읽힙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여전히 미지의 질환으로 경각심을 가져야하며 좀 더 많은 정보가 나오기 전 까지는 무지로 인한 공포에 약간은 편승하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걸려도 건강하면 안죽어요" 하는 것보다는 "걸리면 다 죽어요" 하는 생각이 (당분간은) 이 사회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백신이 없는 질병에는 더욱 더 그렇죠
한국도 대충하다가 터지고 나서 중국처럼 통제하고 할 바엔 미리미리 조심하는 게 훨씬 사회적 비용이 싸게 먹힙니다.
이렇게 게시글로 쓸정도면 한번 더 생각을 해야할텐데
여기 게시판에 이전 3가지 변종 바이러스 자료 보니까 한개 빼고 나머지는 모두 장-노년층이 사망이 더 많긴 했더군요.
글쓴이분같은 생각이 많아지면, 전염병대처에 취약해질꺼같아요. 중국이 그런상태일지도...
그저 나만 아니면 된다는 극한 이기주의
집에 가면 어린이들이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님께서 걸리면 같이 사는 그 분들에게도 다 옮는거에요
그 분들에게 옮으면 그 분은 현재 수치상 4% 확률로 죽는거고 약도 없습니다.
님께서 그 병을 옮겨왔기에 죽은거라 님께서 죽인거나 다름 없죠
심지어 변이가 일어나서 더 치명적인 질환으로 바뀌면? 사태가 더 커지는거죠
게다가 사망자들은 초기증상 발견되고 하루도 안되서 죽은 경우가 태반
빠르면 걸린 것을 자각한지 8시간 안에도 죽을 수 있는 바이러스란 것은 모르니
이런 글을 쓰셨을 거니까 그냥 우리들이 허허 웃고 넘어가는거지요..
그냥 순진한 분이셔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 좀 더 찾아보시면 생각이 달라질 겁니다.
노약자만 죽으면... 나는 노약자 아니니 상황 자체가 심각한게 아닌게 되나요????
오 뭐 이런 논리가 있죠?
젊은 사람도 똑같이 걸려요. 죽지않고 낫더라도 폐에는 회복불가능한 손상이 남아요....
공포감 조성이 아니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과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중국정부의 정보공개가 만족스럽지 않으니 난리죠.
투명한 정보공개가 바로바로 있었다면 팩트에 기반한 대비가 더 이뤄질텐데
정보 신뢰도가 떨어지니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사람 간 전염되는 백신없는 바이러스입니다.
호들갑이 아니라 생존본능인거라고 생각합니다.
공포감으로 사회가 마비 되는것까지는 당연히 안되지만
최고조의 긴장감을 갖고 스스로 조심 해야 되는건 맞습니다.
만약 글쓰신 회원님이 답을 내실수 있는게 아니라면요.
그때 아이와 노인은 결국 죽었죠.
청년만 살았다 하여 과한 경계를 할 필요가 없는 병이었을까요?
전염병에 취약한 계층이 아니라도 조심할 필요는 있죠.
본인은 객관적, 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있으시다고 믿으시겠지만 전염병이 돌고 있는데 노인들만 죽으니 과장되고 공포감 조성 아니냐고 하는 건...정말.. 잘못된 생각이신 겁니다.